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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대학시설관리, 협업으로 완벽하게! 동원건설산업과 에이치와이플러스의 무결점 시설관리

동원건설산업과 에이치와이플러스는 대학 시설관리 영역에 특화된 전략과 전문성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설관리를 12년 연속 수행해오고 있는 동원건설산업 PM사업부와 대형 시설 미화 관리에 최적의 노하우를 가진 에이치와이플러스의 협업 사례를 들여다봤습니다.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도 건물 입구는 깔끔하고 단정했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TIP 생활관은 준공한 지 12년이 넘었음에도 이제 막 지은 듯 새 건물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동원건설산업 PM사업부가 준공 이후 줄곧 관리해오고 있는 이 건물은 약 1,500명의 인원을 수용하는 대규모 학생생활관입니다. 60개의 연구소와 푸드코트, 서점, 편의점, 카페 등 25개의 복지시설까지 갖춘 복합시설인 만큼 관리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지만, 동원건설산업 PM사업부는 10년 이상 완벽한 관리 능력을 입증하며 고객의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동원건설산업의 자산관리 사업부인 PM사업부는 부동산의 경제적, 행정적, 물리적 관리 영역에서도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PM사업부는 한국산업기술대 운영센터를 구성해 제1생활관인 TIP 건물과 제2생활관을 동시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1생활관에 대해서는 입주와 생활지도,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까지 총체적 운영 관리를 포함해 임대차 관리와 시설 관리 전반을 책임집니다. 이렇게 광범위한 업무 중에서도 건물 미화 관리는 협력업체인 에이치와이플러스와 함께하는 영역으로, 40여 명의 운영센터 구성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미화 관리는 매일, 매 시각 수행해야 하는 업무이며 고객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다중시설의 클리닝이 기술, 장비, 서비스 측면에서 갈수록 전문화하는 가운데 에이치와이플러스는 대학교 시설운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더욱 높은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대학 건물은 오피스 빌딩이나 주거용 시설과 달리 학사일정이라는 대학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미화 관리 방식도 달라집니다. 한국산업기술대 운영센터는 항생 입주와 폐관, 재실 중 청소까지 빠르게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생활관 학기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생활관 두 곳에서 1,100개의 객실을 단 3일 동안 청소하거나 축제처럼 외부인이 다수 드나드는 특수한 일정에도 원활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방학 중 대관업무를 수행하는 능력도 한국산업기술대 운영센터가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입니다. 방학 중 건물 활용도는 생활관 건축 및 운영 수익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인데요. 한국산업기술대 운영센터는 외부 기업이나 단체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강의실과 객실 시설을 대여하며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2박 3일 혹은 3박 4일의 짧은 일정으로 반복되는 대관 업무에도 미화 관리 협력업체인 에이치와이플러스의 빠른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에이치와이플러스는 한양학원재단 관계사로서 대학의 학사일정과 학생들의 이용 습관 같은 특수한 조건을 깊이 이해하는 파트너입니다. 서울 문정동의 현대지식산업센터, 광진구의 웰츠타워 등 다중시설 관리 경험도 다수로서 2016년, 2018년에 한경주거문화대상 건물관리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미화 관리 사업영역의 전문화를 추구하며 최근 에이치와이코퍼레이션에서 분할, 독립했습니다. 동원건설산업은 영세기업이 많은 환경미화 업종에서 단단한 기반을 가진 협력업체와 함께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에이치와이플러스는 동원건설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진취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건물관리 용역 수주는 가격경쟁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두 회사는 더욱 긴밀히 협업해 운영 최적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미화 관리는 적기에 적절한 인력을 투입하는 관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에이치와이플러스는 업무 능력이 뛰어난 베테랑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안정감을 느끼고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에이치와이플러스와 동원건설산업은 수평적 상생 관계를 현장까지 전파해 서로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기술대학교 운영센터는 대학 시설관리의 지평을 넓히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보안 담당과 사감을 분리하지 않고 한 사람이 담당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한 것도 특색 있는 전략입니다.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내고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조직이기에 시도할 수 있었던 일이기도 합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뿐만 아니라 송도의 라이크홈, 부경대의 행복기숙사 등에서도 함께하고 있는 동원건설산업과 에이치와이플러스는 개방적이고 유연한 관계 속에서 즐거운 협업을 추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