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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동원리더스아카데미와 함께한 동원산업 감사나눔운동 불씨캠프 이야기


성공하면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면 성공하는 것입니다. 그 행복을 위해 우리는 일상속 우리들의 모습에서 감사를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2014년 6월, 동원산업에서는 긍정적 조직문화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및 GWP구축을 위하여 ‘감사나눔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16-17일 1박 2일의 여정으로 세 번째 감사나눔운동 불씨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들이 감사나눔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그 가슴 따뜻한 이야기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그 감동의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








<동원산업의 감사나눔운동의 목적>

 


 

감사나눔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반세기만에 대한민국은 물질적 풍요는 성취했지만 대화와 소통의 부족으로 관용과 배려가 자리잡지 못하여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감사나눔운동을 통해 한국적 성공학과 행복학의 도착화를 실천에 옮길 수 있다고 믿기 시작하여 새마음 운동, 긍정심리자본의 시대로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동원산업 역시 조직 내 직접적인 소통 부족에 따른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긍정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변화가 필요하였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대한 감사는 곧 주변에 대한 감사로 연결되고, 이것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켜 태도가 바뀌고 조직의 분위기가 바뀌어 성과와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감사나눔운동 본부를 개설하고 전사적인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임직원 모두가 긍정적 표현을 습관화하여 작은것에도 감사하는 감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나 궁극적으로 긍정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려는 목표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감사나눔운동에는 행복나눔 체험강의, 불씨캠프, 감사동행 간담회 및 TAP(Team action Plan 활동, 따뜻한 동행 봉사활동, 동감 책소리 독서활동 등 여러 활동 들이 있는데요. 그 중 불씨캠프의 목표는 동원산업의 감사리더를 양성하기 위함입니다. 감사 리더란 감사하는 삶의 효과와 목적을 알고, 감사와 행복의 의미를 깨우쳐 조직원의 변화를 리드해 갈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진행된 불씨캠프>


이번 불씨캠프는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개최되었는데요, 동원리더스아카데미는 국내외의 인재를 기르는 동원의 보금자리로서, 개인의 창의와 열정, 그리고 봉사하는 리더십을 배양하는 산업 교육의 요람입니다. 


동원의 연수원답게 내부 이곳, 저곳에서 동원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교육연구시설, 숙박시설, 부대시설까지 모두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좋은 시설들로 갖춰놓아 방문했던 연수생 및 강사들이 최고의 연수원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감사나눔을 배우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있었는데요, 동원산업 36인의 임직원이 긍정, 사랑, 감사, 나눔, 행복, 동행, 이렇게 6팀으로 나뉘어 열성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했습니다. 상황 감사를 시작으로 감사테라피, 행복강의, 감사 독서토론, 100감사 작성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실까요? 



<첫 번째 시간, ‘상황 감사’>


먼저 행사의 시작은 박미진 컨설턴트의 상황감사 시간으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상황감사란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도록, 주어진 상황에서 감사할 거리를 팀원들과의 토론을 통해 찾아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 지각을 했는데 뒤 차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을 때’와 같은 현실에서 일어날 법한 가상의 상황에서 감사할 일과 우리가 평소 보였던 반응을 비교해보며, 우리는 일상 속에서 얼마나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했는지를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 점심식사시간>



이렇게 오전 프로그램이 끝내고 기다리던 점심시간, 동원리더스아카데미의 식당에서는 동원홈푸드의 급식시스템으로 영양성분을 철저히 따진 식사를 제공합니다. 동원홈푸드의 정성이 담긴 식탁을 공개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감사테라피’>


점심시간 이후의 행사는 나른해질 수 있는 만큼 유쾌한 프로그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정광운 강사의 ‘감사테라피’ 시간이었습니다. 강사의 재치 있는 입담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진행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레크레이션 같이 즐거운 감사의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일하며 힘을 주는 동료에게 감사의 안마를 해주기도하고, 힘을 모아 답을 맞추는 퀴즈에 참여하며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어색함도 날아가버렸습니다. 일명 ‘몸으로 하는 감사’로 강한 웃음의 전염성을 몸소 느낄 수도 있었지요. 



<행복 나눔 125 오세천 본부장의 ‘행복 강의’>


다음 순서는 ‘행복 나눔125’ 오세천 본부장의 행복 강의였습니다. 사단법인 행복나눔125운동은 '1일 1선, 1월 2독, 1일 5감사쓰기'를 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이 자연스런 삶의 방식으로 체질화 된다면 나와 가정에 행복해지고 이것이 원동력이 되어, 조직과 일터가 행복해진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감사하는 마음이 전체의 행복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지요.



<100감사를 위한 독서토론 및 강의>


이어지는 시간에는 “100감사 100일 변화의 기록” 저자 유지미 컨설턴트의 ‘감사독서토론’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여느 강의와는 달리 이 시간에는 20분간 실제로 독서를 위한 시간이 주어져서 차분히 스스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느낌은 다른 법, 독서 후에는 팀원 간에 생각을 공유하며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기도, 타인이 생각하는 감사의 정의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100감사 열전 특강>


마지막 순서는 바로 100감사 열전 특강이었습니다. 이 강의는 100감사 쓰기의 출발과 의의, 100감사로 인해 행복해진 가정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여기서 ‘100감사’란 누군가에게 100가지의 감사함을 작성해보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행복나눔125 안남웅 상임고문의 경험에서 비롯한 강의를 통해 감사나눔의 효력을 다시금 느끼고, 감사로 행복해지는 삶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다듬는 시간이었습니다. 



<불씨캠프의 하이라이트 행사 ‘100감사’ 쓰기>


드디어 모두가 두려움과 설렘으로 기다렸던 100감사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100감사는 언뜻 듣기에는 쉬워 보일 수 있으나, 50가지 이상을 넘어가면 그 소재가 고갈되어가는 어려움이 있어 보기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현숙 컨설턴트의 가이드에 따라 그 대상 선정, 100가지 감사표현을 쓰는 요령, 도전까지 함께 힘겹지만 뿌듯한 마음으로 감사족자를 빼곡히 채웠습니다. 






이튿날도 어김없이 시작된 감사나눔! 둘째 날 감사 Befter 시간에는 감사 대상에 대한 100감사 작성 소감을 나누며, 강의실 전체가 감동으로 가득 차 훈훈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오세천 본부장의 행복나눔 컨설팅의 시간에는 이번 캠프에서 배운 감사의 실천으로 이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는 비법, 감사나눔운동의 촉진 방법과 같이 실제적인 적용의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감사불씨 역할 다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35명 불씨 모두는 내 자신과 가정, 일터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각자의 각오 발표로 불씨캠프의 대장정은 막을 내렸습니다.  



<동원산업 불씨캠프 참여 소감>


캠프를 마무리하며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떠나기 전, 캠프 내내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사랑’ 팀의 불씨캠프 참여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Q: 이번 불씨캠프에서 진행된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첫째 날의 첫 번째 프로그램, ‘상황감사’의 시간이 가장 인상 깊네요. 주어진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습관적으로 짜증과 불쾌감 같은 감정이 나올 수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할 수 있는 또 다른 관점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부정의 감정이 올라오는 순간 속에서도 긍정의 파워로 상황을 더 좋게 만들어갈 수 있는 불씨가 되고 싶습니다. – 유통본부 마케팅전략실 박희복 대리


Q: 일상 속에서도 감사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희 팀에서는 이미 감사나눔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그 달의 생일을 맞이한 사람에게 감사카드를 써줍니다. 그 시간만큼은 1년에 한번이라도 그 사람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감사할 점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소중한 시간이지요. – 물류본부 이태효 과장


Q: ‘감사’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 텐데요. 캠프를 통해 느낀 감사의 소중함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해주세요.

나의 감사하는 마음을 혼자 알고 숨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느낀 점을 알리고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 유통본부 부산공장 양상훈 대리


Q: 지금 이 순간 감사를 나누고 싶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

팀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 오늘 인수인계 받아서 진행 해야 하는 업무가 있었는데요, 감사나눔운동에 참여해서 그 일을 마무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팀의 선배님들이 흔쾌히 휴가를 내주셔서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영지원실 재경팀 허재은 사원




이렇게 동원산업 감사나눔운동의 일환인 불씨캠프의 현장을 샅샅이 살펴봤는데요~ 불씨캠프에서 감사나눔정신을 배우고 하나의 불씨가 된 임직원 한 명, 한 명의 노력이 모이면 일터에도 그 긍정의 에너지가 넘쳐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올해 7월 3차 행복나눔지수(T-HI: Thanks &Happiness Index)’ 조사 결과, 종합 T-HI지수가 2.01%p 증가해 직원들의 전체적인 행복도가 상승했답니다. 감사하는 성향이 클수록 일터에서 느끼는 행복감도 커진다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셨나요? 여러분도 “감사합니다” 한 마디로 사랑하는 이의 삶을 변화시킬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동원산업도 작은 불씨들이 모여, 국가를 넘어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감사의 성화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