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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즐기다/리빙&컬쳐

[최신 시사상식 2월 4째주] 불황 속 스트레스를 이기는 방법, 탕진잼

‘탕진잼’ 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신조어인데요. 장기화된 불황 속에서 소소한 탕진을 즐기며 욕구를 채우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조어! ‘탕진잼’에 대해 알아볼까요?















우스개소리로 시작된 ‘탕진잼’은 우리 사회의 불황을 역설하며 여러 가지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며 시작된 트렌드는 하나의 소비 문화로 자리 잡고 유통업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지요. 과거 부정적 어감의 낭비병, 사치병과는 다른 말로써, ‘소비도 미덕’이라는 인식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어려운 현실 속으로 계속될 ‘탕진잼’, 이러한 소비 문화가 앞으로 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지 추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