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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우리들의 행복했던 시간,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 해단식 현장

지난 1월 설레는 마음으로 첫 만남을 가졌던 이들, 기억하시나요? 바로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 여러분인데요. 어느덧 5개월의 활동 기간을 마치고 해단식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참 빠르지요?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는 동원의 신제품 리뷰와 레시피 개발 등 온라인 활동뿐만 아니라 쿠킹클래스 참여 및 동원참치 전문점 방문, 설문참여 등 오프라인 활동도 병행하며 동원그룹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1기에 이어 이번 2기 역시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에 앞장서 주셨는데요. 이들의 해단식 현장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지난 5개월간의 추억을 되돌아보고 다시 한 번 마음속에 ‘동원’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었지요. 연이어 더운 날이 계속되는 요즘, 기분 좋은 온기가 가득했던 해단식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지난 6월 3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는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 해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은 그 동안 열심히 활동해준 홍보대사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한 추억을 되돌아 보고 또 마지막을 즐겁게 마무리 하는 자리였습니다.

 


행사 시작 전, 행사장 내에는 홍보대사를 위한 자리와 함께 활동기간 동안 찍은 사진들, 그리고 이날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월 등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입장한 홍보대사들은 테이블 위에 펼쳐진 사진들을 보며 지난 5개월 간의 추억을 되돌아 보기도 했습니다. 잘 나온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어두기도 하고 실물로 가져가기도 했답니다.

 


또 다른 곳에는 아름다운 장미꽃으로 꾸며진 포토월이 있었는데요. 홍보대사들은 예쁜 포토월 앞에서 인증샷을 마음껏 남겼습니다. 옆에는 동원참치 모델, 송중기 등신대도 마련되어 있어 함께 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이렇게 찍은 사진은 즉석에서 인화해 선물로 드리는 작은 센스!





오후 2시, 본격적인 해단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해단식은 동원그룹 홍보실 이지나 대리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요. 간단한 인사 후, 지난 활동기간을 되돌아보는 활동 보고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발대식 때 모습부터 매 월 진행된 쿠킹클래스, 마지막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의 봄나들이 현장까지 담겨 있었는데요. 이렇게 되돌아보니 짧은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았습니다. 홍보대사 모두 영상 속 활동 모습을 보며 추억에 잠겼답니다.



다음으로 간단한 내빈 소개가 이어졌는데요. 동원그룹 경영지원본부 박문서 부사장을 비롯해 동원산업 권오승 상무, 동원F&B 최우영 상무, 동원홈푸드 조영부 상무 그리고 매 월 홍보대사와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한 동원F&B 메뉴전략센터의 박인호 과장, 김정호 대리까지 바쁜 와중에도 이번 시간을 잊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이어 박문서 부사장의 감사인사가 있었는데요. 박문서 부사장은 형식적인 인사말 대신 홍보대사들과 함께 편안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에 홍보대사 송미영 님은 “무엇보다도 동원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돼서 좋았고, 요리도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답해주었습니다.

 


홍보대사 구희영 님은 “주위에 동원 제품을 애용하고 있으면서도 동원 제품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이를 알릴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홍보대사들은 동원 가족으로서 궁금했던 점, 보완했으면 하는 점 등에 대해서도 자유로운 의견을 전해주었습니다. 이에 자리에 있던 각 계열사 상무들도 홍보대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향후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일방적으로 듣는 것이 아닌, 함께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 우수홍보대사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지난 활동기간동안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홍보대사 5명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는데요.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졌습니다. 

 


최우수상은 드리 님, 우수상은 보라색솜사탕 님, 장려상은 박두부 님, 쿠키베베 님, 윤 님에게 돌아갔습니다. 다른 홍보대사들도 동기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입니다. 참 보기 좋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활동기간 동안 동원을 알리기 위해 힘써주신 홍보대사 분들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했습니다. 힘찬 ‘파이팅!’ 구호를 끝으로 이렇게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의 활동은 마무리 되었답니다.



행사가 마무리 된 후, 동원홈푸드에서 준비한 음식으로 차려진 다과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홍보대사들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겼습니다.

 


다과회가 진행되는 도중, 깜짝 럭키드로우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동원 임직원들의 랜덤 추첨을통해 당첨된 분들께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재치있는 입담과 섬세한 배려로 쿠킹클래스를 즐겁게 이끌어온 김정호 셰프도 추첨에 참여했답니다.

 


경품은 맥주잔 세트, 미니 스탠드, 향초세트, 퐁듀 그릇세트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었는데요. 수상을 못해 아쉬웠던 분들도 럭키드로우 경품으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답니다. 

 


식사가 마무리 되고, 어느덧 정말로 이별을 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동안 함께하며 정도 많이 들고 친해진 모습이었는데요. 모두들 동원 홍보대사로 맺어진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사가 끝날 무렵, 우수홍보대사 최우수상을 수여한 도희전 님을 만나 인터뷰를 나눠 보았습니다.


+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 도희전 님 인터뷰


Q :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 해단식을 맞이한 소감이 어떠세요?

해단식 날짜를 딱 받고 나니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이 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5개월동안 정말 즐겁게 활동했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고 조금만 더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Q :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었나요?

매달 진행되는 쿠킹클래스도 정말 재미있었고요. 무엇보다도 얼마 전에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진행한 봄나들이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그 날 다른 봉사활동이랑 시간이 겹쳐서 겨우 시간을 맞춰서 간 거였거든요. 그런데 정말 안 갔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날씨가 조금 덥긴 했어도 장소 자체가 정말 좋았고, 다음에는 1박 2일 코스로 가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  홍보대사를 통해 배운 점이 있다면 어떤 점이 있을까요?

동원 The Well 홍보대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서포터즈를 해보았는데요. 이런 활동을 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활동기간 동안 회사 제품에 대해 더 상세히 알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제품에 대해 공부하고 그런 과정에서 배우는 점이 많아서 참 좋아요. 


Q :  이 프로그램을 다른 지인 분께도 추천하실 의향이 있나요?

네, 당연하죠. 그리고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중에 활동 사진을 보고 질문을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럴 때마다 동원 The Well 홍보대사에 대해 알리고 또 추천해드리고 있어요. 홍보대사를 관리해주시는 분들, 쿠킹클래스 셰프님들 모두 너무 위트 있으셔서 활동 내내 정말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Q :  마지막으로 그 동안 함께 동원 The Well 홍보대사를 진행했던 동기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5개월 동안 활동하면서 이런 저런 추억을 많이 쌓게 되었어요. 특히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 봄나들이를 갔을 때 더 많이 이야기하고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헤어지게 되어서 너무 아쉬워요. 이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종종 만나면서 인연 이어가고 싶어요.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의 해단식도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지난 5개월동안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활동으로 동원을 알리는 데에 노력해왔는데요.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은 마무리 됐지만, 동원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계속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일거야”라는 노래 가사가 있죠? 이 노랫말처럼, 홍보대사들의 공식 활동기간은 끝났어도 앞으로 아름다운 인연 계속해서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 여러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