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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동부익스프레스와 함께 내딛는 힘찬 첫 걸음! 동부익스프레스 직원 대상 Harmony 교육


지난 12월, 동원산업이 45년 전통의 국내 대표 종합물류기업 동부익스프레스를 인수했습니다. 이로써 동원산업은 더욱 탄탄한 물류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동원산업은 동부익스프레스 가족들이 진정한 동원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특별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동원 Harmony 교육’입니다. 동원그룹의 역사와 핵심가치, 도전정신 등을 배우며 진정한 동원인으로 거듭난 교육 현장, 함께 가볼까요?   







지난 3월 20일부터 30일,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는 370여 명의 동부익스프레스 직원들을 위한 ‘동원 하모니 교육’이 일곱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동원History, 동원Value, 동원Culture 등 이틀간의 프로그램을 통해 동원인으로서 한 발짝 다가서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첫 날 첫 시간에서는 동원의 역사와 동원그룹에 대해 알아보는 동원History 시간이 있었습니다. 

 


창업기, 성장기, 성숙기, 도약기 순으로 이어진 동원의 역사를 살펴보고, 그룹 홍보영상도 보며 식음료에서부터 외식, 건설, 포장재 등 동원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군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는데요. 동원에 대한 애정도 높아지고 동원의 일원으로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이 시간을 담당한 동원엔터프라이즈 HR지원실 김영호 부장은 동부익스프레스 직원들의 탁월한 몰입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이른 시간부터 진행되는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교육하는 입장에서도 힘을 얻었다고 합니다.





맛있는 점심 식사 후, 오후 시간! 동원인으로서 인성을 갖추고 문화에 적응하는 동원Way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강의는 14년 전 동부익스프레스에서 동원그룹으로 온 동원엔터프라이즈 HR지원실 김인철 상무가 진행했는데요. 마치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을 바라보듯 따뜻한 시선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동원인으로서 지녀야 할 지덕체에 대해 배우고, 동원의 문화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 조금은 어색한 서로의 얼굴을 그리며 친해지는 시간도 가져보았는데요.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함께 얼굴을 그려주고 이야기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오후 교육까지 마친 후, 이번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담당자와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동부익스프레스 직원들을 만나 인터뷰를 나눠 보았습니다.





이번 동원 하모니 교육을 총괄하고 있는 동원리더스아카데미 교육지원팀 백오현 과장은 동부익스프레스 직원들을 위한 교육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운을 뗐습니다.

“최근 그룹에서 많은 회사들과 인수합병을 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규모가 있는 회사다 보니 상당히 신경 쓰고 있어요. 동부익스프레스 직원들의 수준도 일정 수준 이상일 것이고 다른 교육들도 많이 받아보셨을 것 같아 더욱 디테일하게 준비를 많이 했죠.”

또한 이튿날 준비되어 있는 ‘리스타트(새로운 출발)’ 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는데요. 이 시간은동부익스프레스에서 먼저 제안해준 시간으로, 동원그룹에서 어떤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면 좋을 지 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그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특별하고도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답니다. 동부익스프레스 직원들의 강한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죠. 

 


백오현 과장은 동부익스프레스 직원들의 교육 태도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책자도 수량이 부족해 못 나눠 드릴 정도로 적극적이세요. 교육 설문지를 받아보면 한 분도 빠짐 없이 주관식 부분을 작성해 주실 정도로 뭐든 열심히 해주시죠.”

덧붙여 백오현 과장은 교육태도가 뛰어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동원그룹에 대해서도 잘 알고 좋은 회사에 한 식구가 되었다는 자부심까지 얻어 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받고 있는 동부익스프레스 직원들을 만나 동원그룹의 일원이 된 소감을 묻자 모두들걱정이 되면서도 한 편으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운송팀 전용재 사원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걱정되는 부분도 없지 않지만 그보다 기대가 더욱 되는 것 같다며, 더욱 큰 그룹의 일원이 되는 것이기에 앞으로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 중에서 기억에 남았던 부분도 물어보았는데요. 국제무역팀 곽지헌 사원은 ‘동원’ 하면 참치만 떠올렸는데 동원의 역사, 그룹 소개에 대한 교육을 받으면서 오랜 역사와 다양한 사업군에 많이 놀랐다며 자신도 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운송팀 장재혁 차장 또한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일대기, 동원그룹의 연혁을 보면서 동원그룹이 얼마나 진취적이고 역동적이며 많은 분야에 힘을 쏟고 있는지 배우게 되었다며, 자신 역시 이러한 정신에 발맞춰 함께 걸어가면 좋은 일이 많을 것 같다는 기대감도 보였습니다. 



 


동부익스프레스 직원들은 일곱 차례에 걸친 이번 하모니 교육을 통해 동원인으로서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앞으로 동부익스프레스는 탄탄한 시스템과 다년간의 노하우로 동원산업의 물류를 책임지게 될 텐데요. 동원산업과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낼 지 기대가 됩니다. 한 가족으로서 서로 도우며 함께 성장해 갈 미래,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