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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동원 The Well 홍보대사와 함께한 동원홈푸드 더반찬 서울 신공장투어


최근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시장도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HMR 제품은 자취족, 싱글족, 그리고 맞벌이 부부까지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동원홈푸드는 2016년 3월, HMR 전문 온라인몰 ‘차림’을 오픈했습니다. 최근에는 ‘더반찬’까지 인수합병하며 HMR 제품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날로 많아지는 주문량에 힘입어 더욱 넓고 쾌적한 서울 신공장으로 이전하게 되었답니다. 이 현장을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분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함께 볼까요? 






 

지난 4월 19일, 동원 The Well 홍보대사들은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동원홈푸드 더반찬 공장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작년 8월 착공하여, 지난 3월 오픈한 서울 신공장인데요.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더욱 깨끗하고 맛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었답니다. 

 

본격적인 공장 투어에 앞서, 더반찬 공장장을 맡고 있는 석영하 공장장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석영하 공장장은 “더반찬 공장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라고 설명할 수 있다. 모든 음식은 기계가 아닌 손으로 직접 만들기 때문에 더욱 맛있고, 물류 부분은 자동화된 현대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어 더욱 신선하고 정확하다. 오늘 공장투어를 통해 더반찬에 더 많이 알고 생활을 편리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며 홍보대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공장투어 시작!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조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조리실, DSCK의 3층과 4층부터 둘러보았습니다. DSCK는 Dongwon Standard Central Kitchen의 약자입니다. 이곳에서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곳을 공장이라는 표현보다는 ‘Kitche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그 만큼 기계적으로 찍어내는 공간이 아닌, 따뜻한 엄마의 마음과 정성스럽게 제품 하나하나를 만드는 주방과도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3층에서는 더반찬의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었는데요. 조리가 이루어 지는 과정을 통유리를 통해 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갔습니다. 통유리 너머에서는 각종 반찬류와 국 등을 제조하고 있었는데요. 듣던대로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 그대로 손수 손으로 자르고 조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견학을 하고 있는 홍보대사들을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어 주기도 하셨어요!

 


다음은 4층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차림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었는데요. 차림 제품은 저염식(솔트컷), 보양식 등 건강한 제품 위주로 제조한다는 점에서 더반찬 제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소수점 두 자리까지 나오는 계량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소금, 설탕 등의 양을 그 만큼 정밀하게 계량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견학 도중 갑자기 종소리가 들렸습니다. 이 종소리는 매 시간 ‘클린타임’을 알리는 종소리인데요. 한 시간에 한 번 이 종소리가 들리면 하던 조리를 멈추고 반드시 손 씻기를 해야 합니다. 더반찬의 위생정신! 대단하죠? 






 

조리실을 둘러본 후 향한 곳은 맛있게 만들어진 음식을 신선하게 배송하는 물류실이었습니다. 물류실 출입을 위해 청결은 필수! 홍보대사들은 위생모와 위생복, 위생화로 갈아입은 뒤 손도 깨끗하게 소독하고 물류실에 들어섰습니다.

 



먼저 조리된 제품이 포장되어 이동되는 엘리베이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제품이 하나 둘 이동되었는데요. 트레이가 2개 이상이 쌓이면 자동으로 멈췄다가 트레이를 치우면 다시 이동되는 등 스마트하게 가동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동된 제품은 바코드를 통해 각 고객의 주문에 따라 맞는 제품을 넣어 포장했는데요. 바코드로 한 번, 주문서로 두 번 확인 작업을 하여 제품을 넣기 때문에 오차 없이 포장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더반찬의 또 하나의 특징은 보냉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10도 이하의 상태로 배송될 수 있도록 한 박스에 최대 8개의 아이스팩을 넣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포장된 제품들은 택배를 통해 고객들의 품으로 안전하게 배송되고 있답니다.

조리실에 이어 물류실까지! 공장 투어를 마친 후, 이 날 투어를 이끌어준 류경혁 생산파트장을 만나 더반찬 서울 신공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 더반찬 류경혁 생산파트장 인터뷰


Q : 더반찬 서울 신공장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곳 더반찬 서울 신공장은 작년 8월에 착공해 지난 3월 이전한 공간이에요. 특별한 점이 있다면특별한 설비가 없다는 점인데요. 설비가 있는 곳은 오로지 세척공정, 냉각공정, DMPS공정뿐입니다. 나머지 조리 부분 같은 경우에는 전부 다 수작업으로 진행되고 있지요.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HACCP(해썹)’ 인증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이에요. HACCP은 식품이 생산부터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단계에서 제품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인데요. HACCP 인증이 되었다고 하면 소비자 분들도 안심하고 드실테니, 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설계했어요. 


Q : 더반찬 공장만의 운영 특징이 있다면요?

위생과 전통! 딱 이 두 가지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저희는 위생을 굉장히 중시하고 있어요. 조리실, 물류실에 들어가기 위해 여러 번의 세척 과정을 거치고요. 매 시간마다 ‘클린타임’을 통해 계속 손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있죠.

그리고 기계로 만드는 것이 아닌 전통적인 조리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요. 음식을 만들 때, 특히 한식 같은 경우에는 기계로 만드는 것과 손으로 만드는 것의 차이가 굉장히 커요. 1000인분을 만든다고 했을 때, 기계로 한 번에 1000인분을 생산한다면 훨씬 효율적이고 빠르게 만들 수 있겠죠. 하지만 맛은 장담할 수 없는데요. 저희는 1000인분을 만든다고 하면 10인분을 100번 만드는 식으로 조리를 합니다. 훨씬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그래야 집밥과 같은 맛있는 음식이 완성되니까요. 


Q : 앞으로 서울 신공장 운영에 대한 계획도 들어볼 수 있을까요?

지속적으로 위생에 대한 부분을 신경 쓰고 있지만, 특별한 교육이나 관리 없이도 알아서 위생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어요. 예를 들어 조리실을 입실 하기 전, 손 소독을 하지 않으면 문이 열리지 않는 시스템이나, 손을 대충 닦을 수도 있으니 물이 3초간 나온 후 30초 동안은 물이 나오지 않도록 해 꼼꼼히 비누칠 할 시간을 주는 식의 시스템을 도입하는거죠. 또한 청결구역과 준청결구역 사이에 문을 오래 열어두면 사이렌이 울리도록 해 청결구역을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하는 것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생에 대한 부분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쿠킹클래스실로 돌아온 홍보대사들은 더반찬 담당자와 함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원홈푸드 브랜드마케팅팀 이은희 팀장은 HMR 온라인몰 차림과 더반찬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1인 가구가 늘어나고 HMR 시장이 커짐에 따라 누구든 간편하고 부담 없이 식사를 즐기자는 취지에서 HMR 온라인몰 ‘차림’을 론칭하게 되었고, 국내 최대 HMR 온라인몰 ‘더반찬’까지 인수하게 되었다. 고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더욱 큰 투자를 통해 서울 신공장까지 신설하게 되었다”며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이 날 자리에는 동원홈푸드의 차림, 더반찬 담당자들도 자리했는데요. 홍보대사들은 담당자들에게차림, 더반찬 제품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 좋았던 점,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간담회까지 마친 후, 마지막으로 점심식사를 즐겼습니다. 이 날의 메뉴는 파육개장과 직화불고기 쌈밥세트, 깐풍기, 오이소박이, 브로콜리 꽃맛살 참깨소스 무침, 오이소박이, 수제모듬전, 리코타샐러드였는데요. 이 중에서도 수제모듬전은 더반찬의 시그니처 메뉴! 깐풍기는 신메뉴랍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것 같죠?

 


신선한 과일 세트까지 완벽! 상큼한 디저트와 함께 이 날의 일정은 마무리 되고, 투어에 참여한 The Well 홍보대사를 만나 짧은 인터뷰를 나눠 보았습니다.



+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인터뷰


Q : 평소 더반찬 제품을 자주 이용하시나요? 

네, 더반찬 제품을 자주 먹는 편인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이 신선한 배송이었어요. 예전에 외출을 하고 밤 늦게 들어온 적이 있는데, 더반찬 제품이 와 있어서 혹시 상하진 않았을까 걱정을 하면서 포장을 뜯었는데, 냉동팩도 많이 들어 있고 덕분에 제품도 아주 신선한 상태로 유지돼 있더라고요. 정말 감동 받았어요! 


Q : 오늘 더반찬 서울 신공장을 둘러본 소감이 어떠세요?

보통 사 먹는 반찬이라고 하면 위생적인 부분도 그렇고 조미료도 많이 들어가 안심하고 먹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런데 오늘 이렇게 와서 둘러보니 더반찬 음식은 정말 집에서 만드는 것처럼 손으로 직접 그리고 깨끗하게 만들더라고요.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Q : 오늘 간담회를 통해 담당자와 직접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는데, 어떠셨어요?

더반찬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저희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시는모습에 ‘소비자를 위해 여러 각도에서 제품을 개선하려고 노력 중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더욱 믿음이 가고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동원 The Well 홍보대사와 함께한 더반찬 서울 신공장투어! 홍보대사들도 더반찬의 깨끗하고 믿음이 가는 제조 과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는데요. 더반찬은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드는 동원홈푸드 더반찬 제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