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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브랜드 이야기

[청춘동원 서포터즈] 라운지디 등촌파인블루점에서 즐긴 엄마와 딸의 오붓한 데이트♥


안녕하세요! 중간고사가 지나가니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평상시에는 물론이고 시험기간에도 늘 응원 해주시고 얼굴을 자주 못 본 어머니께 “엄마, 오늘은 내가 쏠게! 나랑 같이 점심 먹어요~”라 외치며 한 끼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함께 라운지디 등촌파인블루점을 다녀왔습니다!



<라운지디 등촌파인블루점>

주소: 서울 강서구 양천로 600 / 전화: 02-2083-0550


라운지디 등촌파인블점의 입구입니다! 여기서 잠깐 라운지디 소개를 볼까요? 라운지디는 동원홈푸드의 ‘캐쥬얼 이탈리안 퓨전 레스토랑’으로 피자, 파스타, 샐러드, 리조또 등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와 카페의 음료와 서비스가 결합된 신개념 카페&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오면 이렇게 주문하는 곳이 있답니다~ 이 곳에서 비치된 메뉴판을 보고 원하는 음식을 주문하고 결제를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엄마를 위한 날이야! 엄마가 먹고 싶은 메뉴로 골라요!”라고 외치며 어머니가 원하는 메뉴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주문한 메뉴들은 바로 부채살 팬스테이크,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 자몽 에이드입니다! 사진에 BEVERAGE PICK UP이 보이시나요? 음료는 주문하고 조금만 대기하면 저 곳에서 바로 받을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단품 메뉴가 있답니다~ 그리고 2인을 위한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친구, 커플끼리 와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주문을 하고 받은 진동벨이 이렇게 빨간 빛을 내며 울리면 맛있게 완성된 음식들을 가지러 FOOD PICK UP 장소로 갑니다!



왜냐하면 보시는 것처럼 라운지디는 셀프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엄마 모시고 가서 셀프로 음식을 나르니까 조금 더 효도하는 듯한 기분과 착각이 들었답니다…! “엄마는 여기 앉아서 기다리고 계세요~~ 제가 가지고 올게요!!”라며 PICK UP 장소로 갑니다.

 


여기에는 모락모락 김을 내며 완성된 음식들이 보입니다! 앞 쪽에 준비되어 있는 트레이를 이용하여 음식을 테이블로 옮겨볼까요~? 음식을 옮길 때, 직원 분께서 뜨거우니 조심하라고 안내해주시는 친절함까지! :-D

 



그리고 셀프서비스 하나 더! PICK UP 장소 앞에는 이렇게 셀프 바가 있답니다! 개인접시, 물과 컵, 숟가락, 포크, 나이프를 비롯한 식기들과 조그만 종지 그릇, 피클 무 등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우리 엄마 피클 무 좋아하니까 많이 담아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양식을 좋아하지만 피클 없이는 못 먹겠다는 엄마를 위해 피클 무를 듬뿍 담고 있는 제 모습이에요..! 음식 가지러 간 지 한참이 되어도 오지 않느냐며 따라온 엄마가 찍어 주셨답니다… 라운지디에서 본의 아니게 소소한 효도를 하니 엄마가 사진을 찍어주시는 날도 오네요..!



열심히 옮겨 테이블에 세팅을 해보았습니다. 차례대로 고르곤졸라 피자, 부채살 팬스테이크,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먼저, 고르곤졸라 피자의 경우에는 고른곤졸라 치즈의 향과 맛이 많이 나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도우의 끝 부분은 화덕피자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채살 팬스테이크는 엄마랑 사이 좋게 하나씩 나눠 먹었답니다. 티비에서 본 거 따라 한다고 썰어서 엄마 접시에 드리기도 해봤어요…! 팬스테이크 경우에는 사이드로 나온 밥과 브로콜리, 버섯, 토마토 등도 모두 맛있어 더욱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마지막으로 해물 토마토 파스타는 어떻게 보면 가장 기본적인 메뉴여서 덜 먹게 될 수도 있겠다 싶은데 새콤한 토마토 소스의 맛에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톡톡 씹히는 해물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답니다!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식기 반납도 셀프라는 점! “엄마, 그릇 치우는 것도 내가 할게! 나한테 맡겨!!”라며 식기 반납하는 곳으로 갔답니다. 도착해서 보이는 퇴식구 쪽에 그릇을 반납하면 엄마께 한 끼 식사 대접하기 끝입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라운지디 등촌파인블루점 안희숙 매니저님과 인터뷰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경: 매니저님 안녕하세요! 청춘동원 서포터즈 최진경입니다. 라운지디와 등촌점과 관련해서 몇 가지 질문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매니저님: 네 당연하죠!


진경: 먼저 라운지디 등촌점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리모델링 이전과 이후의 차이점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립니다.


매니저님: 먼저, 라운지디 등촌점은 증미역에서 등촌역까지 이 일대에서 손쉽게 캐쥬얼 다이닝을 즐기실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리모델링 이후에도 이전의 스타일과 느낌을 고수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저렴한 커피도 그대로이구요. 

리모델링을 하고 난 후로 조금 달라지려고 하는 부분은 행사나 세트메뉴의 보강입니다. 현재 버라이어티 세트 메뉴가 있긴 하지만 더욱 더 다양한 세트메뉴들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리고 리모델링 이후에는 운영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로, 브런치 타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로 조금 변경이 이루어졌습니다.


진경: 네,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세트 메뉴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라운지디에는 주로 어떤 분들께서 찾으시나요?


매니저님: 리모델링 이후로는 주로 고객님들과 많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중인데요. 저희 매장을 찾는 고객님들 대부분은 편한 분위기와 음식의 맛이 좋아서 많이 오세요. 평일에는 주로 어머님들께서 모임장소로 이용하시고, 토요일, 일요일과 같은 주말에는 아무래도 가족 단위의 고객님들이 많이 찾아오세요. 


진경: 제 개인적인 소감으로도 배경음악도 좋고 분위기가 정말 좋은 것 같다 생각하면서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 내어 좋은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진짜로 가게를 나와서 문을 닫으니 이런 글귀가 쓰여져 있는 걸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가족과 함께 한 식사였습니다. 엄마랑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 대화를 해보았는데요~ 엄마의 짧은 소감도 들었답니다!



진경: 엄마, 엄마두 나랑 같이 한 식사를 사랑해~? 오늘 어땠어?


진경맘: 그럼, 좋았지~ 우선은 오랜만에 우리 둘이 밖에 나와서 보내게 되어 좋았어. 그리고 엄마는 무엇보다도 매장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더라!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잔잔하니 엄마가 좋아하는 분위기라 좋더라구. 또, 편한 분위기이기도 하구. 그 덕분에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지.


이렇게 엄마와 함께 라운지디에서의 시간은 물론, 라운지디를 오가는 시간까지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가끔씩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부모님께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싶으실 때, 라운지디를 이용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