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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브랜드 이야기

소박하게 차리는 덴마크 식탁

흔히 식탁을 보면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음식에는 전통이 서려 있고, 생활양식이 깃들어 있으며, 그 나라의 정서가 담겨 있습니다. 덴마크도 다르지 않습니다. 식재료 본연의 매력이 살아 있는 음식 맛이, 간단한 조리 방식이, 평범하고 소박한 식재료가 덴마크인들의 삶을 말해줍니다.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그들의 삶을 닮은 간소하면서도 건강한 식탁. 우리가 지금 바로실행에 옮길 수 있을 정도로 쉽고 현실적인 덴마크인들의 일상입니다. 




자연 그대로를 담은 신선함 우유와 요거트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은 덴마크인들에게 식사는 일상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덴마크의 식탁은 누군가가 도맡아서 차리지 않으며, 온 가족이 이야기 꽃을 피우면서 천천히 준비한 끝에 비로소 완성됩니다. 마침내 가족 모두가 둘러앉은 식탁. 그 위에 유제품은 언제나 빠지지 않습니다. 


덴마크는 작은 국토를 가졌음에도 낙농업으로는 세계적인 국가입니다. 19세기 프로이센 제국에 곡창지역의 상당 부분을 빼앗기고 북유럽의 소국으로 전락했던 덴마크는 황무지로 버려진 미개척 농지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위치적으로는 북유럽에 속하지만, 남쪽 북아틀란틱해와 걸프만으로부터 난류가 흘러 들어 5~8월은 평균 20도 정도의 기온을 유지하는데다, 국토의 대부분이 비옥한 저지대, 구릉지, 황무지인 덕에 낙농 형태의 농업을 개발하기에 모자람이 없었습니다. 덴마크인들은 광물 같은 천연 자원이 없는 환경을 만회하기 위해 주어진 땅에서 스스로의 솜씨를 갈고 닦았고, 품질을 중요시하는 마음가짐으로 오늘날 고품질의 유제품을 탄생시켰습니다. 혹자는 유제품이 덴마크인의 DNA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유제품은 지금의 덴마크를 있게 했으며, 덴마크인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식품입니다. 


휘겔리한 심플 레시피


우리나라에서도 동원F&B 덴마크를 통해 지구 반대편 덴마크의 유제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덴마크식 정통살균법을 따른 동원F&B 덴마크 제품은 국내 프리미엄 유제품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오트밀 같은 곡물도 신선한 덴마크 우유를 붓기만 하면 한결 맛있게 느껴집니다. 덴마크 요거트에 과일을 얹어 먹으면 든든한 아침 식사로도, 가벼운 끼니로도, 출출함을 달래주는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덴마크의 유구한 낙농업의 역사를 우리나라에서 재현한 동원F&B 덴마크를 통해서라면, 덴마크인들처럼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단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가장 덴마크스러운 휘게 레시피 스뫼르레브뢰



덴마크의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면 단연 스뫼르레브뢰(smørrebrød)입니다. 한국인이 밥을 가장 흔하게 먹는 것처럼, 스뫼르레브뢰를 하루 삼시세끼로 먹는 덴마크인도 많습니다. 스뫼르레브뢰란 빵 위에 여러 재료를 알맞게 올려 먹는 형태로, 재료를 다시 빵으로 덮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흔히 말하는 오픈 샌드위치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덴마크인의 주식이라고 볼 수 있는 얇게 썬 호밀빵에 치즈, 슬라이스 햄, 삶은 계란, 야채 등 어떤 것도 올릴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이면 빵 위에 올리는 재료도 좀더 특별해집니다. 생선은 덴마크에서 비싼 편이라 평소엔 자주 먹지 않지만,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같은 날엔 빵 위에 절인 청어나 연어를 올리기도 합니다. 재료에 따라 간단한 식사도, 손님 접대용 코스요리도, 정찬의 주인공으로도 응용 가능하다는 점은 스뫼르레브뢰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냉장고에 동원F&B 덴마크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비해두었다면, 덴마크 식탁의 스뫼르레브뢰를 어렵지 않게 재현할 수 있습니다. 스뫼르레브뢰의 첫 단계는 빵에 버터를 바르는 것. 그 위엔 취향껏 좋아하는 재료를 올립니다. 빵과 버터의 조합에서 또 빼놓을 수 없는 재료가 바로 치즈입니다. 동원F&B 덴마크 치즈는 어떤 입맛도 만족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부드러운 치즈, 고소한 치즈, 담백한 치즈는 물론 아몬드&호두, 망고&파인애플 맛을 첨가한 치즈, 아이들을 위해 짠 맛을 줄인 아이치즈에 이르기까지 맛도, 모양도 다채로운 덕분입니다. 덴마크 피자치즈를 올려 살짝 구워먹어도, 덴마크 사워크림을 살짝 끼얹어도 색다른 시도가 될 것입니다. 서툴기 그지없는 아이의 손길로도 얼마든지 완성되는 스뫼르레브뢰. 소박하지만 즐겁고 다채로운 음식임이 분명합니다.





덴마크의 대표 휘게 푸드 달콤한 디저트



덴마크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식은 바로 ‘단 음식’입니다.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달달한 음식은 가장 ‘휘게 푸드’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덴마크 행복연구소 마이크 비킹은 “덴마크 사람들은 케이크 중독이 된 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로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덴마크에선 회의가 있을 때에도 케이크가 흔히 등장합니다. 단지 먹는 음식으로서가 아니라 딱딱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하는 셈입니다.



덴마크인들처럼 달달한 음식을 간편하고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동원F&B 덴마크 휘겔리 콜드 쇼콜라면 충분합니다. 덴마크 휘겔리 콜드 쇼콜라는 마치 슬라이스치즈처럼 생긴 초콜렛입니다. 한 장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포장만 벗기면 빵이나 비스킷 등에 간편하게 얹어 먹을 수 있습니다. 팬 케이크에 올려먹으면 초콜렛 팬 케이크가, 크로아상을 반 갈라 사이에 끼우면 초콜렛 크로아상이, 식빵에 얹으면 달콤한 초콜렛 샌드위치가 됩니다. 비스킷 위에 올려 카나페 같은 핑거푸드를 만들 수도, 우유에 타서 코코아처럼 마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깊고 진한 풍미의 다크초콜렛과 덴마크에서 전수 받은 기술력, 호주 청정지역의 자연산 크림치즈의 만남.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초콜렛의 달달함을 만끽하고 있노라면 덴마크인들이 일컫는 ‘휘겔리’를 단번에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먹으면 위안이 되는 음식, 덴마크인의 식탁은 ‘휘게 푸드’로 채워져 있습니다. 휘게 푸드는 결코 호화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소박할수록 더 휘겔리할지도 모릅니다. 음식 차림새가 투박하고 때로는 엉망이어도 괜찮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준비하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나요? 그렇다면, 그것으로 이미 충분히 성공적인 식탁입니다. 




덴마크 휘겔리콜드쇼콜라 증정 이벤트

당신의 ‘소울 푸드’는 무엇인가요? 


단 음식을 사랑하는 덴마크인들처럼

누구에게나 있을 ‘소울 푸드’!


무료할 때, 짜증날 때, 좋은 시간을 더 즐겁게 만들고 싶을 때

어김없이 찾게 되는 당신의 소울 푸드는 무엇인가요? 

영혼을 달래주는 나만의 소울 푸드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추첨을 통해 ‘덴마크 휘겔리콜드쇼콜라’를 드립니다. 


STEP1. 나의 ‘소울 푸드’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STEP2. 본 게시물을 자신의 SNS로 공유하면 당첨확률 UP!

STEP3. 추첨을 통해 경품 증정


이벤트 기간 2018. 5. 23(수)~2018. 6.3(일)

당첨자 발표 2018. 6. 5(화)

이벤트 경품 동원F&B 덴마크 휘겔리콜드쇼콜라 (5명)



<당첨자 발표>


동원그룹 블로그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립니다

경품을 받을 행운의 당첨자 5분을 지금 발표합니다!


이벤트 당첨자 명단

동원F&B 덴마크 휘겔리콜드쇼콜라 (5명)

정혜진

백은빈

장세정

이슬

고지수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경품을 받으실 해당 정보를 6월 13일 (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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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한 초과 시 당첨 기회는 무효 처리됩니다.

※ 잘못된 정보제공으로 인한 경품 미수령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