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국제 수산물류•무역기지인 부산에서 아시아 최고 수산무역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2015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가 개최되었습니다. 국내 최대 수산기업답게 동원산업은 참가 모집 초기에 예년과 같이 참가를 확정 지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의 수산전시회에서는 동원산업이 어떤 활약을 보여주었는지 함께 살펴보실까요?
동원산업의 활약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먼저 ‘2015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번 수산전시회는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국내최대, 아시아 3대 ‘수산종합 전문 무역박람회’입니다. 국제전시연합(UFI) 인증을 획득하고, 7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인증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는 26개국 396 업체 및 기관이 참가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환태평양과 유라시아를 잇는 국제적 관문이자, 수산식품, 수산관련기자재, 해양 바이오 산업이 고루 발달하여 우수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해양•수산의 중심도시인 부산에서 개최되어 전 세계 수산 업계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씨푸드관, 수산기자재관, 해양바이오관으로 구성된 박람회에는 국내외 수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적의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국내외 우수한 참가업체, 유관기관 및 구매력 높은 바이어가 대거 참여하고, 판로개척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동시 개최하여 보다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장을 제공한 것이지요.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 역시 박람회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세네갈 해양경제부 장관, 세네갈 대사, 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장 외 해외 각국의 귀빈들 또한 참석하여, 동원산업을 포함한 수산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체험했습니다.
동원산업은 수산 업계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수산전시회를 통해, 수산물 수출시장을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할 목적으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였는데요. 독립 부스에서 진행한 주요 행사는 전시, 이벤트, 제품 판매, 비즈니스 상담이었습니다.
부스의 곳곳에는 동원산업의 사업부문과 동원F&B, StarKist, SCASA, Silver Bay Seafoods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판화그래픽, 참치선망선 ‘미래로’의 모형, 그리고 동원F&B 및 동원산업의 제품들까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선박 모형을 통해 동원산업의 어획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상상할 수 있고, 한눈에 들어오는 판화그래픽으로 제품의 유통 경로를 살펴볼 수 있어, 소비자들은 보다 더 동원의 제품에 대해 신뢰를 가지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판매한 제품은 동원산업의 동원연어 훈제슬라이스에서부터 ‘살짝익힌 참치회’까지 다양한 참치/연어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동원산업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은 개막식, VIP와 함께하는 ‘참치해체쇼’로 그 문을 열었습니다.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 서병수 부산시장 등의 주요 참석인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 이 쇼는 많은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방문객에게 인기를 끈 또 다른 코너, 시식행사도 진행되었는데요. 참치포키, Silver Bay Seafoods 연어알을 이용한 카나페, 양파소스를 곁들인 훈제연어, 이렇게 3회에 걸친 시식행사에서 동원산업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맛있는 제품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부스 한 켠에선 룰렛 돌리기를 통해 동원의 참치, 연어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한창이었습니다.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기다리는 긴 줄이 늘어설 만큼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 외에도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동원산업 해외영업팀의 비즈니스 상담과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상담해주는 자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략영업팀의 친절한 응대로 인해 바이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 어느덧 9년 연속 참가해 세계적 참치기업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동원산업의 수산전시회 참가 현장. 흥미진진하게 살펴보셨나요? 1969년 창립한 이래로 동원산업은 원양 어업 계의 선두주자로 무궁히 성장하여, 미국의 72년전통 참치브랜드 StarKist와 세네갈 참치캔 가공회사 SCASA를 인수하고, 알래스카 최대 수산식품기업 ‘Silver Bay Seafoods’와 파트너가 될 정도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수산무역박람회 참가와 같은 노력으로 국내외로의 진출에 힘써, 세계 수산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창조해 나갈 동원산업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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