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평전 시리즈 : 경영철학 편] 철학이 있는 경영자(3) –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

김재철 회장 경영철학의 한 축은 정도경영이고 다른 한 축은 품질경영입니다. 그는 자신이 추구하는 품질경영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품질경영이란 곧 내실경영입니다. 알맹이는 없고 소리만 요란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지요. 품질경영을 하면 결과적으로 흑자경영이 될 것이고, 이를 위해서 사원의 능력을 발휘하게 하여 1인당 생산성을 최고로 높여야 합니다.“

그가 추구한 내실경영은 사회필요기업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으로 이어졌고, 이를 토대로 창업이념의 현대화를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보다도 강단 있는 신념으로 오늘날의 동원그룹을 만든 김재철 회장의 경영철학 이야기, 함께 들어보시죠.

지금까지 경영철학 시리즈 중, ‘철학이 있는 경영자’ 세 편을 통해 김재철 회장의 경영철학을 살펴보았습니다. 그의 경영철학에는 공통적으로 보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성실’, ‘사회정의’, ‘사회필요’,’새로운 가치’입니다. 이 단어들만 보아도 김재철 회장의 신념이 얼마나 올곧고 정의로운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경영철학이 뒷받침 되었기에 오늘날의 건강한 기업, 동원그룹이 있는 것이겠지요. 김재철 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더 높이 나아갈 것입니다. 진정한 사회필요기업으로 우뚝 설 동원그룹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