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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동원건설산업의 피, 땀, 눈물 도전기! K2 강남사옥 건설현장을 방문하다

건물은 그저 뚝딱뚝딱 쉽게 만들어 진다는 착각은 이제 그만! 피, 땀, 눈물~ 이 모든 걸 담아 궂은 날씨 속에서도, 힘든 작업 환경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건설현장의 장인, 동원건설산업 직원들인데요. 동원그룹의 열성, 도전, 창조 정신과 딱 어울리는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K2의 강남사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K2, 와이드앵글, 아이더 등 국내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패션회사 K2. 현재 위치한 성수동에서 강남 자곡동으로 본사를 확장 이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새로운 사옥의 설계, 시공, 건설까지의 모든 과정을 동원건설산업에서 진행하게 되었답니다.


모형에서 느껴지는 건설현장의 향기! 자곡동에는 지하 4층부터 지상 9층으로 이루어진 약 1만 평 가량의 규모 있는 사옥이 지어질 예정인데요. 



지상 1층엔 일반 손님들도 찾아올 수 있는 매장과 카페, 로비 등이 형성되며, 건물 외벽에는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클라이밍존이 마련된다고 합니다. K2 사옥다운 멋진 건물, 기대되지 않을 수 없겠죠?



2층부터 9층은 각 브랜드의 사무실, 대표실, 대회의실 등이 자리하게 되는데요. 패션회사인 만큼 패셔너블한 느낌은 물론, 깔끔하고도 럭셔리한 느낌을 살려 완공하는 것이 이번 건축의 포인트라고 해요.




건설 분야의 어려운 단어도 이해하기 쉽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했던 바로 이분! 이번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동원건설산업 김오형 소장입니다. 쟁쟁한 경쟁사 속에서 프로페셔널한 프레젠테이션으로 K2의 마음을 움직인 일등공신인데요. 김오형 소장의 인터뷰를 통해, 생소했던 건설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소장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건설현장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는데요. 실제 K2 사옥 건설현장은 어떨지, 직접 방문해보았답니다. 뚝딱뚝딱 소리 나는 현장에 들어서기 전, 안전모는 필수! 저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현장 인력들의 모습에서 빈틈없는 계획, 꼼꼼한 시스템을 느낄 수 있었어요.


현재 K2 강남사옥은 ‘CWS 공법’, 일명 UP & UP 공법으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CWS 공법’이란 지하부터 건물을 올리는 건축 공법이 아닌, 지상 1층을 단단히 만들어 놓은 뒤 지하와 지상을 차례대로 확장해 나가는 시공법입니다. K2 강남사옥의 경우 지하 4층부터 시작해 지상 9층으로 올리는 방식이 아닌, 지상 1층부터 시작해 지하 4층, 지상 2층~9층을 차례로 올리는 방식이죠! 


공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역시 ‘안전 관리’인데요. K2 강남사옥 현장의 안전 관리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동원건설산업 K2 강남사옥팀 김현 과장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중요하죠? 사진에서 보이듯 공사 현장 곳곳에는 안전과 관련된 문구가 크게 걸려있는데요. 상투적인 메시지가 아닌,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건축 철학이 느껴집니다.

“건물만 열심히 만들어 놓으면 뭐해요. 사람들 다치고 동료가 아프면 다 헛된 일입니다.” 라는 현장 직원의 말에 또 한 번 고개를 끄덕이게 되죠. 언제나 조심 또 조심하며 서로가 서로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답니다.


K2 강남사옥은 동원건설산업 직원 외에도 건설계의 숨은 베테랑이 함께 참여하고 있어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이보다 더 든든할 수는 없다!


건설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굴착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현재 지하 1층까지만 굴착이 되어 있는 상황이라, 점점 아래로 추가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데요. 한 번에 크게 굴착할 경우 주변 건물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일 조금씩 작업을 진행한다고 해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세심하고 정교하게 진행되고 있는 건설 현장의 또 다른 이야기는 동원건설산업 김선근 대리를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건설 현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공간인 만큼, 언제나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합니다. 김혁진 대리는 건설 현장을 한 마디로 ‘피, 땀, 눈물’이라고 소개하면서, 첫 현장에서의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K2 강남사옥 건설 현장에서 동원건설산업 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작업들이 연속이었는데요, 위험천만해 보이는 작업을 뚝딱뚝딱 헤쳐나가는 모습이 감동적이기까지 했어요. 평소 쉽게 만나보기 힘든 건설 현장의 속 깊은 이야기!

늘 긴장해야 하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K2 강남사옥 현장은 언제나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서로 격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고받는 모습에서 끈끈한 전우애가 느껴지죠. 이런 현장 분위기에는 다정한 소장님과 항상 긍정적인 팀원들이 있었는데요. 이들의 이야기 최윤정 사원에게 들어볼까요?






K2 강남사옥은 2019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고 있답니다. 매일 하나씩 차례대로 변화하는 현장의 모습을 짧게나마 영상으로 담아 보았어요~ 타임랩스로 만나보는 K2 강남사옥 건설 현장, click!



건설계의 어벤져스, 동원건설산업의 땀방울과 정성 어린 노력이 스며 있는 K2 강남사옥 현장. 완공되는 그 날까지 모두 다치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완공의 순간을 맞게 되길 바랍니다! 햇빛이 점점 뜨거워 지는 지금, 현장에서 구슬 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는 동원건설산업 가족들을 여러분도 힘차게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