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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풍요로운 파티엔 언제나 와인이 있다

풍요로운 파티엔 언제나 와인이 있다
파티엔 술이 빠질 수 없고, 분위기를 ‘업’ 시키는 술로는
와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크리스마스부터 송년회까지
연이어 파티가 열리는 시즌, 새로운 와인을 찾고 계신가요?
와인 한 잔의 낭만이 어울리는 연말,
동원와인플러스의 특별한 와인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동원 와인
와인이 있는 곳엔 언제나 이야기와 영감이 넘칩니다. 대문호 빅토르 위고와 헤밍웨이는 소문난 와인 애호가였습니다. 18세기 프랑스의 사상가 볼테르도 자신의 저택으로 철학자들을 초대해서 와인 파티를 열곤 했죠. 그들에게 와인은 대화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반짝이는 재치를 발휘하게 하는 매개체였습니다. 역사상 가장 오랜 술로 전해 내려오며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함께해온 와인. 와인이 주는 기쁨과 위로는 세월을 초월함이 분명합니다. 저물어가는 해를 모두가 함께 모여 기념하는 연말 파티, 와인은 여전히 단골 손님으로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히든 와인마켓
  • 히든 와인마켓
올 연말 파티엔 어떤 와인이 좋을지 고민하던 이들에게 ‘히든 와인마켓’은 희소식이었습니다. 지난 12월 9일 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주도 히든클리프호텔에서 열린 히든 와인마켓은 전 세계의 ‘핫’한 와인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와인애호가들은 풍문으로만 들었던 와인들의 실물을 드디어 ‘영접’하고, 200여 종의 와인을 무제한 시음하며 50% 할인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까지 얻었는데요. 동원와인플러스는 히든 와인마켓에 후원사로 참여, 전 세계의 진귀한 와인들을 대거 소개해 와인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머나먼 제주도까지 차마 갈 수 없었더라도, 아쉬움은 접어두세요. 히든 와인마켓에서 만날 수 있었던 와인 라인업 중 연말 파티와 찰떡 궁합인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와인 마우스를 올려보세요
로랑 페리에 라 뀌베, 호메세라 브룻 네이처 빈티지 리제르바 까바, 팔메이어 제이슨 까베르네 소비뇽
샴페인의 원조, 로랑 페리에가 13년간 개발한 역작
로랑 페리에 라 뀌베
Laurent Perrier La Cuvée
2004년 개발에 착수, 마침내 세상의 빛을 본 따끈따끈한 스파클링 와인.
감귤 향과 살구의 향이 어우러져 경쾌하고 섬세하며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스페인 자국 인기 1등, 가성비 최고!
호메세라 브룻 네이처 빈티지 리제르바 까바
Jaume Serra Brut Nature Vintage Cava
매우 드라이한 타입의 스파클링 와인.
아몬드와 구운 브레드의 향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개봉 후 계속 보관하면 배와 복숭아, 시트러스의 깊은 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전적인 레드 와인의 향기
팔메이어 제이슨 까베르네 소비뇽
Pahlmeyer Jayson Cabernet Sauvignon
말린 허브의 향이 강조된 깊은 맛과 향의 레드와인.
정성껏 수확한 블랙베리와 레드베리의 향이 고전적인 풍미를 자아냅니다.
‘와인 속에 진리가 있다(In Vino Veritas)’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말로 치면 ‘취중진담(醉中眞談)’과 비슷하지만, 와인을 콕 집어
진리를 담은 것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수많은 지식인과 예술가는 와인이 있는 대화를 즐겼고
이를 기반으로 주옥 같은 작품과 생각을 일깨우는 사상들을 세상에 소개했습니다.
‘와인 속 진리’를 몸소 보여준 셈입니다. 와인이 대중화된 현재,
와인을 둘러싼 스토리는 더 다양해졌습니다.
대단한 작품은 아닐지라도, 누군가의 진심이며 진리인 이야기들이 와인잔 주변을 맴돕니다.
아직 못다한 이야기가 못내 아쉬운 연말, 우리의 파티에 와인이 꼭 필요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