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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향하다/동원채용 완전정복

[청춘동원 서포터즈] 동원그룹 인사팀 팀장이 직접 알려주는 취업 꿀팁


최근 이태백’(20대 태반이 백수), ‘인구론’(인문계 90%는 논다) 같은 유행어가 회자될 만큼 취업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각종 커뮤니티에 ‘대외활동 몇 개, 토익점수 몇 점 이상은 필수다’ ‘어학연수도 필수다’ 등 취업에 대해서 각종 말들이 많은데요. 취업에 대한 각종 소문으로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서 직접적으로 취업을 결정하는 동원그룹 기획 채용팀 전진호 팀장님을 만나 전반적인 취업이야기와 각종 소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먼저 동원그룹 채용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요. 대표적으로 총 5가지 영역(경영지원/영업/생산/R&D/기술직)에 대해 채용이 진행됩니다. 매년 채용이 진행되며 모집 부문에 따라 시기는 다르게 진행됩니다. 경력사원 채용은 연2회(상,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하반기(9월~), 인턴사원 채용의 경우 상반기(5월~)에 이루어집니다. 신입사원의 경우 서류전형-인적성검사-1차 실무진 면접-2차 임원 면접-신체검사 순서로 채용이 진행되고 인턴사원의 경우 서류전형-인적성검사-1차 실무진 면접-인턴십-채용면접-신체검사 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럼 동원그룹 기획 채용팀 전진호 팀장님께 직접 전해들은 취업 준비 Tip. 어디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생생한 꿀정보, 모두 귀 활~짝 열고 주목하세요!





동원그룹 기획 채용팀 전진호 팀장



Q 동원그룹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어떻게 되나요? 

인재상은 열성, 도전 창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기업들과 공통된 항목이지요? 현실적으로 더 말씀 드리자면, 직장생활은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협업(teamwork)’이 강조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매우 중요하답니다.  또한 의사결정에 본인이 얼마나 주도적인지, 본인 희망업무에 대해 능동적인 태도를 갖고 있는지도 평가하고 있습니다. 


Q 실제로 그룹에서 어떤 스펙을 원하는지?

회사에서는 여러분들에게 학점과 어학능력은 몇점 이상, 대외활동은 몇번 이상 필수라는 기준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취업준비생들이 흔히 말하는 ‘스펙’이라는 것은 취업 커뮤니티에서 일부 지원자들의 후기를 통해 절대적이고 필수요소인 것처럼 쓰이고 있는 것 같아요. 

각 직무 별로 우대하는 사항이 있을 수는 있으나 이는 직무소개를 통해 명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채용 공고 시 특수 언어 및 전문직종과 같이 우대 전공이 있을 경우에는 별도 기재를 하고 있습니다. 


Q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지양해야할 사항과 지향해야할 사항이 있다면? 

단순한 ‘스펙 나열식’ 작성보다는 본인이 경험한 것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를 얼마나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가에 대해 중점을 보고 판단합니다. 


Q 졸업자가 졸업 유예자보다 불리하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졸업자, 유예자의 구분을 보지 않고, 학기 제한을 평가할 수는 있겠지요. 보통 1~4학년까지는 8학기 과정으로 두고 있잖아요. 정상적으로 8학기 내에 수료를 한 친구들을 우선적으로 보게 되지 않을까요?


Q 학점에 대한 커트라인이 존재하나요? 존재한다면 몇 점 정도인가요? 학점이 높을수록 유리한가요?

전공학점은 본인 선택에 대한 책임 및 성실성을 보여주는 항목으로 보고 기본적으로 3.0 이상인지 확인하고 있으나 당락을 좌우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Q 직무와 관련되지 않은 경험(대외활동)도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나요?

최근 대학생들이 ‘스펙쌓기’에 너무 과열이 되어있어요. 그래서 대외활동은 누구나 다 한번쯤은 경험합니다. (그러한 경험들이 취업 후 실제 현업에서 큰 도움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기업에서 대외활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요구하지 않아요.) 따라서 대외활동을 했다는 ‘사실(fact)’보다는 ‘왜 하게 되었는지’ 또 ‘활동을 통해서 본인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에 대해서 더 중요하게 평가 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취업준비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채용을 진행하면서 느끼는 가장 큰 아쉬운 점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기업에서 여러분께 ‘스펙’을 가져오라고 요구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취업 카페 등에서 서로서로 어떠한 조건들이 필요하다는 절대적인 기준을 만들어 그 기준에 본인을 맞추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남들의 기준에 본인을 맞추려고 하지 마시고, 본인만의 스토리를 잘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직접 회사에게 취업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정말 도움 되는 인터뷰였니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소문도 확인을 하고 저도 그동안 궁금했던 점들이 많이 풀리게 되었네요. 진호 팀장님께서는 남들과 똑같이 무조건적인 스펙 쌓기 보다는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원한다고 말씀하셨답니다.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고, 그 경험으로 무엇을 얻었는지를 스스로 잘 알고 있으며, 얻은 것을 직무와 연결시킬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소서 제출 전, 면접 전 필수로 확인하면 좋은 점들을 보시고 원하는 곳에 모두 취업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자소서 제출, 면접 전 필수로 확인해야할 것들

 

1. 맞춤법 확인하기

맞춤법은 기본이자 회사에 대한 예의입니다

 

2. 글은 최대한 간략하게

중복되는 말이나 필요 없는 수식어들은 없애줍니다.

 

3. 다른 회사의 이름 적지 않기

자소서에 다른 회사 이름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

 

4. ‘귀사라는 말보다는 지원하는 회사이름 적기

 

5. 메일로 보낼 때는 메일 수신란에 그 회사만 들어가게 하기

메일을 보낼 때 한 번에 여러 회사로 동시에 보내는 경우가 있는데 

메일 수신란에 그 회사 메일만 들어가게 하는 게 좋습니다.

 

6. 짧게라도 분문에 내용 적어주기 


7. 보내기 전에는 스스로에게 질문

내가 회사라면 자소서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할까? 라는 질문 스스로에게 해보기

 

8.회사에 맞는 단정한 복장입기

 

9.회사의 포트폴리오나 회사 업무에 대해서 꼭 공부하고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