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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동원, 사회 발전에 기여하다

기업이 사회에 계속 존재하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나아가 사회에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합니다. 동원그룹은 종합식품, 수산유통, 포장재, 물류, 건설 등 고객의 생활 곳곳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공유하고 있는데요. 동원인들은 뛰어난 역량으로 사회 곳곳에 필요한 가치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가치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원그룹 계열사들을 만나보세요. 






동원시스템즈는 유리병, CAN, PET, 알루미늄, 수지 필름, 칼라박스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포장재를 만드는 국내 유일한 회사입니다. 국내 시장 1위를 넘어 2004년부터 네슬레, 미쓰비시, 스타키스트 등 다국적 기업에 포장재를 공급하며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왔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아시아, 미주, 러시아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에는 연포장재, 동남아 시장에는 캔, 인도와 서남아 시장에는 알루미늄 포일 등을 수출하고 있는데, 시장 특성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전 품목에 걸쳐 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사회정의 실현과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을 보장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채용이 곧 사회적 책임’이라는 신념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보장함으로써 지역 사회 경제 발전에도 기여합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현 아산공장, 수지공장, 인쇄공장 등 3번의 기업인수와 2번의 합병을 거치는 과정에서 100% 고용보장 원칙을 준수했습니다. 또한 인쇄/수지공장의 기간제 근로자를 중심으로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위해 150여 명의 계약직 직원을 점진적 정규직 전환정책 시행하고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의 노력은 높은 평가를 받아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항만 하역, 화물 운송, 창고 보관, 국제 물류, 해외 물류, 물류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3대 종합 물류 기업입니다. 대형화물을 취급할 수 있는 운송 인프라와 항만 하역 설비를 비롯해 부산, 인천, 울산, 당진, 동해 등지에 주요 항만과 권역 별 철도 및 운송거점,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2천여 대의 자가 차량 및 철도망으로 빠르고 안전한 운송을 책임지고 있으며, 세계 최고 하역 생산성을 갖춰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난해 동부익스프레스가 동원의 가족이 되면서 동원그룹은 종합 물류 기업으로 그 입지가 더 확고해졌는데요. 국내 유통 물류에 집중되었던 동원의 기존 물류 사업에 동부익스프레스의 항만 하역과 수출입 물류 취급이 더해져 전 방위 물류체제를 갖추게 됐기 때문입니다. 이는 해외시장 진출에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합니다.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 등 4개국에 6개의 거점을 확보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으로 진출이 쉬워진 것입니다. 동부익스프레스가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는 세계시장을 향한 동원의 발걸음을 물론 대한민국의 수많은 수출기업의 발걸음에 동력이 될 것입니다. 






동원산업은 해양생태계를 보전하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양선사로서 WCPFC, ICCAT, IATTC, CCAMLR, CCSBT를 포함하는 모든 국제기구의 규정을 준수하고, 수산업의 지속 가능 개발을 위한 환경관리 정책들을 지지해왔습니다. 그리고 세계 수산자원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하는 NGO 단체인 ISSF(International Seafood Sustainability Foundation)의 PVR(Proactive Vessel Register)에 동원산업의 선망선을 등록함으로써 해양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NGO 단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동원산업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 내부적으로 각종 지침을 세우고, 이를 철저하게 지켜나갑니다. MARPOL(Marine Pollution Treaty, 해양오염방지협약)에 기반한 해양 폐기물 처리와 같은 해양환경 보호 지침을 비롯해 안전운항 관리, 외국인 선원과 관련된 선단 운영 관리지침,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교육이 이에 해당하는데요. 해양생태계를 지키려는 노력을 바다로 전하기 위해 동원산업은 더 정확하고, 꼼꼼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동원F&B의 사명에는 고객 건강에 기여하는 First & Best 식문화 기업이 되겠다는 도전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醫食同源, 좋은 음식이 곧 보약이라는 기업 철학을 다양한 먹거리에 담았습니다.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동원F&B는 고객의 식탁을 더 건강하게, 생활을 한층 맛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콜트체인시스템과 동원식품과학연구원을 통해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완벽하게 유지해 동원F&B라는 이름을 ‘믿을 수 있는 식품’의 대명사로 만들고 있습니다. 


동원F&B는 가공식품의 지나친 짠맛과 단맛을 걱정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짜지 않으면서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햄 본연의 맛을 살린 ‘리챔’, 국내 체다 슬라이스 치즈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제일 적은 ‘짜지 않은 치즈 고칼슘&비타민’, 설탕 대신 천연유래당인 자일로스슈거를 사용한 ‘건강한 딸기, 바나나 우유’, 면역 L.SakeiProbio65과 알로에겔 성분으로 면역 증진을 돕는 ‘뮤닝’ 등의 제품이 그것인데요. 동원F&B는 식자재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는 제품으로 일상 속에서 고객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합니다.






동원홈푸드 이팜(e-farm)은 엄격한 품질 실사를 거친 친환경 농산물을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 급식 식자재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급식은 교육의 한 축이기에 충분한 정성을 들여 깨끗하게 마련된 음식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 대한 최소한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이 동원홈푸드 이팜의 기본 가치입니다. 급식을 통해 아이들은 맛있는 음식이 주는 행복과 유대, 위안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원홈푸드 이팜은 아이들이 밥상 앞에서도 행복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안심할 수 있도록 한 번 더 따지고 수없이 까다로워집니다. 


자연을 담은 맛있는 농장, 이팜은 MSG와 합성색소, 합성방부제 등을 첨가하지 않고 국가인증 친환경 농산물만을 취급한다는 원칙에 따라 영•유아보육시설을 비롯해 학교, 기업체, 관공서, 병원복지시설에 안전하고 건강한 식자재를 납품합니다. 친환경 유기농 농축산물 공급은 물론 방사능 오염에 철저하게 대비해 수산물 전문 가공공장을 따로 운영하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영•유아 식자재 전용 친환경 물류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홍보 영양사가 진행하는 요리 활동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교육, 위생점검을 시행하는 등 건강한 식 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동원홈푸드는 깨끗한 식자재 공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원인들. 사회필요기업 동원그룹의 일원이라는 자부심 하나로 동원그룹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동원그룹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