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사랑을 퍼드려요, 임직원 급식 자원봉사 현장

지난 주말, 작열하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마음을 나눈 현장이 있어 다녀왔는데요. 바로 동원홈푸드 임직원의 급식 자원봉사 현장! 동원홈푸드 임직원 13명이 다일밥퍼나눔운동본부와 함께 무료 급식 봉사를 했답니다. 밥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과 사랑을 베푼 동원홈푸드 임직원의 훈훈한 모습을 함께 보러 가볼까요?

동원그룹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이란 기업 비전 실현을 위해 지역 사회와 공동체 그리고 기업이 밝고 건강하게 상생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 노력 중 하나로 15년 2월 사랑나눔 봉사활동 추진단을 출범, 꾸준히 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다니엘복지원에서 활동을 시작해 평화복지재단, 하계실버센터, 다일공동체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매월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동원홈푸드 사랑나눔 봉사단이 지역사회 급식 자원봉사를 이끄는 다일밥퍼운동본부와 함께 급식 봉사를 했는데요. 주말 아침부터 시작한 일정이지만 기쁜 표정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급식 자원봉사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보기에도 적지 않은 양의 급식을 준비해야 했던 봉사자들! 동원홈푸드 임직원은 밝은 표정으로 이날 함께 봉사를 진행한 중학생, 대학원생, 타 회사 임직원에게 에너지를 불어 넣고 협동해 순탄하게 봉사를 이어갔습니다.

열기로 가득한 주방에서 재료를 썰고, 볶고 조리하며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으니 배식할 차례! 지역 어르신께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자 꼼꼼한 손길로 식판에 음식을 담았는데요. 동원홈푸드 임직원들은 식사하는 어르신의 표정과 반응을 살피며 마음을 다해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배식은 끝났지만, 아직 급식 봉사는 끝나지 않았다는 사실! 사용했던 수건, 행주, 장갑까지 깨끗이 손 세탁했답니다. 동원홈푸드 임직원은 설거지, 잔반 정리, 빨래, 바닥 닦기, 식탁 청소 등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이고 확실하게 급식 봉사를 마쳤습니다. 무더위 속 강행군에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마지막 정리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참 멋지지 않나요?

급식 봉사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 FS 사업부 경인영업팀 박지수 사원과 조수빈 사원. 두 사원은 식자재 유통과 급식을 담당하고 있는 동원홈푸드에 근무하고 있고, FS 사업부는 특히 단체급식 분야와 밀접한데요. 단체급식소에서 일하는 분이 얼마나 고생하시는지 몸소 체험할 수 있어 더 뜻깊은 봉사를 할 수 있었다고 해요.

아침부터 시작한 고된 일정이었지만, 동원홈푸드 임직원이 힘을 합치니 훨씬 수월했고 힘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급식 봉사를 준비하느라 끼니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지만, 어르신들의 식사 모습을 보니 배고픔도 싹~ 잊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동원홈푸드 임직원 봉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에 또 만나볼 수 있겠죠?

동원홈푸드 임직원과 함께 참가하는 봉사활동은 처음인 구매사업부 공산구매팀 류상만 사원. 오늘 참여한 급식 봉사는 류상만 사원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합니다. 류상만 사원에게 다일밥퍼운동본부와 진행한 급식 봉사 시간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해요. 요즘 일에 폭~ 빠져 지내다 보니, 삶 속에서 감정이 메말라가는 느낌을 받았는데, 오늘 확실히 충전했다고 해요.

류상만 사원이 느낀 것처럼, 봉사활동에 참여하면 임직원, 다른 봉사자, 배식을 기다리는 지역사회 어르신과 소통하게 되는데요.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답니다. 이런 이유로, 동원그룹에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을 고민하고, 임직원이 동원그룹의 가치를 생각하도록 봉사활동을 장려하는 것이 아닐까요?

동원홈푸드는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어요. 정기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웃과 함께 살아가며 실천해야 할 삶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랍니다. 또한, 동원홈푸드는 봉사활동과 후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사회적 가치에 동원그룹의 가치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사회필요기업에 한 걸음 다가가고자 하는 동원홈푸드의 활동,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오늘은 지역 어르신과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눈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보듬는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라는 동원홈푸드. 앞으로의 동원홈푸드 임직원의 사랑 나눔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