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을 나누다/동원 책꾸러기

[동원책꾸러기 2월 선정도서]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프로젝트

작은 일에도 쉽게 좌절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훌훌 털고 금세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극명한 차이가 자존감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요즘 행복의 척도 중 하나로 여겨지는 자존감은 자신을 소중한 존재로 인식하는 마음입니다. 자존감은 살아가는 내내 필요하지만 내면에 자존감이 형성되는 시기는 매우 어린 시절이라고 하는데요. 우리 아이의 평생 행복 지수를 좌우할 수 있는 자존감, 어떻게 하면 단단하게 길러줄 수 있을까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고들 합니다. 성적이 뛰어남에도 작은 실수에 크게 실망하며 자신을 몰아붙이는 아이는 결코 행복하지 못합니다.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크면 위기에도 쉽게 흔들리고 타인에 대한 시선도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아이는 살아가면서 부딪힐 수많은 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고 타인에게도 너그럽죠. 누가 더 빛이 날까요? 물론 후자입니다. 

워싱턴대학교에서 진행한 한 연구에 따르면 5살의 나이에 이미 성인에 맞먹는 수준의 자존감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5살 아이의 자존감을 좌우하는 건 결국 아이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임상심리학자 박경순 교수는 저서 <엄마 교과서>를 통해 아이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 났어’와 같은 심리를 가질 때 이를 인정해주길 조언합니다. 그래야만 이후 동생에게 엄마의 사랑을 뺏겨도, 자기보다 잘난 친구를 맞닥트려도 아이가 크게 좌절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부모로부터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인정받은 아이는 나르시시즘의 정상에 올랐던 희열의 경험을 벗 삼아, 앞으로 만나게 될 수많은 인생의 위기에도 굳건할 수 있다는 겁니다. 




현명한 부모라면 아이들에게 친숙한 그림책을 통해 자존감을 심어줄 수도 있겠습니다. 자존감은 아이의 자아 형성에 무척 중요한 요소인 만큼, 그림책의 주제로도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동원육영재단 책꾸러기가 선정한 2월의 추천 도서 중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자세를 담은 그림책이 있습니다.



남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가 머리 때문이라고 생각한 주인공 사자는 미용실에 가서 헤어 스타일을 바꿔봅니다. 다른 동물들의 조언대로 파마도 해보고 리본으로 묶어도 보고, 갈라 땋아 보기도 하지만 사자는 자신의 원래 머리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미용실에 간 사자>는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타인과 다른 스스로를 인지하고 인정하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합니다. 아이가 사자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아이와 그림책을 보며 사자의 모습과 행동에 대해 대화해보세요. 아이는 ‘다름’을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이며,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존감이 높아질 것입니다. 



 북극곰의 큰 덩치, 여우의 날씬한 몸, 플라밍고의 화려한 아름다움이 부러웠던 나머지, 다른 동물들의 모습을 자신의 몸에 덕지덕지 붙인 카멜레온. 하지만 뒤죽박죽이 된 자신의 모습이 결코 아름답지 않음을 깨달은 카멜레온은 결국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뒤에야 다시 행복을 찾습니다. 

아이는 살아가면서 자신보다 멋지고 예쁜, 더 뛰어난 누군가를 무수히 만나게 될 텐데요. 자기가  자기다울 때 가장 가치 있음을 아는 아이라면 그 누구 앞에서라도 주눅들지 않을 터. <뒤죽박죽 카멜레온>이 전하는 교훈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웃는 얼굴을 더 예쁘게 인지하게 될지 모릅니다. 



주인공 꼬마 악어는 악어답지 않게 물도 싫어하고 수영도 못합니다. 함께 놀 친구가 없어 외로웠던 꼬마 악어는 부끄러워하거나 도망가는 대신 스스로 자신만의 장점을 찾아나갑니다. 다른 악어들과 함께일 땐 부족함 투성이었던 꼬마 악어는 자신의 놀라운 능력들을 하나씩 발견합니다.  

<물과 싫어하는 아주 별난 꼬마 악어>는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 노력하거나 기죽기보다 자신만의 장점과 잠재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기를 권유합니다. 더 나아가 별난 꼬마 악어가 자신만의 능력을 다른 형제 악어들을 위해 쓰는 모습은 타인과 나누는 행복감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하는데요. 남들의 기준에 맞지 않아도 또 다른 장점을 찾는 악어의 모습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소중하게 인식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의 무대를 마련해주고 다채로운 가치를 일깨워주는 그림책은 고마운 육아 도우미입니다. 또한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 하는 생활은 훗날 독서 습관을 길러주기에도 제격인데요. 일찍부터 인재 양성을 중요시하던 동원그룹은 동원육영재단을 설립해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튼튼한 기반을 갖추도록 돕는 ‘동원책꾸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동원책꾸러기’는 그림책이라는 도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올바른 인성을 함양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 6세 이하의 아이가 있는 가정에 그림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동원책꾸러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육아서 한 권을 신청하면, 매월 25일 선정하는 500명의 신규 ‘좋은책맘’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좋은책맘으로 당첨되면 신청한 육아서 한 권과 함께 11개월 동안 매월 1권의 그림책을 직접 선택해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원책꾸러기 홈페이지는 다른 좋은책맘의 그림책 후기와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책을 통해 더 깊어지는 내 아이와의 유대감, 동원책꾸러기를 통해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림책 무료 증정 이벤트

부모로서의 다짐을 댓글로 남기고 무료 그림책 받아가세요!


우리 아이 자존감, 부모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자존감이 단단한 아이로 기르고자 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댓글로 남겨주세요,

진심이 담긴 댓글을 남겨주신 3분을 추첨해

동원책꾸러기 선정 2월 추천도서를 1권씩 보내드립니다.


STEP1. 부모로서의 다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STEP2. 본 게시물을 자신의 SNS로 공유하면 당첨확률 UP!

STEP3. 추첨을 통해 그림책을 보내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2018. 02. 01(수)~2018. 02. 20(화)

당첨자 발표 2018. 02. 22(목)

이벤트 경품 동원책꾸러기 선정 2월 추천도서 (3명)

*경품은 각 1권씩 랜덤으로 발송됩니다.



<당첨자 발표>


동원그룹 블로그 댓글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경품을 받을 행운의 당첨자 3분을 지금 발표합니다!


이벤트 당첨자 명단

동원책꾸러기 선정 2월 추천도서 (3명) 

처음엄마

박금숙

크리에이티브


당첨되신 분들께서는 경품을 받으실 해당 정보를 3월 01일 (목)까지

 여기(클릭)에 남겨주세요!


※ 기한 초과 시 당첨 기회는 무효 처리됩니다.

※ 잘못된 정보제공으로 인한 경품 미수령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