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에게 저녁 식사는 마치 미션과도 같습니다. 매번 사먹기도 부담스럽고, 만들어먹자니 퇴근 후 식사 준비가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큰맘 먹고 퇴근길에 장을 봐서 집에 오면 마구잡이로 사들였던 식재료들이 냉장고 안에서 시들어가고 있기 일쑤고, 한 가지 요리를 ‘대량생산’해서 일주일 내내 먹기엔 지겹기도 합니다. 관건은 다양한 조리가 가능한 간편 식품을 활용해 체계적인 식단을 구성하는 것! 단돈 3만 5천원어치 식재료로 일주일 저녁을 맛있고 편리하게 해결한 한 맞벌이 부부의 식단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맞벌이 부부에게 시간은 금입니다. 그래서 열에 익히기만 하면 요리가 뚝딱 완성되는 즉석조리식품은 기본, 멀티 활용이 가능한 식재료까지 골고루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최근 만두계의 신성으로 떠오른 ‘동원 개성 왕새우만두’, 통통한 정도가 남다른 ‘동원 통그릴비엔나’, 양파 소스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동원연어 훈제 프리미엄’을 각각 두 가지 이상의 요리에 활용하기로 합니다. 별다른 조리법 없이도 근사한 메인 메뉴를 만들어줄 ‘동원 참치 스테이크’와 동원 심야식당 주꾸미볶음’도 부부의 레이더망에 걸렸는데요. 첫 구매 시 동원 제품을 10% 할인해주는 동원몰을 이용하니, 총합 3만 5천원이 채 안 되는 가격이 나왔습니다!
꿀 같은 주말을 보낸 뒤 종일 월요병에 시달린 부부는 가볍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기로 합니다. 그래서 선택된 재료는 바로 동원 연어 훈제프리미엄. 냉장고 속 과일과 자투리 채소를 모으고 연어를 몇 점 올리니 순식간에 만들어진 샐러드 한 접시! 신선한 연어와 동봉된 양파크림소스의 조합이 맛있는 월요일 저녁을 완성했습니다.
칼바람을 뚫고 집에 들어서면 뜨끈한 국물이 당기기 마련. 꽁꽁 언 몸을 따뜻하게 해줄 간단 메뉴로 부부가 고른 건 바로 만둣국입니다. 끓는 물에 동원 개성 왕새우만두를 넣으니 금세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풍기는데요. 완성된 만둣국을 한술 뜨니 찰진 만두피 속 톡톡 터지는 통새우가 따뜻한 국물과 어우러져, 온몸의 긴장이 ‘탁’ 하고 풀어지게 합니다.
부부의 오늘 저녁 메뉴는 볶음밥. 냉장고 속에서 시들어가는 채소들을 소생시켜보려는 의도인데요. 이를 도와줄 든든한 조력자로 비엔나 소시지만한 재료가 또 있을까요? 통통함으로 절대 밀리지 않을 동원 통그릴비엔나를 썰어 채소와 찬밥을 넣고 볶으니 볶음밥 완성! 하마터면 휴지통으로 전락할 뻔했던 찬밥과 시든 채소, 동원 통그릴비엔나와 함께 살아났습니다.
피로가 누적된 목요일, 부부는 간단한 메뉴 중에서도 ‘가장’ 간단한 메뉴를 만들기로 합니다. 냉동실에서 잠들었던 베이글이 토스트기에서 구워지는 동안, 지난 월요일에 먹다 남은 연어와 자투리 채소들을 꺼냅니다. 모든 재료를 차례대로 얹어내니 5분도 안돼 그럴듯한 샌드위치가 만들어졌는데요. 만들기도, 먹기도, 뒤처리도 간편하니 지친 목요일 저녁과 찰떡궁합입니다.
기다리던 주말을 앞둔 저녁은 보다 특별한 식사로 기분을 내야겠죠? 부부의 선택은 특별한 레시피 없이도 로맨틱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동원 참치 스테이크. 한 패키지 안에 2인분이 들어 있어 신혼부부 같은 2인 식탁에 제격인데요. 취향에 따라 굽는 정도를 달리해 각자의 접시에 놓으니, 여느 레스토랑 부럽지 않게 근사한 요리가 되었습니다.
늦잠을 자고 어중간한 아점을 먹고 나니, 식사하기엔 늦고 건너뛰기엔 출출한 저녁. 부부는 간단한 술상을 차려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늘 술상의 주인공은 동원 심야식당 주꾸미볶음.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했는데도 주꾸미 본연의 식감은 물론 고구마, 대파까지 들어 있어 부부는 처음부터 집에서 직접 조리한 기분이었는데요. 덕분에 신혼집은 고즈넉한 심야식당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주말을 마무리하는 일요일 저녁, 부부는 냉장고 속 재료들도 깔끔하게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만둣국을 만들고 남은 동원 개성 왕새우만두, 볶음밥 재료로 쓰고 남은 동원 통그릴비엔나, 자투리 야채를 싹 쓸어 부대찌개를 끓였는데요. 뱃속은 든든해지고 냉장고는 깨끗해지니, 마음은 알뜰하게 일주일 저녁 식사를 했다는 뿌듯함으로 가득 찹니다.
3만 5천원어치 동원 제품으로 만든 일주일간의 2인 저녁 식단을 살펴보았는데요. 한정된 식재료를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식단을 설계하면, 보다 쉽고 즐겁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주간을 앞둔 여러분의 장바구니, 무엇으로 채울 예정인가요? 충동적 구매가 아닌 계획적 장 보기로 알뜰하고 맛있는 한 주를 설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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