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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브랜드 이야기

[김재철 평전 시리즈 : 사회공헌 편] 읽기와 쓰기가 생각하는 인재를 만든다 – 동원 책꾸러기 사업

김재철 회장은 일찍이 독서에 대한 관심이 달랐습니다. 그가 독서를 중요한 습관 가운데 하나로 삼은 것은 선상 생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선상 생활 도중 외국인들을 만나 이야기 할 때 마땅한 화제거리가 없어 30분 이상 대화를 이어나가지 못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김재철 회장은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고, 평생의 습관으로 삼게 되었답니다. 김재철 회장의 이러한 책 사랑은 훗날 동원육영재단의 ‘동원 책꾸러기’ 사업으로 이어지는데요. 어릴 적 책 읽는 습관이 평생 간다는 생각 아래, 미래의 꿈나무가 될 아이들에게 무료로 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재철 회장의 책꾸러기 사업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문학비평가 리처드(I. A. Richards)는 “책은 생각하는 데 사용하는 기계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습니다. 책 읽기는 마음을 확장시키는 주요한 기술인데요. 이에 대해 김재철 회장은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예전 자료를 들추어보다가 루소, 레닌, 헤밍웨이 등의 책들을 밑줄까지 그어가며 읽었던 것을 발견했어요. 이런 책 읽기가 사업을 하면서 시대의 흐름을 읽거나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얻는 데 어느 정도 기여했을 것 같습니다.” 

독서를 통한 유익함을 몸소 깨달은 김재철 회장의 책 사랑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가 진행하고 있는 ‘동원 책꾸러기 사업’은 많은 아이들에게 책을 선물하며 아이들의 꿈과 생각을 키워나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책을 읽으며 자라난 아이들이 얼마나 더 멋진 미래를 이끌어갈 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