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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열정 가득한 청춘들의 도전!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면접 현장 속으로~

‘청춘’. 만물이 푸른 봄철이라는 뜻으로, 10대 후반에서 20대에 걸치는 인생의 젊은 시절을 의미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뜨겁고 빛나는 시기이기에, 두려울 것 없이 마음껏 도전해보기도 하고 실패해보기도 하며 꿈을 펼칠 때인데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의 어느 날, 각자의 꿈을 안고 도전하는 청춘들이 동원그룹 본사에 찾았습니다. 무슨 일 때문일까요? 

바로 청춘을 동원하라!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면접이 있는 날이었답니다. 많은 지원자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행운의 주인공, 30명과 함께 떨리는 면접이 진행되었는데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면접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는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1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원자가 몰렸는데요. 그 중 깐깐한 서류 심사를 통과한 30명의 학생들이 면접을 보게 되었답니다. 예비 청춘동원 서포터즈를 반기는 웰컴보드도 보이네요!


 

16층 면접 대기실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많은 학생들이 자리해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각자 준비해온 자료를 보며 면접을 준비했는데요. 한창 발랄할 20대 대학생들이지만 면접 전이라 분위기는 다소 엄숙(?)했답니다.

 


학생들이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대기실 내에는 동원그룹 홍보 영상과 광고 영상 등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각자 자리에는 동원그룹 사보, 건강한 생활 이야기도 1부씩 놓여 있었는데요. 동원의 이모저모를 보며 긴장을 푸는 모습이었습니다. 준비된 간단한 다과도 즐기며 면접 순서를 기다립니다.




 

오후 2시, 드디어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의 면접이 시작되었습니다. 면접은 6명이 한 조로 이루어져 5팀으로 진행됐답니다. 


 

서류합격자 발표 후,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톡톡 튀는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자료를 준비해 자신을 어필했는데요. 대학생들의 풋풋함과 열정이 돋보였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하는 만큼 면접은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최근 온라인 SNS 채널에서 본 컨텐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컨텐츠는 무엇인지’, ‘청춘동원 서포터즈가 된다면 어떤 컨텐츠를 만들고 싶은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청춘동원 서포터즈 면접을 심사한 동원그룹 홍보실 김일규 과장과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에 지원한 권민석, 김경화 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나눠 보았습니다.


+ 청춘동원 서포터즈 면접관 인터뷰

Q : 청춘동원 서포터즈를 진행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희 동원그룹에서는 본사를 홍보하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어요. 그 동안은 동원F&B 제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주타깃인 주부층을 중심으로 소통을 많이 해왔는데요. 그러다 보니 잠재적 고객이기도 하고 소비를 주도하는 10~20대 젊은층과의 소통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10~20대에게 다가가려고 하다 보니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들과 함께 부대껴서 함께 소통하고 새로운 컨텐츠를 생산한다면 더욱 활발한 홍보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청춘동원 서포터즈 운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 오늘 심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한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요?

물론 글을 잘 쓰거나, 사진이나 영상을 잘 찍는다면 가장 좋겠죠.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청춘동원 서포터즈에 얼마나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지 인 것 같아요.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여러 가지 준비를 해주셨는데요. 면접뿐만 아니라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에 얼마나 의욕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습니다. 


Q :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가 될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저희가 가장 바라는 부분은 이번 청춘동원 서포터즈를 통해 젊은 층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이에요. 첫 시도인 만큼 다소 부족한 점도 있겠지만, 함께 소통하며 젊은 층만이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톡톡 튀는 컨텐츠를 많이 만들고 싶어요. 또, 청춘동원 서포터즈를 하는 학생들은 활동이 끝난 후에 다른 활동을 하거나 직업을 갖게 될 텐데요. 그런 활동에 앞서 저희 서포터즈 활동이 유익한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함께하는 친구들과 팀 플레이 등도 하면서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추억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Q : 마지막으로 앞으로 청춘동원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될 많은 대학생들에게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이번 청춘동원 서포터즈의 주 목적은 젊은 층과의 소통이에요. 청춘동원 서포터즈 친구들에게 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하고,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열심히 운영할 예정이니, 1기 활동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2기, 3기에도 많이 지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지원자 권민석, 김경화 학생 인터뷰

Q : 청춘동원 서포터즈에 어떤 계기로 지원하게 되었나요?

권민석 학생 : 저 같은 경우에는 유통, 영업, MD 이런 분야로 관심이 많아요. 식품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 동원그룹에서 대외활동을 한다면 제가 관심 있는 분야의 실무진분들을 직접 만나 조언도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 학기까지는 학교, 집, 학교, 집 하며 학업에만 몰두했는데요. 이번 학기는 대외활동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김경화 학생 : 페이스북을 통해 공고를 보게 되었는데, 이미지가 굉장히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보고 난 후 청춘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원을 결심하게 됐죠. 그리고 제 꿈이 아나운서거든요. 지금까지는 방송관련 활동을 많이 했는데, 청춘동원 서포터즈를 한다면 글쓰기, 영상촬영 등 여러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런 경험을 통해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 오늘 면접을 위해 어떤 것들을 준비했나요?

권민석 학생 : 아무래도 1기다 보니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동원그룹에 대한 기업정보에 대해 많이 공부했습니다. 예전 강의에서도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님의 기업비사를 본 적이 있는데요. 배 한 척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통해 회장님의 모습이 감명 깊게 다가왔습니다. 그런 부분도 떠올리며 동원그룹에 대해 많이 찾아봤고요. 자기소개나 각오 등도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김경화 학생 : 저 같은 경우에는 자기소개를 좀 더 새롭게 준비해봤어요. 쇼핑호스트 버전으로 준비했는데요. “김경화 상품을 소개합니다~”라고 하면서 소개했는데, 반응이 괜찮았던 것 같아요.(웃음)


Q : 청춘동원 서포터즈가 된다면 꼭 하고 싶은 것 혹은 기대되는 부분이 있다면요?

권민석 학생 : 저는 전공이 스페인어인데, 그래서인지 중남미 음식을 무척 좋아해요. 동원그룹에서도 다양한 식품이 나오는데, 동원 제품과 중남미 음식을 접목시켜서 레시피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대표적으로 동원참치를 타코에 넣어 먹는다던가 그런 식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만들어 소개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다른 친구가 말했던 건데, 동원 임직원 한 분을 하루종일 따라 다니며 취재하는 거에요. 함께 다니며 직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고, 컨텐츠로 만들어 소개한다면 다른 취업준비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김경화 학생 : 저도 동원그룹에서 일하고 있는 임직원 분들을 만나 보고 싶어요. 제 주위엔 또래인 친구들 밖에 없는데, 이곳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임직원 분들을 직접 만난다면 영감도 얻고 자극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사를 쓰고 영상을 찍으면서 동원에 대한 새로운 모습도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Q : 면접 때 미처 하지 못한 말이 있다면 지금 해주세요!

권민석 학생 : 저는 저의 최대 강점이 공감능력, 소통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부분을 제대로 어필하지 못한 것 같아요. 예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며 SPA 브랜드 CS팀에서 팀 리더를 맡은 적이 있어요.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고객들이 어떤 부분에 가장 불만족 하는지부터 파악했고, 재고 품절로 인한 클레임이 가장 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이후 재고 관리만큼은 철저하게 해 고객 불만을 최소화 하자는 생각으로 팀원들을 리드했어요. 그 결과 CS 에어리어 전체 1등, 전국 2등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죠. 점장님, 슈퍼바이저님도 칭찬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포터즈 활동에 두 번의 팀 미션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저의 강점을 살려 공감과 소통을 통해 원활한 팀플을 이끌어내고 싶습니다. 

김경화 학생 : 제가 포함되었던 2팀은 팀원들이 전체적으로 준비를 많이 해와서 다들 면접을 잘 본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제가 준비를 너무 안 한 것 같아서 걱정이 되는데요. 저는 정말 열심히 끝까지 잘할 자신이 있거든요. 사실 예전에 대외활동을 하다가 중간이 기업의 지원이 끊겨 활동이 중단된 적이 있어서 실망한 적도 있어요. 저는 끝으로 갈수록 더욱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할 자신이 있으니 믿고 뽑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 마지막으로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권민석 학생 : 지난 학기까지는 학업에만 집중해서 대외활동에 굉장히 목말라 있었어요. 친구들이 하는 걸 보면서 더 늦기 전에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지금이 그 기회인 것 같아요. 처음 해보는 대외활동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1기인 만큼 초석을 잘 다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처음 하는 대외활동인 만큼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2기, 3기에게도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그런 1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경화 학생 : 저는 오늘도 서울로 오는 버스 안에서 너무 설레고 행복해서 잠도 못 잤어요. 청춘동원 서포터즈가 된다면 자주 이곳에 와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생각만해도 설렙니다. 지금 이 초심 일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 동원그룹에도 이바지하고 저 스스로도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서포터즈 활동이 6개월인데, 6개월 활동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끝까지 동원과의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까지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면접 현장을 보여 드렸습니다. 누군가 ‘도전하는 이의 뒷모습은 아름답다’고 말했던가요? 30명의 학생들 중 절반은 불합격의 고배를 마시게 되겠지만, 여기에 도전한 그 자체만으로도 멋지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그 친구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22일,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15명이 최종 발표되는데요. 과연 1기의 행운을 누리게 될 친구들은 누구일까요? 두구두구두구~ 아래의 링크로 최종합격자를 확인해 함께 축하해 주세요!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최종합격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