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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즐기다/리빙&컬쳐

겨울에 떠나야 제맛! 국내 겨울 여행지 추천 TOP 4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며 한 해를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8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수능 시험도 끝났고 오지 않을 것 같던 종강도 코앞입니다. 오늘은 겨울에 떠나면 더 좋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나에게 수고했단 의미로 여행 선물을 주는 건 어떨까요? 





눈이 소복이 쌓여 온 세상이 환해 보이는 겨울 풍경!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겨울 여행지와는 더 찰떡같은 궁합을 자랑하는 동원 간식과 함께 절경을 즐겨보겠습니다.





처음 소개하는 여행지는 강원도 인제의 ‘원대리 자작나무숲’입니다. 이곳은 약 70만 그루의 은백색 자작나무가 펼쳐져 있는데요. 인기 드라마와 예능의 배경으로 쓰일 정도로 이국적인 배경이 특징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시릴 정도로 파란 겨울 하늘에 자작나무가 구름 대신 걸려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자작나무숲과 어울리는 동원의 간식은 바로 덴마크 <인포켓 치즈 오리지널>입니다. 결대로 찢기는 뽀얀 치즈와 쭉쭉 뻗어 올라간 자작나무가 묘하게 닮아있지 않나요? 낙농 선진국 덴마크의 노하우가 담긴 <인포켓 치즈 오리지널>,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숲과 잘 어울리는 간식이랍니다.





다음 추천 여행지는 ‘오동도’입니다. 여수가 맛있는 음식만 가득한 곳인 줄 알았다면 오산! 추운 겨울에 꽃을 피우는 동백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흰 눈, 광택 있는 초록색 잎, 빨간 동백꽃이 어우러지며 신비한 느낌까지 든답니다.



오동도와 어울리는 동원 간식은 한겨울에 피는 동백처럼 반전 매력이 있는 <자연한입 쫀쫀득 고구마>입니다. 부드럽게 녹기만 하지 않고, 탱탱한 탄력이 있어 색다른 식감을 맛볼 수 있는데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용 간식으로도 제격이랍니다. 여행 중간중간 자연한입 쫀쫀득 고구마를 먹으면 입이 심심하지 않은 여행을 즐길 수 있겠죠?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강원도로 몰리기 시작하면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됐다고 할 수 있는데요. 겨울 스포츠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평창! 수능, 수업 등 일상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스키,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각종 리조트가 모여있고 대관령 양떼목장도 가까이에 있어 탁 트인 시야를 얻고 싶은 분이라면 아주 만족할 만한 곳이랍니다.



겨울 스포츠가 가득한 평창은 어떤 간식과 함께하면 좋을까요? 차가운 바람을 가르며 겨울 스포츠를 즐겼다면 뜨끈한 불 맛이 느껴지는 소시지로 배를 채워야겠죠. 스키의 길쭉한 모양과 닮은 <오븐&통그릴 블랙퍼스트 소시지>를 간식으로 추천합니다. 육즙을 가득 머금고 있어 불판에 굽기만 해도 온몸을 감싸는 한기가 사라지는 기분! 가족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빠뜨리지 말고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여행지 온양온천이 있는 온천 도시, 아산입니다. 온양온천은 가장 오래된 국내 온천으로, 예부터 왕의 병을 고치거나 휴양 목적으로 애용되었던 곳입니다. 한때 신혼여행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곳이기도 한데요. 지하철이나 기차를 타고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제격이랍니다.

 


온천과 어울리는 간식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동원 보성녹차>입니다. 너무 오래 온천욕을 즐기면 자칫 탈수 현상을 겪을 수도 있는데요. 떫은맛이 적으면서도 진한 동원 보성녹차를 자주 마시면 보다 안전한 온천욕을 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겨울에 떠나면 좋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했습니다. 이불 밖이 위험할 정도로 추운 요즘. 따뜻하고 포근한 집에 콕! 박혀 겨울을 보내는 것도 나름의 즐거움이 있지만,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절경을 보러 떠나보면 어떨까요? 이불을 박차고 나온 보람을 단번에 느낄 수 있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