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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향하다/동원인 라이프

색다른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카트 레이싱으로 특별하게!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 오후, 동원F&B 식자재영업부 영남지점이 경주의 한 카트체험장에 모였습니다. 부산과 대구를 중심으로 경상도 지역에 식자재 납품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이 오늘 하루 색다른 추억 만들기에 도전했습니다. 온몸으로 바람을 가르는 카트 레이싱으로 승부 겨루기에 나선 것인데요. 이번 여름 휴가는 왠지 작년과는 다르게, 색다르게 보내고 싶다면 이들의 하루를 따라가 보세요.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레이스가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릴 것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동원F&B 식자재영업부 영남지점 직원들이 강력 추천하는 카트 레이싱으로 특별하게 보내세요.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는 영남지점 구성원들이 오늘 딱 하루 두 팀으로 나뉘었습니다. 거점 지역인 부산과 대구를 기준으로 6명씩 승부를 겨룰 팀을 구분한 영남지점. 여기에 국신철 지점장이 깍두기로 레이싱에 임하기로 했습니다. 최종 우승팀에게 회식비가 우승 상금으로 돌아간다는 말에, 두 팀 사이에는 비장함마저 흐르는데… 하지만 승부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모두의 안전! 레이싱에 앞서 안전교육을 받은 두 팀은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자’며 다시 한번 결의를 다집니다.



하지만 승부를 겨루는 중에도 서로의 얼굴을 보면 어쩐지 입가에 웃음이 번지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영남지점은 사비를 털어 단체 티를 제작하고 따로 시간을 내서 주말에 만나기도 할 정도로 서로를 향한 애착이 남다른데요. 15명이 부산과 울산, 대구, 경남, 경북 등의 지역을 담당하고 있기에 특별한 날 외에는 전체 인원이 모이기가 쉽지 않다는 그들. 모바일 메신저와 전화로 수시로 소통해왔지만,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부대낄 기회는 많지 않기에 이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오랜만에 야외에 모여 즐거움 가득한 레이스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 동원F&B 식자재영업부 영남지점!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충전한 오늘 하루가 그들에게 오래도록 색다른 추억으로 남아있기를.






1라운드에는 부산팀의 강상훈 사원과 김윤희 대리, 김혜은 사원 그리고 대구팀의 최정민 주임과 이은혜 사원, 김명순 주임이 레이스에 나섰습니다. 출발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액셀러레이터를 밟는 출전자들. 영업 업무를 하는 만큼 다들 운전 실력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베테랑입니다. 1라운드 출전자들은 초반부터 무리해서 속도를 내기보다 적절히 체력을 안배하며 안전하고 지능적인 플레이에 힘쓰기로 합니다.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며 1라운드를 지켜보던 동료들의 응원전도 점점 뜨거워집니다.






2라운드에는 부산팀 김기혁 사원과 신민영 사원, 황수민 사원 그리고 대구팀 제정한 대리, 조현경 주임, 정연희 사원이 출전했습니다. 양 팀 모두를 응원하던 국신철 지점장도 함께 레이스에 나섭니다. 3라운드에 더 많은 인원을 보낼수록 우승확률이 높아지기에, 레이스는 더욱 치열해집니다. 한층 빨라진 스피드로 승부에 임하는 2라운드 출전자들. 과감하게 코너링에 도전하는 정연희 사원의 운전에 관중석에서 박수가 쏟아집니다. 과연 3라운드 진출자는 누가 될 것인가?






접전 끝에 3라운드에 진출한 최종 6인은 제정한 대리, 최정민 주임, 정연희 사원, 강상훈 사원, 김기혁 사원, 신민영 사원입니다. 회식비의 향방을 가릴 마지막 승부이기에 시작부터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적절한 타이밍에 승부수를 띄울 줄도 알아야 하는 법! 코스 중 유일하게 추월이 가능한 구간에 이르자 강상훈 사원이 신입의 패기로 선배들을 앞지르는 도전을 감행합니다. 하지만 어떤 코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최종 결승선에 도착하는 순서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어 경기는 더욱 긴박감이 넘칩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엎치락뒤치락 레이스를 펼치던 그들에게 마지막 한 바퀴가 남았다는 신호가 떨어졌습니다. 그 결과,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최종 구간에 진입한 최정민 주임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회식비의 영광을 차지한 대구팀의 표정은 싱글벙글. 아쉽게 우승은 놓쳤지만, 부산팀 역시 축하의 박수를 잊지 않았습니다.





 무더위 날리는 서울 근교 카트체험장 


 잠실 카트체험장

 위치: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0

 요금: 10분 17,000원(1인승), 22,000원(2인승)


 강촌 레저카트

 위치: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곡리

 요금: 10분 15,000원(1인승), 20,000원(2인승)


 파주 카트랜드

 위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355

 요금: 10분 20,000원(1인승), 25,000원(2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