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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향하다/동원인 라이프

동원산업 부산지사의 끝나지 않은 포스트시즌, 미드필더의 스크린 야구 대회

흔히 ‘가을야구’라고 부르는 포스트 시즌이 마무리됐습니다. 야구장을 꽉 채우는 함성과 열정이 넘치는 응원 모습은 보기만 해도 에너지를 충전하는 느낌이죠. 우리나라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은 끝났지만, 끝나지 않을 포스트시즌을 향해 뛰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동원산업 부산지사의 ‘미드필더’ 이야기인데요. 부산 사나이 특유의 뜨거운 승부욕을 볼 수 있었던 스크린 야구 대회를 소개합니다.





동원산업 부산지사엔 ‘미드필더’란 이름의 모임이 결성됐는데요. 공격과 수비를 넘나들며 축구 경기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미드필더처럼 동원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담은 모임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대표적인 스포츠, 야구를 즐기기 위해 모였는데요. 미드필더의 열정과 패기를 알리고, 야구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민정식 대리가 ‘제1회 동원산업 부산지사 미드필더 스크린 야구대회’를 기획했다고 해요. 최근배 지사장은 우승 상금 및 트로피를 후원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답니다.



미드필더엔 사원, 대리급 등 19명의 젊은 임직원이 소속되어 있는데요. 매달 세미나를 열어 업무도 공유하고, 동원산업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부서와 부서, 선배와 후배, 바다와 육지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동원산업의 사내 분위기를 이끌고 있죠.



미드필더엔 사원, 대리급 등 19명의 젊은 임직원이 소속되어 있는데요. 매달 세미나를 열어 업무도 공유하고, 동원산업 발전을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부서와 부서, 선배와 후배, 바다와 육지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동원산업의 사내 분위기를 이끌고 있죠.




예선전은 알바코어 VS 옐로우핀, 빅아이 VS 블루핀의 대결로 이뤄졌어요. 옐로우핀과 알바코어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스릴 넘치는 대결을 펼쳤는데요. 연이어 안타를 치던 옐로우핀이 4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답니다.




급한 업무로 불참 인원이 생긴 블루핀은 빅아이보다 선수가 한 명 부족했는데요. 당황하지 않고 초반부터 안타를 치며 점수를 올렸어요. 빅아이가 홈런을 치며 상승세를 탔지만, 블루핀이 꾸준히 점수를 획득하며 승리!



결승전에 진출한 블루핀과 옐로우핀. 리틀 야구단 출신의 김재환 대리와 대학교 야구동아리를 만든 박설민 대리가 속한 블루핀이 엄청난 활약을 펼쳐 4:0으로 승리했어요. 우승을 기념해 트로피와 함께 회식비가 수여됐는데요. 출출해진 동료들을 위해 회식비로 삼겹살 파티를 열었어요. 시작부터 끝까지 훈훈했던 미드필더의 제1회 스크린 야구대회입니다.



팀의 우승을 이끌어 MVP로 선정된 김재환 대리! 배트를 휘두르며 스트세스도 풀고, 동료들과 대화도 나누고, MVP로 선정되기까지! 정말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죠?



박설민 대리는 링거 투혼을 발휘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인원이 부족했지만, 집중력을 발휘해 우승까지 한 블루핀!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란 말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오늘은 동원산업 부산지사 ‘미드필더’의 스크린 야구대회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 같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팀워크를 다진 미드필더!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동원산업의 만루 홈런을 선물하겠단 포부를 밝혔는데요. 실제로 미드필더는 9월부터 영도 봉사 활동의 주체가 되어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데이 등을 기획하고 있어요. 또한, 10월에 열린 원양축제 참가도 준비해 모두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답니다. 동원산업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는 미드필더. 앞으로 화끈한 동원산업의 만루홈런, 기대해봐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