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 충전 프로젝트 1탄, 동화책 추억 여행 (feat. 동원책꾸러기)

'어른이'란 단어, 들어보신 적 있나요? 어린이의 감성, 취향 등을 가진 어른을 말해요. 어린이 취미라고 생각했던 피규어 수집, 색칠하기, 액체 괴물 만들기 등을 취미로 삼기도 해요. 유명 캐릭터와 협업한 화장품, 음료수, 참치까지 어른이를 위한 제품도 많아지고 있답니다. 지치고 힘들 때마다, 즐거웠던 유년 시절을 떠올리며 위안을 받기 위해 어른이 감성이 늘어나는 것 아닐까요? 그래서 준비한 동심 충전 프로젝트 1탄, 동화책 추억 여행, 함께 떠나볼까요?

동원육영재단 동원책꾸러기에서는 매달 ‘이달의 책’을 추천하고 있는데요. 초보 엄마부터 또래 아이들이 어떤 책을 읽는지 궁금한 분들까지 좋은 책을 고르기 어려운 분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답니다.

동원책꾸러기 8월 선정도서 중 수박 수영장, 공룡을 지워라, 돼지 공주를 소개하고 동원그룹 페이스북 친구의 동화책 추억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동화책에 얽힌 감동적인 스토리부터 재밌는 에피소드까지! 많은 분이 참여했는데요. 어떤 추억이 있었는지 함께 보시죠.

첫 번째 동원그룹 페이스북 친구의 동화책 추억, “잊고 있던 어릴 적 꿈을 되돌아보게 해요.” 항상 책과 맛있는 것을 사서 퇴근하셨던 아버지와의 추억을 공유해 주었어요. 많은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 상상한 모습을 그림으로 옮겼던 추억이랍니다. 화가가 되진 않았지만, 어릴 적 꿨던 꿈을 항상 간직한 채 생활한다니! 언젠가 화가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이번엔 인어공주와 관련한 동화책 추억이에요. 수박 수영장을 아이의 눈으로 표현해 색다르고 신기하다고 했던 동원그룹 페이스북 친구! 어릴 때부터 색다른 것에 관심이 많았나 봅니다. 인어공주의 비늘이 너~무 예뻐 보여 어머니가 아끼시는 실크 치마를 입고 욕조에서 물놀이했다고 해요. 지금 상상하니 정말 아찔한데요. 다들 이렇게 동화 속 주인공을 따라 하다 혼났던 기억이 있지 않으신가요?

어린 시절로 돌아가지 않아도 돼지 공주를 읽어보고 싶다는 동화책 추억을 공유한 세 번째 동원그룹 페이스북 친구! 동원그룹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보셨다면, 다들 이런 느낌을 받으셨을 것 같은데요.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책 추억을 떠올리다 보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고 해요. 자기 전에 읽었던 나만의 스테디텔러, 혹시 기억나시나요? 책장에 둔 오래된 책을 잘 살펴보세요. 동화책 추억이 톡! 튀어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다음 추억은 형제가 있다면 한 번쯤 경험했던 내용인데요. 지금은 동화를 모바일 기기로도 볼 수 있어 종이 동화책의 인기가 덜하죠. 하지만, 예전에는 동화를 접할 수 있는 건 책뿐이었어요. 그래서 오빠와 동화책을 두고 쟁탈전을 벌였다고 합니다. 인기 있는 동화책은 오히려 너덜너덜하고 페이지도 찢어졌다고 하네요. 어렸을 적 가장 좋아했던 동화책을 갑자기 구매하고 싶어지는 추억입니다.

마지막 동화책 추억은 가슴이 무척 따뜻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사를 자주 다녀 동화책이 적고, 집엔 아버지가 연구하던 문학책만 가득했다고 하는데요. 옆집 아주머니가 혼자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집에 자주 초대해 동화책을 읽어주셨대요. 아주머니와 함께한 동화책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추억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동화가 아이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자리 잡길 바란다는 말로 마무리된 동화책 추억. 아이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싶은 날이네요.

오늘은 동심 충전 프로젝트 1탄, 동화책 추억 여행을 함께 했습니다. 어릴 적 추억이지만 생생한 이야기가 많았죠. 동원육영재단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도 동화책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동원책꾸러기 사업을 시작했어요. 아이가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으로 세상을 알아가고, 따뜻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답니다. 더불어 부모는 그림책을 고르며 아이를 관찰하고 아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동원책꾸러기! 동심 충전 프로젝트를 통해 어른이를 위한 동화책 추억 여행은 계속됩니다. 동화책 부자인 아이들이 무척 부러운 오늘, 잠들기 전 동화책 한 권 읽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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