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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 강지환, 성유리가 떴다! 드라마 <몬스터> 촬영기

인재육성과 평생학습의 요람,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 특별한 분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MBC 새 월화드라마 <몬스터> 촬영팀인데요. 동원리더스아카데미는 동원그룹에서 설립한 교육연수센터로서 워크숍, 세미나, 위탁교육 등을 진행하는 공간이지만, 뛰어난 시설로 종종 이렇게 드라마, 광고 등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답니다. 오랜만에 찾은 동원리더스아카데미는 배우들의 활약 덕분인지, 멋진 시설이 더욱 빛을 발했는데요.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진행된 드라마 <몬스터>의 촬영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는 드라마 <몬스터>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고 평생학습에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된 연수기관인데요. 다른 연수원과 달리 독특한 건물 외관을 지녀 투박함이 없고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관을 나와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중강의실과 백족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1.9Km의 산행코스가 나오는데요. 봄철에는 길 양 옆으로 꽃과 나무가 무성하게 피어나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합니다. 연수를 온 연수생들 사이에서는 필수 산책코스로 꼽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곳은 지상으로부터 100m 위에 지어져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데요. 본관의 통유리창 너머로는 사시사철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조건들 덕분에 이곳에서는 이승기, 하지원 주연의 MBC 드라마 <더 킹 투하츠>, 걸그룹 카라가 출연한 KBS 드라마 <시크릿러브>, 그리고 각종 CF 촬영장소로 이용되며 많은 이들이 찾고 있지요.

동원리더스아카데미의 초창기 멤버로 9년 째 근무하고 있는 남건우 교육지원팀장을 만나 이곳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 남건우 교육지원팀장 인터뷰

 


Q : 김성진 섭외부장님께 들어보니 드라마 촬영에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지원해드리고 있나요?

드라마 촬영 시, 촬영에 방해가 안 되는 선에서 연수원이나 동원그룹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지원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조리실 촬영 장면에서는 동원참치 같은 제품을 PPL을 통해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했죠. 


Q : 그 동안 많은 연수생들이 동원리더스아카데미를 거쳐갔는데요. 연수생들이 이곳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던가요? 

자랑 같지만, 연수생들 대부분이 시설에 만족을 많이 하더라고요. 특히, 식사가 맛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저희 부회장님께서도 먹는 것에 대해서는 높은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라고 늘 강조하시는데요. 이러한 부분을 반영해 매일 신선한 재료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식사를 위해 노력해 더 많은 연수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Q : 이곳은 어느 계절에 가장 보기가 좋은가요?

저는 이곳의 초창기 멤버로 9년 째 근무하고 있는데요. 매 년 느끼는 거지만5~6월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워요. 꽃들이 만발해 어디를 봐도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고, 특히 해질녘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Q : 마지막으로 앞으로 동원리더스아카데미를 찾아주실 분들께 한 마디 부탁 드립니다.

저희 동원리더스아카데미는 탁 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경치는 물론 청결한 환경과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로, 연수생들의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홍보가 덜 되어 그리 유명하지는 않지만, 한 번 이곳을 찾아주신 분들은 주변 분들에게 소개를 해주실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드라마, 광고 촬영장소로도 많이들 찾아주시지만 연수원 본연의 교육, 인재개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드라마 <몬스터> 촬영은 본관 Tuna Hall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드라마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로 가족과 자신의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를 다룬 드라마인데요. 진흙탕 같은 현실 속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날의 주요 촬영은 극 중 연수원에 불만을 가진 신입사원 성유리가 밥을 먹던 도중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연수원 측에 건의를 하러 가자며 동기들을 설득하다가 팀장인 정웅인에게 걸리는 씬이었습니다.



촬영은 꽤나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도 중간 중간 장난을 치고 농담도 주고 받으며 긴장을 푸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편안한 모습모두 인상적이었습니다. 

 



방금 전까지 웃으면서 이야기하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감독의 액션 사인이 떨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촬영에 집중했는데요. 배우들은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연기에 몰입했고, 스태프들도 숨소리 조차 들리지 않을 정도로 숨죽여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촬영 중간에 쉬는 시간을 틈 타 촬영 스태프 한 분을 만나 짧은 인터뷰를 나눠 보았습니다.


+ MBC 드라마국 김성진 섭외부장 인터뷰



Q : 동원리더스아카데미를 촬영지로 선정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드라마 상에서 연수원 촬영 장면이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동원리더스아카데미는 연수원 중에서도 시설이 좋기로 유명하잖아요. 건물을 찍었을 때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촬영에도 적합하다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촬영지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촬영장소로 섭외할 때 협조가 어려울 때가 많은데, 동원리더스아카데미는 촬영에 흔쾌히 응해주셨어요.  


Q :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촬영하면서 시설이나 편의 등은 괜찮았나요?

네.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쾌적해 촬영하는 데에 아주 좋았고요. 무엇보다도 이곳 식당에서먹은 식사는 최고였습니다.(진지) 지금까지 촬영을 다니면서 많은 곳에서 식사를 해봤지만, 이정도 수준의 밥은 처음이었어요.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는 것 같아요!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의 <몬스터> 촬영은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배우들과 촬영 스태프 모두 이곳의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 그리고 뛰어난 서비스에 모두 만족했는데요. 동원리더스아카데미는 드라마나 광고 촬영현장으로서뿐만 아니라, 연수원 본연의 목적인 교육과 인재양성을 위해서도 최고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입니다. 배움의 요람으로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의 활약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또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의 촬영 내용은 4월 4일 저녁 10시, 드라마 <몬스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