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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다/동원 책꾸러기

5월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동원 책꾸러기 10살 생일파티 행사 현장(2)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동원 책꾸러기’ 프로그램이 올해로 10살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동원육영재단은 지난 5일 ‘동원 책꾸러기 10살 생일파티’를 열고 책꾸러기 가족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지난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동원 책꾸러기’ 이야기를 비롯해 무대존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들, 그리고 동원육영재단 부스 이야기를 전해 드렸었죠?(▶http://dongwonblog.tistory.com/331) 

오늘은 그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동원산업, 동원F&B, 동원홈푸드, 동원시스템즈 등 다양한 동원그룹 계열사도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이번 행사의 지원 사격에 나섰는데요. 각각의 부스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으로 추억을 선사했을까요? 동원 책꾸러기 10살 생일파티 그 두 번째 이야기, 지금 들려 드릴게요!




동원산업 부스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과 포토타임을 진행했습니다. 동원산업과 관련된 바다, 배, 물고기 등의 모양을 페이스페인팅으로 그려줌으로써 동원산업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는데요. 자신의 볼에 그려진 모양을 보며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했답니다.

 


페이스페인팅을 한 후에는 선박 모양의 애니메이션 그림 앞에서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사진을 찍을 땐 돌고래 인형과 선장 모자 등의 소품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바다에 대해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도 되었겠죠?

북적거리는 동원산업 부스 안에서 한 임직원을 만나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 동원산업 경영지원팀 송유정 과장 인터뷰

 


Q : 이번 행사를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하셨나요?

동원산업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를 준비했어요. 동원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속가능환경에 대한 부분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고요. 아이들 볼에 배, 물고기 등을 그려줌으로써 바다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또 선박을 형상화한 애니메이션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음으로써 자연스럽게 동원산업에 대해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 부스를 찾아준 참여자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생각보다 호응도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페이스페인팅 할 때,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어떤 물고기를 그려달라고 표현하기도 하고요. 사진을 찍을 때도 세일러 복장과 선장 모자도 준비해서 아이들의 흥미를 더 끌었던 것 같아요. 또 요즘에는 휴대폰으로 사진 많이 찍는데요.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어서 더욱 특별함을 선사했습니다.


Q : 오늘 행사를 찾아주신 참여자 분들께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동원산업이 환경도 생각하는 친환경 기업이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동원 책꾸러기 10살 생일파티’도 신나게 즐기다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동원시스템즈의 부스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축구왕 슛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남자 아이들의 공차기 실력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에겐 미션 카드에 도장도 찍어주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했죠. 또한 동원시스템즈에서 특별 제작한 캔저금통을 선물로 나눠 주기도 했습니다.

 


부스 한 켠에서는 동원시스템즈, 테크팩솔루션, 한진피앤씨에서 만들고 있는 포장재 전시를 볼 수 있었는데요. 동원 제품 외에도 코카콜라, 맥심 커피, 카스 맥주, 각종 아이스크림과 마스크팩 등 다양한 유명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소비하던 제품의 포장재가 모두 동원에서 만든 것이었다니, 관람객들도 모두 놀랐답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행사를 지원했는데요. 참 보기 좋지요?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동원홈푸드의 부스였습니다. 이곳에서도 임직원들이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는데요. 바로 아이들이 너무도 좋아하는 솜사탕과 팝콘!

 


눈 앞에서 만들어지는 눈송이 같은 솜사탕과 팝콘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정성껏 만든 만큼 맛도 정말 좋았지요!



마지막으로 동원F&B의 부스에서는 아이의 손으로 직접 연과 논라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논라는 야자수 잎으로 만든 베트남 전통 모자인데요. 종이에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고 오려 붙이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논라 완성! 이 날은 햇빛이 아주 강렬했는데요. 강한 햇빛도 막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그야말로 1석 2조였답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반가운 얼굴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1~4기 친구들이었는데요. 활동 기간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동원육영재단의 행사가 있을 때 마다 이렇게 모여서 서로 돕고 있답니다. 참 보기 좋죠?

 


또, 행사장 뒤편에는 동원 책꾸러기의 히스토리월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2007년 오픈부터 와글와글 책꾸러기 행사, 부드러운 책 캠페인, 한글 나누미 1009모람 등 그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갈 무렵,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족을 만나 좀 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 '동원 책꾸러기 10살 생일파티' 행사 참여 가족 인터뷰

 


Q :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메일로 책꾸러기 10살 생일파티 행사 소식을 받고, 어린이날 아이와 함께 와서 행사를 즐기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Q : 평소 동원 책꾸러기 프로그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셨나요?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서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한 달에 한 번씩 좋은 책 받아서 아이와 함께 잘 읽고 있는데요. 항상 감사하고요. 오늘 이런 행사까지 참여하게 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북돋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Q : 동원 책꾸러기를 통해 아이가 어떤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시나요?

똑똑하고 성실한 아이가 되기를 바라고,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배려하고 착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마음의 여유가 있고 책을 통해 꿈도 크게 꿀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Q :  오늘 참여한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이 있으신가요?

동원시스템즈 부스에서 한 ‘축구왕 슛돌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축구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 아들도 소질이 있는 것 같은데, 축구선수로 키워보면 어떨까 싶은 욕심도 생기네요. 상품으로 주신 마스크팩도 잘 쓸게요!(웃음)



이렇게 동원 책꾸러기 10살 생일파티는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는데요. 동원 책꾸러기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큰 꿈을 꾸고, 더 멋진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동원 책꾸러기의 행보를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