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i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경영 - 환경안전경영 체계 강화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여 발간한 동원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그 동안 ‘Zoom i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시간을 통해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사람을 존중하는 경영’,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동원그룹의 이야기를 전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경영’ 그 중에서도 ‘환경안전경영 체계 강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드리려 합니다. 동원그룹은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며 친환경경영을 실천해왔습니다. 착한 기업 동원그룹의 환경안전경영 이야기, 함께 볼까요?

 

동원산업은 해양 환경 안전 지침을 준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어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환경안전경영 2020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해양수산은 지속가능어업, 유통본부는 Total Fish Solution, 물류본부는 녹색물류를 키워드로 동종업계 SHE 관리를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지요. 

해양수산은 모든 국제수산 관련기구의 규정을 준수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환경관리 정책의 요구사항을 충족, 다양한 해양환경 및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통부분은 최대 사업장인 부산공장을 중심으로 ‘2020 Total Fish Solution’이라는 경영비전 아래 자원이용효율 개선, 재활용 확대, 안전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고, 물류본부(LOEX)는 2020년 녹색물류 Leader라는 비전 아래 온실가스 관리 강화 등 친환경경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동원산업은 친환경어업, 해상 연료 사용 절약, 해상직원 안전증진 강화 활동, 물류본부 SHE 관리 고도화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친환경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동원산업의 물류부분 LOEX는 국가 온실가스 규제대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송 및 배송 간 직접 및 간접 배출원을 파악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관리하고 있는데요. 또한 물류시스템과 에너지관리시스템 연동을 통해 실시간 관리체계를 구축해 온실가스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LOEX 물류차량의 운송거래 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과거 5년 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5년에는 2011년 대비 26.7% 감소를 보이기도 했답니다.

동원F&B는 환경경영 고도화 전략에 따라 2015년 폐수 슬러지 감축, 폐기물 재활용 강화, 온실가스 배출저감 및 에너지 절감활동을 수행해 사업장의 환경부하를 줄이는 데에 적극적으로 앞장섰습니다. 

동원F&B는 깨끗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폐수 슬러지 감축시설 확대, 온실가스 저감활동 등을 실천했는데요. 이 외에도 매월 주변 정화 운동, 지도 방문 컨설팅, 온실가스 감축 교육 등 사내 환경보호 활동을 운영함으로써 꾸준히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산업계 환경경영 마인드를 전파했을 뿐만 아니라, 대내외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산업계 및 생활 속에 접목하는데 기여했다고 인정받아 2015년 녹색경영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환경뿐만 아니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주 수요일 아침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생산 라인별 문제점을 짚어보는 새벽시장을 열고, 이때 제기된 문제점이나 설비가 가동 안 될 때 즉각 조치를 취하는 ‘119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재발생 대비 훈련, B-C유 유출대비 교육, 가성소다 누출대비 교육, 지하실 빗물유입 억제 등 다양한 안전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답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하이라이트만 모아 보여 드리는 ‘Zoom i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마지막까지 잘 보셨나요? 동원그룹은 단순히 이익 창출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그룹의 비전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성장해 가는 동원그룹의 모습,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