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술. 특별한 날에만 찾게 되는 술. 바로 ‘와인’하면 떠오르는 생각들입니다. 이처럼 국내에서 와인은 아직 조금은 멀고도 어려운 술로 통하는데요. 국내 와인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동원그룹의 와인수입업체, ‘동원와인플러스’입니다. 동원와인플러스는 지난 12년 동안 전 세계 9개국 42개의 브랜드를 수입하며 사람들이 와인을 보다 친숙하게 생각하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데요. 와인처럼 풍부하고 향기로운 동원와인플러스의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2003년 설립된 동원와인플러스는 세계 정상급 와인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는 와인유통 전문기업입니다. 세계 9개국 42개 브랜드와 계약을 맺고 수입하고 있으며 호주 다렌버그, 독일 헨켈, 이태리 펠시나, 이태리 피오르 다란치오, 칠레 코노수르, 미국 마야까마스, 프랑스 미쉘린취, 프랑스 샤또 페트루스 가야, 스페인 타파스, 프랑스 레 오드 스미스 등 세계 유명 와인 브랜드를 독점 수입하는 등 국내 와인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코노수르 메를로 제품은 2008년 코리아와인챌린지 레드와인 대상을, 2009년 마이너 빈야드제품은 레드와인 대상을, 코노수르 쇼비뇽 블랑 제품은 화이트와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1년에는 프랑스 와인 콘테스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와인수입업체로서 그 명성을 입증 받았습니다.
동원와인플러스 김상용 대표는 한 업체와의 인터뷰에서 “와인 자체에만 집중한다면 대중과는 멀어질 수 밖에 없다. 다양한 문화 속에서 와인이 함께 해야 한다.”며 브랜드 경영 철학에 대해 말했습니다. 또한 “앞으로도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세컨드 와인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와인이 고급 술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대중적인 술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와인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와인의 시초는 고대 이집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청되지만, 본격적으로 와인이 발달하게 된 곳은프랑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지형과 토양, 기후 등 포도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에 최적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와인이 발달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지금은 세계 최고의 와인 강국으로 자리 잡아 정통 와인의 향과 맛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동원와인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와인 중 대표적인 프랑스 와인 브랜드는 ‘미쉘린치’입니다. 이 브랜드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인데요. 특히 멜로(Merlot) 품종을 많이 사용해 맛이 부드러우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탈리아는 프랑스와 함께 세계 최대의 와인 생산국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국토의 모양이 길게 뻗어 있어 위도상 10도 차이가 나고, 언덕과 산악지대가 많은데다가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지역별로 와인의 특징이 강하고 종류가 다양합니다. 대체적으로 일조량이 많은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산미가 약한 것이 특징입니다.
동원와인플러스는 이탈리아 펠시나 제품을 수입하고 있는데요.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와인 가이드인 ‘비니 이탈리아’에서 최고 등급 ‘트레 비키에리’를 총 19회나 수상한 인정받는 와이너리입니다. 고전의 엘레강스함과 현대의 모던함을 동시에 갖춘 와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지요.
칠레는 포도재배에 이상적인 자연환경을 갖고 있으며, 땅값이나 노동력이 저렴해 가격대비 훌륭한 와인을 생산하는 곳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음식과 잘 어울려 국내에서도 인기가 좋습니다.
동원와인플러스는 칠레 코노수르를 국내 독점수입하고 있습니다. 자연주의 유기농 와이너리로 유명한 코노수르의 제품 라벨에는 자전거가 있는데요. 포도가 매연에 오염될 것을 염려한 직원들이 포도 농장에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 데서 착안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품의 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직원들 덕분에 깨끗한 포도를 수확할 수 있고,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지요. 코노수르는 포도 수확에서 병입까지 모든 생산과정에서 친환경 경영 철학을 선보이고 있는 착한 브랜드입니다.
호주는 세계적인 와인 생산국임에 비해 그 명성이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호주인들이 항상 호주산 와인을 찾는 것을 보면 그 맛과 품질이 얼마나 뛰어난지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호주 와인은 그 해 수확한 포도로 만든 신선한 제품이 많습니다. 포도 맛이 강하고 향기로운 것이 특징입니다.
동원와인플러스는 호주 다렌버그도 독점수입하고 있는데요. 애주가들과 와인평론가들 사이에서 칭송 받는 와이너리입니다. 유명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다렌버그야말로 특성 있는 와인일 뿐 아니라 소울이 들어있는 바로 그런 와인이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뉴질랜드는 신세계 와인 생산국 중 가장 늦게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수출을 시작한 이후 세계 11위의 와인 수출국이 될 만큼 주목 받는 신흥 와인 생산국입니다. 그 중 맛이 풍부하고 산도가 강한 편인 뉴질랜드의 쇼비뇽 블랑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요. 열대 과일향이 가득하고 달콤한 꿀맛이 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동원와인플러스가 수입하고 있는 뉴질랜드 잭슨이스테이트는 뉴질랜드 최고의 와인 생산지인 말보로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요. 최고의 생산 환경과 체계적인 품질 경영으로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동원와인플러스는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수입하고 있는데요.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도록 폭 넓은 제품군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와인을 더 이상 어려운 술로 인식하지 않고 보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와인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동원와인플러스의 김상용 대표가 밝힌 바 있듯, 동원와인플러스는 앞으로도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의 와인을 지속적으로 수입할 계획인데요. 또 어떤 와인으로 우리의 삶에 풍요로운 향기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지, 그리고 국내 와인 문화에 새로운 영향을 끼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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