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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아쉬운 작별,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해단식 현장 속으로~


지난 7월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달려온 청춘동원 서포터즈! 이들의 6개월간의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를 기념해 지난 2월 8일에는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의 해단식이 진행되었는데요. 화기애애하면서도 아쉬움 가득했던 그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지난 2월 8일, 동원그룹 본사에서는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의 해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동원그룹 홍보실 서정동 상무와 안예원 주임 외 10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이미 취업을 해 아쉽게도 자리에 못 오기도 했어요~




오후 2시, 6개월동안 서포터즈를 이끌어 온 안예원 주임의 간단한 인사로 해단식은 시작되었습니다. 분위기도 풀겸 준비된 케이터링 음식을 먹으며 근황 이야기를 이어갔지요.

 


학생들 중에는 원하는 대학에 편입한 친구, 이번에 졸업한 친구, 취업한 친구 등 축하할 소식도 많았는데요. 함께 축하하고 웃고 떠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되었답니다.

 


그 동안 청춘동원 서포터즈를 하면서 즐거웠던 일, 힘들었던 일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는데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서부터 직무멘토링, 그리고 최근에 마친 팀 과제까지! 다양한 추억을 소환하며 그 때의 재미있었던 일들을 다시금 떠올렸습니다.






한창 이야기를 이어갈 때쯤, 띵동~ 반가운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청춘동원 운영진에서 준비한 영상 선물이었는데요. 6개월간 청춘동원 서포터즈의 모습을 담아 영상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그 땐 그랬지~’라는 생각으로 함께 영상을 보며 그 동안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했지요.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은 눈도 깜빡하지 말고 위의 영상을 클릭해서 보세요!






다음으로 서정동 상무의 기념사가 이어졌는데요. 그 동안 활동을 하면서 느낀 ‘동원그룹의 좋은 점’, ‘개선할 점’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며 편안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라는 말처럼, ‘동원’이라는 이름으로 인연을 맺었으니 앞으로도 이 인연을 이어가자. 앞으로 여러분의 미래에 장미꽃 같은 나날이 계속되길 기원한다”는 말로 기념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으로 수료증 수여와 시상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6개월 간의 노고를 보상 받는 순간! 

 


마지막으로 그 동안 동원에 대해 얼마나 알게 되었는지 깜짝 퀴즈를 내 보았는데요. 처음 발대식에서는 ‘동원’하면 참치, 리챔만 떠올리던 친구들이 동원에 대해 술술 대답하는 모습을 보니 6개월 간의 여정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운 작별의 자리를 마무리하며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듯 수료증을 들고 옹기종기 선 학생들의 모습, 잊지 못할 것 같네요!

해단식을 마무리한 후, 서포터즈 활동을 마친 두 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나눠보았습니다.



+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인터뷰

Q :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해단식을 맞이한 소감이 어떠세요?

승우 : ‘동원’ 하면 단순히 ‘식품회사’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서포터즈로 활동해보니 수산, 물류, 유통, 건설, 포장재 등 정말 많은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동원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계기가 되어 좋아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대학생이다보니 취업에 관심이 많은데요. 취업에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연 : 저도 졸업을 앞두고 이렇게 뜻 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해요. 방금 해단식을 마쳤는데, 솔직히 아직은 실감이 잘 안나요. 


Q : 청춘동원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었나요?

승우 : 가장 재밌었던 건 단연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였어요. 신나게 즐기고 밤에 동기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요. 또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직무 멘토링’이에요. 실제 업무를 하고 계신 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고, 또 업무 이야기도 들으면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연 : 저도 가장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였고요. 그냥 매월 과제로 기사를 쓴 것도 보람 있고 재미있었어요. 어떤 기사를 쓸 지 주제를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사진을 찍고 글을 쓰고 하는 과정에서 많이 배우고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 청춘동원 활동을 통해 어떠한 것을 얻었나요?

승우 : 좋은 사람들을 얻었어요. 여러 대외활동을 해봤지만, 청춘동원만큼 다양한 사람을 만난 적은 없었거든요. 이곳에서 사진, 식품, 해양물류 등 어떠한 분야에 특화된 친구들을 많이 만나면서 제가 몰랐던 분야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또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많이 자극도 받았던 것 같아요.  

수연 : 저도 여러 서포터즈 활동을 해봤지만, 다른 곳에서는 서포터즈들에게 지원을 해주는 대신 어느 정도 요구를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런데 동원에서는 저희에게 무언가를 바라기보다는 저희가 하나라도 더 얻어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시고 그런 배려가 돋보였어요. 그리고 제 스스로도 기사를 쓰면서 동원 브랜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트렌드 정보 등에 대해 많이 익힐 수 있었어요. 

 

Q : 그 동안 함께 활동한 1기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승우 : 6개월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요. 그 시간 동안 함께했다는 자체만으로 소중한 인연으로 남을 것 같아요. 활동이 끝나면 지금보다는 자주 못 보겠지만, 가끔 서로 안부도 묻고 종종 얼굴도 보면서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좋겠어요.  

수연 : 다른 대외활동을 여러 번 하면서 결국에는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청춘동원을 시작할 때에도 흘러갈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다들 정말 잘 맞고 좋은 사람들이 많아서, 앞으로도 계속 연락하고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의 활동이 끝났습니다. 그 동안 청춘동원 서포터즈는 다양한 부분을 대해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며 그야말로 동원의 든든한 ‘서포터즈’가 되어주었는데요. 서정동 상무의 말처럼 ‘동원’이라는 이름으로 한번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이 인연의 끈을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청춘동원의 빛나는 청춘, 동원그룹이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