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빛나는 꿈을 지원하는 동원육영재단의 꿈 지원 프로젝트,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이번 5기의 탐험이 드디어 다음주부터 시작됩니다. 탐험을 하는 동안 우리 대원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오는가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낯선 땅에서 아무 탈 없이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이겠죠?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4일, 마지막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해외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답니다. 얼마 남지 않은 탐험 일정에 모두들 상기된 표정이었는데요! 이들과 함께한 해외안전교육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지난 24일, 동원그룹 본사에서는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5기의 마지막 오리엔테이션과 해외안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기말고사도 끝났겠다, 방학도 했겠다, 탐험은 바로 다음주부터! 그래서인지 대원들의 표정은 어느 때보다 밝았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본격적인 행사를 기다렸답니다.
행사장 뒤쪽에는 동원홈푸드에서 준비한 맛있는 다과가 차려져 있었습니다. 행사를 기다리며 다과 한 접시~
드디어 마지막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동원육영재단 김은자 사무국장의 인사말이 있었는데요. 김은자 사무국장은 “작은 성공 경험이 미래를 이끌어 갈 리더를 만든다. 동원 글로벌익스플로러가 젊은이들에게 세계를 경영하는 넓은 안목을 배양할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리더’를 양성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대원들에게 이번 ‘탐험’의 의미를 되새겨 주었습니다.
이어 이번 탐험에서 해야 할 ‘미션’을 뽑는 순서가 있었는데요. 각 팀장은 미션 5가지(현지인이 칭찬하는 KOREA / 잘못 알려진 안타까운 KOREA / 자랑스러운 KOREA, KOREAN / 내가 알려준 Hidden KOREA / 내가 본 세계 속의 KOREA의 가능성) 중 하나의 주제를 뽑았습니다.
대원들은 탐험을 하는 동안 자신들이 뽑은 미션을 수행할 예정인데요. 조사한 내용은 마지막 공유회 때 발표할 예정입니다.
제비뽑기 쪽지들 중에는 미션뿐만 아니라, 깜짝 선물도 숨어있었답니다. 미션과 함께 양반 캔김치, 동원참치, 동원상상육포 등 선물을 뽑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다음으로 동원육영재단 최순옥 차장의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졌습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탐험에 앞서 탐험 일정 업데이트, 여행자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인터넷 강의 수료 여부 등 마지막으로 점검해야 할 부분을 꼼꼼하게 전달했습니다.
다음으로 이 날의 하이라이트, 해외안전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교육은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학생들에게 인지시키고, 또 그것을 어떻게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지, 사고가 발생했을 땐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는데요. 지난 발대식 때 첫 번째 교육에 이어, 이 날은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롤 플레잉을 통한 상황별 위급 상황 시 대처법 등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공항에서 체크인 할 때, 현지에서 사람이 붐비는 곳에 갈 때, 택시를 탈 때 등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제시하면, 그에 대한 답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연 날리는 소년들 팀의 홍진석 대원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에 갈 때는 돈이나 귀중품을 도난 당하지 않도록 잘 보관하고,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돈은 여러 군데 분산하고, 가짜 지갑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올바른 대처법을 말해 임진성 팀장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진석 대원뿐만 아니라 다른 대원들도 이미 인터넷강의를 통한 안전교육을 마친 상황이어서, 대부분 대처법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었답니다.
인터내셔널S.O.S 임진성 팀장은 “요즘 매스컴에서는 테러에 대해서만 강조를 하다 보니 작은 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는 테러상황보다 소매치기와 같은 경범죄에 가장 노출이 되기 때문에 실생활 작은 부분에서 발생하는 도난 등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덧붙여 “’설마 나한테 이런 일이 벌어지겠어?’라고들 하는데, 정말 설마가 사람 잡을 수 있다. 해외는 한국과 다르다는 것을 반드시 인지하고,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할 필요가 있다. 말 한 마디, 행동 하나 하나 모두 경계하고 조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대원들의 안전을 위한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동글이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Round Table with GEpartners’ 순서가 이어졌습니다. 동글이는 커뮤니티가 잘 형성되어, 활동이 끝난 후에도 동글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모여 돕기로 유명하죠?
이 날도 어김없이 동글이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이곳에 찾아 행사 진행을 돕고, 마지막으로 궁금한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었답니다. 현지 기관과 연락은 어떻게 닿았는지, 팀원들과의 트러블은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었지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7월 4일 탐험을 앞둔 달콤상륙작전 팀의 노용진 대원을 만나 인터뷰를 나눠보았습니다.
+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5기 달콤상륙작전팀 노용진 대원 인터뷰
Q : 이제 탐험이 열흘 정도 남았네요. 탐험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나요?
네, 이제 숙소 예약을 마무리 짓고 현지에서 선물할 약과도 모두 준비한 상태예요. 약과는 저희가 구입한 것도 있고 기업에서 협찬을 받은 것들도 있는데요. 모두 포장해서 현지에 미리 배송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만날 기업, 기관들에도 마지막으로 확인 연락을 취하고 있고요. 여러모로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Q : 오늘은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해외안전교육까지 받았는데, 어떠한 점을 배웠나요?
해외는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위험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일정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때 긴장이 풀릴 수도 있을 텐데요. 항상 경계심을 가지고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Q : 현지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요?
아무래도 저희가 탐험을 가는 시기가 여름휴가 시즌과 맞물리기 때문에 현지 기업, 기관에서 갑작스럽게 일정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연락을 취할 예정이고요. 혹시 변경되거나 취소된다 하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다른 분과 컨택할 수 있을 지 계속 체크하면서 슬기롭게 헤쳐나가겠습니다.
Q :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희 팀은 여름에 제일 더운 나라인 인도와 스리랑카로 탐방을 떠날 예정인데요. 비록 더운 날씨속에서 힘든 점도 많겠지만, 서로 협동해서 우리나라 전통 문화이자 식품인 ‘약과’를 널리 알리고 돌아오겠습니다!
동원 글로벌 익스플로러 5기 대원들의 마지막 오리엔테이션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이제 정말 탐험만 앞두고 있는데요. 모두들 더 큰 세상에서 자신들의 꿈을 펼칠 생각에 많이 벅차고 설레겠지요? 대원들의 현지 이야기는 7월 중순부터 생생하게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현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또 어떤 추억을 만들어 갈 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요. 이들의 현지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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