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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나누다/사회공헌활동

[Zoom i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 사회공헌활동

동원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대해 하이라이트만 모아 모아 보여드리는 ‘Zoom i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시간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그 중에서도 ‘고객 소통 강화’ 부분에 대해 전해드리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언제나 고객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동원그룹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세 번째 시간으로 동원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전해 드리려 합니다. 동원그룹의 비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인데요. 새로운 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 동원그룹은 꾸준한 고용 창출과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기업이윤을 창출해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있지요. 또한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해 장학 사업, 어린이 도서 지원, 대학생 해외 탐험 프로그램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답니다. 함께 나누는 기쁨을 추구하는 동원그룹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지금부터 들어볼까요?




 

동원그룹은 ‘대한민국의 성장은 우수한 인재를 키워내는 것에 달렸다’는 신념 아래 1979년 7월 2일 동원육영재단(문교부설립허가)을 설립했습니다. 동원육영재단은 설립 이후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초·중·고·대학생 장학사업을 비롯해 유소년 축구 지원, 동원 글짓기 대회, 영유아 그림책 지원(동원 책꾸러기), 대학생 해외탐방 지원(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왔는데요. 또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전남대, 국립수산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등 유수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지원해 국가교육 수준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답니다.

 


동원육영재단은 1979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장학 및 교육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설립 첫 해에는 1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이듬해부터는 그 수를 대폭 늘려 2015년까지 약 6,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지요. 

또한 1996년 서울대 동원생활관 건축금 기부, 2007년 고려대 글로벌리더십센터 건축금 기부, 2010년 부경대 동원 장보고관 건립 등 교육 발전 분야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부경대, 전남대, 한국외대 등에 학교 재단 설립, 그리고 서울대 사회과학 연구소,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유수한 대학에 연구비 지원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답니다.

 


동원육영재단은 2007년부터 유아 도서 지원 사업인 ‘동원 책꾸러기’도 운영 중입니다. ‘동원 책꾸러기’는 엄마와 아이의 책 읽기 캠페인으로, 어려서부터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길러내는 것이 인재의 밑거름이 된다는 믿음으로 만 6세 이하 어린이를 키우는 가정에 매 달 무료로 책을 보내주는 캠페인인데요. 2015년 말 기준 누적 회원 23만명, 기준일까지 약 110만권 이상의 그림책을 지원해주었답니다. ‘동원 책꾸러기’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 읽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대화와 배려, 존중 등 올바른 인성을 키워나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원육영재단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입니다.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는 세계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에게 넓은 안목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탐험 프로그램인데요. 학생들의 꿈을 담아 탐험 계획서를 제출하면 2주 동안 배낭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항공비, 체류비, 탐험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5기수를 맞이하며 매 년 성황리에 마무리 되고 있죠. 




동원산업은 긍정적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GWP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4년 6월부터 ‘감사나눔 운동’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감사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은 ‘따뜻한 동행’이라는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작은 선행을 통한 기쁨 공유로 배려하는 사회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원산업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2015년에는 선진건설 등 파트너사와 함께 IOIG(Indian Ocean Island Games)에 출전하는 120명의 세이셸 대표 선수들의 성공적인 올림픽 참가를 위해 카이로프랙틱(Chiropratic : 약물이나 수술을 사용하지 않고, 예방과 유지적인 측면에 역점을 두어 신경, 근골격계를 복합적으로 다루는 치료)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4년에는 열악한 교육시설과 생활환경에 놓여있는 폰페이섬의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칠판, 스피커 등 교육 기자재를 기부하기도 했지요. 2015년에는 남태평양에 초강력 사이클론 PAM으로 투팔루 인구 절반 이상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투발루 정부가 긴급상황을 공표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동원산업은 OCEANUS호를 통해 쌀, 라면 등의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Zoom i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세 번째 시간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동원그룹은 동원육영재단을 비롯해 사내 봉사단체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동원그룹의 비전처럼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원그룹의 따뜻한 나눔은 계속됩니다. 마음 따뜻한 이들의 행보, 뜨거운 관심으로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