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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다/동원 책꾸러기

[동원책꾸러기 8월 선정도서] 아이의 자기 조절 능력을 길러주는 방법

자기조절 관련해 유명한 ‘마시멜로 실험’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스탠포드 대학 윌터 미셀 교수가 실시한 이 실험은 4살 난 600명의 아이 앞에 마시멜로를 두고 15분 동안 먹지 않고 참으면 하나 더 주겠다고 제안하는 실험인데요. 이후 수십 년 동안 아이들의 인생을 관찰한 결과 15분을 참고 기다린 그룹이 더 높은 SAT 성적과 여러 가지 삶의 지표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처럼 자기 조절 능력은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모든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데요. 아이가 자기 조절을 잘할 수 있을 때까지 부모님께서 읽어주시면 좋은 책 세 권을 소개합니다.






“싫어!”라는 말을 배우게 된 꼬마 코뿔소 라노. 밥을 먹을 때도, 목욕할 때도, 잠자리에 들 때도, 유치원에 갈 때도 싫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말은 점점 더 큰 문제가 됩니다. 어느 날 아빠가 꼭 안아주면서 좋아하는 말이 새로 생긴 라노. 이제 “싫어!”라는 말 대신 “좋아!”라는 말을 하며 라노는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아이들은 만 2~3세가 되면 자아의식이 생겨 좋고 싫음이 분명해지는데요. 이후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면서 자기주장, 반항, 고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가 무조건 ‘싫어’를 외치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많은 부모가 이 사실을 알면서도 아이가 ‘싫어’를 외치면 당황해하고, 화를 내기도 하죠. 하지만 부모가 강압적인 태도로 아이를 대하면 아이의 반항과 고집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지시’보다는 ‘선택‘의 기회를 주면서 아이의 자존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입니다. 이 책은 아이에게 공감을, 부모님에게 좀 더 아이의 마음을 잘 이해하는 계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소피가 고릴라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언니가 다가와 빼앗으려 합니다. 그것만 해도 화가 나는데, 엄마까지 언니 편을 듭니다. 소피는 발을 구르고 소리를 지르며 날뛰다가 집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그러고는 늙은 너도밤나무를 찾아가죠. 소피가 너도밤나무 위에 앉아 머릿결을 어루만지는 산들바람을 느끼고 일렁이는 물결을 바라보는 사이 화는 씻은 듯 사라지고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화나는 일이 종종 있습니다. 그 점은 아이들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부모님이 언니나 오빠, 동생 편을 들 때,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가질 수 없을 때,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아 화가 나죠. 화를 내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화는 되레 모르는 척하거나 억누르려 하면 더 큰 문제를 일으킵니다. 화가 났을 때는 소피처럼 마음을 달래고 놓아 보내면 됩니다. 그러면 화가 눈 앞을 가려 놓쳤던 작은 행복들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소피가 처음에는 보이지 않던 나무와 바위와 고사리를 보고, 처음에는 들리지 않던 새 소리와 다람쥐 소리를 들으며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온 것처럼요. 나 자신이든, 남이든, 심지어 책이든 누군가 알아주기만 하면 화는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주인공 지오는 평소 엄마가 준비해주는 고구마, 감자, 옥수수 같은 건강한 간식에 싫증이 났습니다. 엄마 몰래 이모와 할머니를 졸라 길거리에서 본 예쁘고 맛나 보이는 간식들을 먹었습니다. 그 날 저녁, 지오는 갑자기 몸이 가렵고 배가 아파 병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에게 불량 식품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요. 다음 날, 유치원에 간 지오는 친구들에게 불량 식품이 왜 건강에 나쁜지, 음식을 고를 땐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하는지 자신이 배운 것들을 알려 줍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의 아토피 피부염 증상 경험률이 20.6%에 이른다고 합니다. 아토피의 원인은 뚜렷하게 밝혀진 바 없지만,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음식과 생활 환경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하는데요. 보기에 예쁘고, 자극적인 맛을 가진 간식거리들은 어른에게도 유혹 거리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더 큰 유혹으로 다가옵니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나쁜 음식의 영향을 더 크게 받기도 하는데요. 아이들이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습관과 인식을 갖도록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선택하는 법을 쉽고 재미있는 건강 그림책으로 알려 주세요.





아이가 자기 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은 아이가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 때까지 어른이 아이의 각성도를 조절해주는 역할만 담당해주는 것입니다. 아이를 야단치고 통제하기보다는 부모님께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자녀가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도록 보듬어주세요. 모든 것이 아이의 성장 과정이니까요. 조금씩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 아이를 가르칠 때 아이가 몰라볼 정도로 자라있을 것입니다. 동원책꾸러기 캠페인 ‘좋은책맘’으로 선정되면, 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줄 그림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좋은책맘’이 될 수 있는 기회는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열려 있습니다. 


*동원책꾸러기 ‘좋은책맘’ 신청 바로가기 http://www.iqeqcq.com/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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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가 자기 조절을 잘 해낸 일을 댓글로 남기고 무료 그림책 받아가세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은 어른도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릴 적부터 자기 조절의 습관을 차분하게 길러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리 아이의 자기 조절 능력을 발견했던 순간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동원책꾸러기 선정 8월 추천도서를 1권씩 보내드립니다.


 STEP1. 우리 아이의 자기 조절 능력을 발견했던 순간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STEP2. 본 게시물을 자신의 SNS로 공유하면 당첨확률 UP!

 STEP3. 추첨을 통해 그림책을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18.8.1(수)~2018.8.22(수)

 당첨자 발표 2018.8.24(금)

 이벤트 경품 동원책꾸러기 선정 8월 추천도서(6명)


 *경품은 각 1권씩 랜덤으로 발송됩니다.

 

<당첨자 발표>

 

동원그룹 블로그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경품을 받을 행운의 당첨자 6분을 지금 발표합니다!

 

이벤트 당첨자 명단

책꾸러기 추천도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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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정

쿨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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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니맘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경품을 받으실 해당 정보를 828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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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한 초과 시 당첨 기회는 무효 처리됩니다.

※ 잘못된 정보제공으로 인한 경품 미수령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