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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동원산업, 신년맞이 북대서양 자연산 참다랑어 페스티발 행사 현장



지난 1월 7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되었습니다. 바로 동원산업이 신년을 맞아 준비한 ‘신년맞이 북대서양 자연산 참다랑어 페스티발’이었는데요. 북대서양 참다랑어는 전 세계에서 잡히는 참다랑어 중 0.4%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가치가 높고 국제 시장에서도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품종 중 하나이기도 하죠. 동원산업은 국내 최초로 고위도 북대서양에서 참다랑어 어획에 성공하고, 이 참다랑어를 직접 해체하고 시식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답니다. 

신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진귀한 구경거리도 선사하고, 최고급 참치의 맛도 선보일 수 있었던 특별한 시간! ‘북대서양 자연산 참다랑어 페스티발’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오전 11시,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지하 1층은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바로 동원산업에서 선보이는 초대형 참다랑어를 취재하기 위한 취재진과 진귀한 구경을 하기 위해 달려온 고객들 때문이었는데요.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 먼저 언론 보도에 사용될 사진을 위한 취재진들의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참다랑어는 북위 60도 부근의 고위도 북대서양에서 2~3척의 연승어선을 투입하여 어획한 것인데요. 고위도 북대서양 해역은 수온이 10도 전후로 매우 차가워 이 해역에서 잡히는 참다랑어는 체온 유지를 위해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도 단단해 최상급 참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잡히는 참다랑어 중 0.4%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가치도 아주 높고, 국제 시장에서도 가장 비싸게 거래되는 품종이지요. 희귀하고도 진귀한 이 참다랑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취재진이 장사진을 이루었답니다. 

 


동원산업 김태호 마케팅 팀장은 여러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의 의의와 앞으로의 목표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언론 보도용 사진 촬영이 끝나고 이어 이 날 행사의 하이라이트, 참다랑어 커팅쇼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선보인 참다랑어는 무게 300kg, 길이는 무려 2m에 달하는 초대형 참치였는데요. 이 정도면 성인기준으로 약 1,500인분 정도의 참치회가 나온다고 하니, 그 크기가 상상이나 되시나요? 

이번 참다랑어는 워낙 크기가 큰데다가, 철저한 온도 관리도 필요해서 해동에만 3일이 걸렸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참다랑어가 손상되지 않도록 특별 제작한 목함에 담아 운반했으며, 신선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참치 전용 냉장 차량에 실어 부산항에서 서울까지 운송했답니다.

 


초대형 참치를 위해 무려 5명의 전문 셰프가 참다랑어 해체에 함께 했는데요. 중간 중간마다 고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부위별로 설명도 곁들이며 해체를 진행했습니다. 

 


해체 도중 한 고객은 참다랑어의 가격을 묻기도 했는데요. 셰프가 시가 1억 원을 호가한다고 말하자 고객들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참치의 부위를 커팅할 때마다 그 크기에 놀라며 연신 감탄사도 쏟아져 나왔지요. 

 


이날 엄청난 크기의 참다랑어를 보고 놀라워한 많은 분들 중에 유독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고객님들이 있었는데요. 바로 어린이들이었습니다. 주말이다 보니 가족과 함께 온 고객들이 많았는데요. 우연히 참다랑어 해체쇼를 본 아이들은 “참치가 이렇게 커?”, “진짜야?” 등 연신 질문을 하기도 했답니다.

행사장에는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도 깜짝 방문했는데요. 워낙 관심이 쏠린 행사다 보니, 귀한 시간을 내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참다랑어 커팅쇼가 끝나고 드디어 고객들이 기대하던 참다랑어 시식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해체한 귀한 초대형 참다랑어를 맛보기 위해 동원산업 행사장 주변은 발디딜틈 없이 붐볐는데요. 즉석에서 참다랑어 맛을 본 한 고객은 “정말 맛있다.” “지금까지 먹어본 참치 중 최고로 맛있다.” “집에 갈 때 사서 가야겠다.” 등 만족감을 드러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백화점 수산코너에서는 셰프들의 손을 거쳐 커팅된 신선한 참다랑어 참치회를 소량 포장해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참치의 가장 고급 부위인 대뱃살을 기준으로 240g 58,000원으로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워낙 귀한 참치다 보니 해체되자마자 바로 판매가 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답니다.

 


이외에도 행사장 한 켠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한 해를 점쳐보는 ‘포춘쿠키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한 고객에 한해 동원산업 신제품, 동원참치 스테이크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했죠! 

 


SNS를 이용한 이벤트도 진행되었습니다. 행사 현장 사진을 사진으로 찍고 해시태그 #북대서양 #참다랑어 #자연산 #국내최초 #동원참치 #북대서양참다랑어 등과 함께 사진을 올린 고객들에 한해 푸짐한 경품을 나누어 주었는데요. 첫 날 위의 해시태그로 올라온 사진과 영상이 무려 1,0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7일 토요일 참치 해체쇼와 갖가지 이벤트가 진행된 데에 이어 8일 일요일에는 해체된 참다랑어 횟감이 진열 및 판매되었습니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는 뜨거운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동원산업의 이번 북태평양 참다랑어 어획 소식은 신년 초부터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는데요. 올 한 해 시작이 좋습니다. 동원산업이 또 어떤 기쁜 소식을 전해줄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