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 뉴스] 동원그룹, ‘제 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사회공헌부문 장관상 수상

동원그룹은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 시스템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동원그룹은 지난 3월 동원육영재단을 통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인교육(全人敎育) 프로그램 ‘라이프 아카데미’를 개설했습니다. ‘라이프 아카데미’는 단편적 지식습득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지성과 인성이 조화로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인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폭넓은 독서를 통한 자유로운 토론을 장려하고 있으며, 각 분야의 리더와 함께하는 수업을 비롯해 봉사활동, 현장실습 등의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체덕지(體德智)를 갖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라이프 아카데미’는 현재 연세대학교(서울), 조선대학교(광주), 부경대학교(부산) 등 각지의 대학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동원그룹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동원책꾸러기’ 사업을 통해 만 6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 그림책을 지원하여(누적 10만권),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살아있는 독서 교육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룹 창립 10주년인 1979년부터 미래의 주역인 학생을 발굴, 육성하는 장학사업(6,000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06년 전국 주요 대학에 재단을 설립해 더욱 체계적으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대 사회과학연구소 연구비 지원을 시초로 국내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을 후원해왔으며 서울대학교 동원관, 고려대학교 동원글로벌리더십홀, 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 등 대학의 교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등 국내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습니다.

이에 박인구 부회장은 “앞으로도 나라의 근간인 미래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