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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다/사회공헌활동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꿈이 넘치는 생생 현지 이야기 1편


두근두근! 상상만으로도 떨리는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탐험대원들의 설레는 첫 발걸음이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꿈이 더 넓은 세상에서 어떤 새싹을 틔우고 있을지, 열정 가득 스펙타클한 현지 이야기가 정말 기대되는데요~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생생한 이야기를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오늘은 가장 많은 소식을 먼저 발 빠르게 보내온 유럽의 <브로마블>, <패시브형제>, 북아메리카의 <덕심일치> 세 팀을 소개합니다! ^^







첫 번째 소개할 팀은 의리와 화합의 <브로마블>팀! 이들은 도시 브랜드를 살아있게 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만드는 "도시브랜딩"에 대해 탐험하고자 머나먼 유럽으로 떠났답니다.


탐험이 시작된 7월 2일, 한껏 멋을 낸 브로마블 대원들은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오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고속열차 ICE를 타고 친환경 주거 단지인 ‘프라이 부르크’로 이동 후, 보봉마을에 거주 중인 Helge씨 부부를 만났는데요. 함께 식사를 하며, 태양의 궤도를 따라 회전하며 태양광을 모으는 주택 ‘헬리오트롭’ 이야기와 와인 생산 단지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런던의 시내, 모어런던으로 건너가 Estate director인 Gary Metcalf씨와 함께 모어런던 지역을 거닐며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탐방 후에는 숙소로 돌아와 뜻 깊었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런던에서의 다이나믹한 일정을 마치고, 다음엔 스페인으로 이동~! 산탄데르 숙소에서 꿀 같은 휴식을 취한 뒤, 스페인의 해변을 거닐며 여유를 만끽했답니다. 올라~^^

이후 방문지는 아름다운 도시 빌바오에 위치한 구겐하임 미술관. 관내를 다니며 인터뷰도 진행하고, 멋진 예술 작품도 마음껏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가는 곳마다 설렘의 연속이기 때문인지, 다음 방문지는 또 어디가 될지 기대 됩니다!






이번에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한 마음으로 똘똘 뭉친 <패시브형제>팀을 소개합니다. 이들은 유럽의 선진형 패시브 하우스 (냉난방설비 없이 여름, 겨울철에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주택) 를 탐방하고, 우리나라가 에너지 절약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유럽으로 나섰답니다.

7월 2일 새벽 비행기를 타고 네덜란드를 경유하여,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도착한 이들! 도착하자마자 캐리어 하나를 항공사로부터 받지 못해 공항에서 시간을 보낸 해프닝도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초고층 패시브 빌딩에 방문하는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돌발 상황을 겪긴 했지만, 해외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은 한 층 강해지지 않았을까요? (참고로 캐리어는 이튿날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답니다. :-)

탐험 셋째 날, 패시브형제는 오스트리아 린츠의 솔라시티를 방문했습니다. 무려 33도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설문조사를 하기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돌아다녔지요.


이번에는 독일의 뮌헨입니다! 뮌헨의 관광 명소인 카를스 광장과 마리엔 광장을 둘러보고, 독일의 유명한 음식인 학센과 슈니첼을 먹으며 휴식을 만끽했어요.


다음 날에는 인터넷으로만 접했던 세계 최대 종합화학회사 BASF에 방문하여, 패시브 하우스에서 가장 중요한 단열재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열차를 타고 달려온 스웨덴! 스웨덴에서도 패시브 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탐험대원들이 방문한 곳은 주택형이 아닌 고층 패시브 하우스라 더욱 친환경적으로 느껴졌답니다.


만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IGPH(패시브하우스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발전에 힘쓰는 기관)의 담당자는 갑작스런 육아 휴직으로 인해 아쉽게도 만나지 못했지만, IGPH 방문과 주변 공원의 그림 같은 경치 덕분에 힐링 타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한 층 상큼해진 이번 팀은 <덕심일치>입니다. 북미의 애니메이션 컨텐츠 선진 사례를 통해 그들만의 애니매이션 컨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팀이지요. ^^

7월 6일, 꿈의 땅 북아메리카 탐험길에 오른 덕심일치 팀은 11시간의 비행 끝에 LA에 도착했습니다. 꿈에 그리던 드림윅스에 도착한 뒤, 스토리보더 송상은씨를 만나 스튜디오를 살펴보고 기념품샾에도 들러 긍정적인 에너지를 한껏 받아왔어요!


여기는 캘리포니아, 갑작스런 비 소식으로 방문하게 된 Getty 박물관입니다. 이 곳에서 애니메이션 움직임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머이브리지의 작품을 감상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후 칼아츠 대학에 다니는 학생 Teo를 만나, 그의 작업 공간을 둘러보며 예술적 에너지도 팍팍 받을 수 있었지요. 


짧게나마 전해드린 유럽과 북아메리카 현지의 생동감 넘치는 탐험 이야기, 어떠셨나요?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한 해외탐방 계획을 꼼꼼히 지켜가며, 오늘도 바쁘게 탐험하고 있을 탐험대원들 앞에 펼쳐질 새로운 일들도 기대가 됩니다. 

당분간 매주 금요일 동원그룹 BLOG에서 글로벌 익스플로러들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드릴 예정이에요, 다음 시간에는 새로운 팀들의 현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 돌아오겠습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_______^




동원글로벌익스플로러(Global Explorer)는 동원육영재단이 주관하는 ‘지도를 거꾸로 보아라! 세계로 나아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대학생 해외 탐험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