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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청춘동원 서포터즈] TV를 보던 중, 동원 시스템즈와 만나다

요새 여기저기서 심쿵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이유는 바로 여러 방송사에서 흥미로운 드라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영 왕세자의 보검 매직에 빠져 허우적댔는데, 질투 요정 이화신 기자님의 매력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이렇게 TV를 보면서 눈 정화, 마음 정화를 할 때, 여러분의 시청 습관은 다음 중 무엇인가요? 


1번. 망부석형 -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앉아 드라마 한 편을 스터디하듯 감상한다.

2번. 다람쥐형 – 집안 구석구석에 숨겨진 식량을 찾은 후, 쇼파에 앉아 한 입씩 야무지게~

3번. 멀티태스킹 장인형 – 운동도 하고, 마스크팩도 하며 시간 효율을 극대화한다.


2, 3번이신 분들 손! 지당하십니다. 가만히 TV만 보면 조금 심심하잖아요? 출출할 땐 요깃거리도 좀 하는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화면 속 언니, 오빠만큼 보송보송한 피부로 거듭나려면, TV 보는 동안 마스크팩 붙이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TV를 보면서 손때 묻은 과자 봉지나 마스크 팩 포장재에 눈길을 주신 적이 있나요? 저는 매일 안에 든 내용물에만 집중했지, 겉봉지를 자세히 살펴본 적은 없었는데요, 지난 번에 ‘동원 시스템즈 공장’을 견학한 이후로 포장재에 관심이 많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TV를 보던 중, 제 주위에 있는 포장재들을 한 번 눈여겨보았습니다.  동원 시스템즈 공장에서 보았던 포장재들이 유독 눈에 잘 들어와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TV 시청 중 자주 마주치는 포장재’ 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연포장재 (폴리에틸렌), 알루미늄 포일

 

(TV속 배우 얼굴 한 번 봤다가, 하나 집어먹다가...)


TV볼 때, 팝콘처럼 하나씩 집어먹기에 딱 좋은 과자들이죠? 동원 시스템즈 공장에서 생산되는 ‘꽃게랑’과 ‘m&m’ 포장재입니다. 기본적으로 과자 봉지는 식품을 포장할 때 주로 쓰이는 연포장재로 되어있습니다. 화려한 봉지 디자인이 잘 입혀질 수 있도록 인쇄 잉크가 잘 스며드는 PE 재질 (폴리에틸렌)을 사용했네요. 비닐처럼 매끈매끈한 특성을 가지며, 특히 ‘방습성’이 좋아서 먹거리 포장에 제격입니다. 번쩍 번쩍 광택이 나는 것으로도 유명하답니다. 꽃게랑 겉면에서 빛이 번쩍번쩍 나는 것 좀 보세요!



무심코 지나쳤던 ‘꽃게랑’ 봉지 안쪽을 보시면, 은색 부분이 보이는데, 바로 얇은 알루미늄 포일이에요. 집에서 쓰는 알루미늄 포일 보다는 살짝 부드럽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봉지 안 알루미늄 역시 동원 시스템즈 공장에서 제조된다는 사실! 






(슬슬 졸음이 오거나 입이 텁텁할 때 좋은 ‘커피’와 상큼함의 극치인 ‘식이섬유 음료’입니다. 색다른 방법으로 수분을 보충하고 싶을 땐, 슬라이스 파인애플이나, 컵젤리도 좋지요! 아 맞다! 뭐니뭐니해도 드라마 볼 때 최고 음료는 바로 코코아에요.) 


알루미늄 캔과 유리병도 동원 시스템즈 공장에서 생산되는 포장재들입니다. 조지아 커피 알루미늄 캔을 보시면, 밑바닥이 압착기로 인해서 살짝 말아 올라져 있음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실링 컴파운드’를 이용하는 이 압착 공정 덕에 캔의 밀봉성이 높아진답니다. 위에 보이는 미에로 화이바 유리병은 명도가 높고, 내용물이 투명하게 비쳐 보이는 병이에요. 투명병은 주로 산뜻한 맛의 비타민 음료나 주스, 과일잼 등을 담는 용기로 많이 쓰입니다. 


Plus Tip! 동원 시스템즈 공장에서 생산되는 알루미늄 캔과 유리병의 종류는 생각보다 더욱 다양하답니다먼저, 알루미늄 캔만 하더라도, 휴대하기 쉽도록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보틀형이 많이 생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의 경우 보틀형 캔을 많이 이용하죠

 



유리병도 종류가 다양합니다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갈색병과 청량한 느낌을 주어 소비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초록병’ (알로에 음료주류 용기 등으로 쓰임등이 종류별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동원시스템즈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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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마지 않는 드림웍스 캐릭터들이 그려진 마스크팩입니다. 그것도 영화 슈렉에 등장하는 장화 신은 고양이와 진저 브레드 맨이라니, 넘나 귀여운 것. 미용 면에서 참 게으른 저에게 제발 좀 가꾸라고 손짓하네요.)



비식품류에도 연포장재가 많이 사용되지요. 그 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마스크팩 포장재입니다. 화장품 같은 경우는 내용물 보존을 잘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겠죠? (내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따라서, 포장 시 철저하게 밀봉을 해줍니다. 동시에 소비자가 제품을 쉽게 개봉할 수 있도록 끝부분을 처리하거나, 지퍼를 달아두는 등의 노력도 중요하답니다. 이런 ‘연포장 개봉 지퍼’ 면에서 동원 시스템즈는 동종 업계 대비 한 발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휴~포장재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았네요. 이제는 드라마를 더 집중해서 볼까 하는데, 마침 요깃거리 하나가 더 생각이 납니다. 바로 동원 빅타임 소시지에요. 뒷면을 잘 살펴보니 이 제품도 비닐류 연포장재로 되어있네요. 역시 낱개 제품을 깔끔하게 포장할 때는 비닐류가 자주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괜히 쇼파 옆에 앉은 제 TV 친구에게도 살포시 빅타임 소시지를 권유해보지만, 우리 너구리 친구는 이 맛있는 소시지의 맛도 못 보고 벌써 꿈나라네요.) TV 보면서 먹을 때 혹은 자신을 가꿀 때 사용하는 제품들을 보며, 동원 시스템즈 공장에서 생산되는 포장재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세한 공정이나 제품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동원 시스템즈 홈페이지(www.dongwonsystems.com)를 방문하여 더 많은 내용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