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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글로벌 동원, 스타키스트 인수 10주년을 축하합니다!

“땅도 좁고 자원이 부족한 한국은 세계로 뻗어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 김재철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동원은 바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했습니다. 현재는 바다를 넘어 식품, 포장재,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에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해서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글로벌 동원이 있기까지는 수많은 해외 지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이었기 때문인데요. 이중 동원의 글로벌 진출의 초석이 된 스타키스트를 소개합니다. 






동원그룹은 지난 2008년 세계 최대 참치브랜드 스타키스트 인수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첫 단추를 끼웠습니다. 미국 시장 참치 브랜드 1위 업체인 스타키스트와 국내 최고 참치 브랜드 1위인 동원의 만남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습니다. 1963년 김재철 회장이 스타키스트에 참치를 납품한 지 45년 만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동원그룹이 인수한 지 반년 만에 스타키스트는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시장점유율도 2008년 35%에서 2017년 46.1%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10년 동안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한 스타키스트 인수 10주년을 기념하고자 동원의 가족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스타키스트 직원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동원에 대한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메시지를 확인해보세요.







스타키스트는 물리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의 가장 자랑스러운 수출은 아이들에게 투자하는 것이다!’라는 모토로 스타키스트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타키스트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최대한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단순히 대학 졸업을 준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제 몫을 해내는 훌륭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14년도에 스타키스트 장학 제도의 혜택을 받았던 Mika Aga도 그중 한 사람으로, 포틀랜드 대학에서 전기 공학 학사 학위를 받은 뒤 스타키스트 엔지니어링 팀에 입사했습니다. 스타키스트 직원들 모두 Mika Aga의 입사를 환영하며, 그가 스타키스트 사모아의 지속적인 성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