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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세계 최대의 선단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동원그룹, 도전의 역사 세계 최대의 선단이 우리나라에 있다고?
동원산업은 1969년부터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를 개척하고자
지금까지 오대양을 누비며 대한민국의 수산외교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동원산업이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빙양 등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어장을 개척할 수 있었던 것은
39척의 선박이 한몫합니다.
이외에도 동원그룹이 세계 최고, 최대 수산유통물류 기업으로
비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본에서 빌린 참치 연승선 1척으로 시작해 현재는 참치 선망선, 참치 연승선, 트롤선, 운반선을 합쳐 총 39척의 선박을 보유한 세계 최대 선단이 된 동원그룹.
동원산업 39척의 선박은 세네갈 S.C.A.SA를 비롯해 FSM 폰페이, Samoa, Papua New Guinea, Solomon, Seychelles 등 세계 곳곳에 진출해 수산대국의 꿈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1, 2차 석유파동 등 많은 시련을 극복하며 선단 증대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남극해 등 세계 곳곳에서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해 노력하는 세계 최대의 참치 선단을 보유한 회사로 성장했습니다.

동원은 회사 조직에 안전보증실을 별도로 운영하면서 선단의 안전 조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특히 선박에서의 불의의 화재, 침몰 등 각종 안전사고 에 대비하여 매월 1회 의무적으로 선상 안전교육을 하며, 추가 교육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 건조될 신규 선망선은 2200톤급으로, 특수 급냉설비를 탑재해 연승선 기능까지 추가한 최신형 선망선입니다. 신규 선망선은 일반 선망선이 생산하는 통조림용 참치 대비 3배의 부가가치를 가진 횟감용 참치인 ‘슈퍼 튜나(Super tuna)’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동원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업량이 25%가량 감소한 가운데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실적은 오히려 오름세에 있죠. 동원산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신규 선망선 건조를 통한 선단 현대화로, 글로벌 수산 경쟁에서 앞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7년 동원산업의 총어획량은 약 17만톤에 이릅니다. 이 중 일부는 동원F&B 참치캔으로 사용되어 전년도에만 약 2억 2천5백만개가 생산되었다고 하네요. 참치캔 외에 횟감용, 유통용으로 사용되는 양을 생각하면 실로 어마어마한 양입니다.
세계 최대 선단 기업으로 수산대국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동원그룹은 특유의 도전정신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글로벌 수산업계에서 국가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속 가능 경영을 하는 동원그룹의 행보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