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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브랜드 이야기

[김재철 평전 시리즈 : 경영철학 편] 철학이 있는 경영자(2) –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사회정의 실현

“사장님들께서 회사를 경영하실 때 목표로 삼을 것은 첫째 흑자경영을 하는 회사이고, 둘째 1인당 생산성이 업계 최고인 회사이며, 셋째 업계에서 최고의 업적을 내는 회사여야 합니다. 저는 기업경영은 인류와 국가에 공헌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기업경영의 철학은 ‘정도경영’을 하는 것, 결과뿐만 아니라 프로세스도 중시하는 도덕경영입니다. 도덕적으로 보아 틀린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996년 사장단 회의에서 지속적인 흑자 달성과 사회정의의 상호관계에 대해 언급한 김재철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최선을 다하는 경영철학을 꾸준히 고집해왔습니다. 또한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는 도덕적인 경영으로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믿어왔습니다. 김재철 회장은 굳건한 철학을 토대로 지금의 동원을 만들어 왔습니다.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사회정의를 실현해 온 김재철 회장의 경영철학 이야기, 지난 시간에 이어 계속 살펴볼까요?

 









        

김재철 회장의 경영철학은 나태해진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이 정도면 되겠지’, ‘한 번쯤은 실수해도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나 자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기 보다는 쇠퇴하게 만드는데요. 김재철 회장의 엄격한 경영철학처럼 스스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분명 달콤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