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Zoom i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 지속가능한 생산 및 제품/서비스 제공

동원그룹이 창립 45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동원그룹의 3대 경영이념인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사람을 존중하는 경영’,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경영’을 바탕으로, 동원그룹만의 지속가능경영체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오늘부터는 ‘Zoon i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시리즈를 통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알려 드릴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시간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그 중에서도 ‘지속가능한 생산 및 제품/서비스 제공’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드릴 텐데요. 동원산업, 동원F&B, 동원시스템즈 등 동원그룹 주요 계열사에서는 어떻게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을까요? 함께 볼까요?





동원산업은 국내 수산업계 No.1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우선 각종 국제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태평양 해역에서는 2015년 5월부터, 인도양 해역에서는 2016년 5월부터 Shak Finning을 자발적으로 금지하며 해양생태계보호에 나서고 있답니다. 이 외에도 NGO 단체들의 기본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 선박의 준법조항 강화 등을 실천하며 합법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조업하고 있지요.

    


또한 내부적으로도 각종 지침을 만들어 이행하고 있는데요. MARPOL(해양오염방지협약)에 기반하여 해양환경 보호지침, 안전운항 관리 및 외국인 선원과 관련된 선단운영 관리지침, 그리고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교육 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동원산업은 첨단의 선박으로 조업 경쟁력 강화 및 품질 향상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015년 5월 기준 참치선망선 19척, 참치연승선 16척, 트롤선 1척, 운반선 5척 등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 중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참치선망선단은 회사의 주력선단으로서, 2015년 두 척의 신조선을 태평양 어장에 추가로 투입하면서 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또한, 동원산업은 국내 최초로 PS 제품(횟감용 참치)을 생산하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답니다.





동원F&B는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재료부터 건강한 것으로 엄선하고 있습니다. 동원F&B ‘덴마크햄’은 국내 최초 덴마크 청정지역에서 자란 돼지고기를 엄선해 만들었으며, 얼마 전 출시한 ‘보성녹돈햄’은 국내 보성에서 녹차를 먹고 자란 돼지를 활용해 만든 제품이지요.

함께 일하고 있는 협력회사에 대한 품질역량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정기적인 품질 교육 지원 및 정보공유 체계 구축은 물론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동원F&B가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제품/서비스의 의미는 고객의 소중한 건강을 위해 매일 좋은 음식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제품 하나를 개발하는 것에도 심혈을 기울이는데요. 아이디어 창출부터 사후 관리까지 총 6단계로 운영되며, 각 단계별로 고객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CM(Category Manager)을 중심으로 영업, 제조, R&D, 홍보, 디자인, 광고 등 전 부분의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 및 테크팩솔루션은 고객의 식품안전 신뢰 상화와 제품의 선순환 생산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각종 품질 및 식품안전 국제인증을 취득하고 있습니다. 1994년, 2010년, 그리고 2013에 국제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인 ISO 9001과 ISO 22000 식품안전경영인증시스템, FSSC 22000 식품안전시스템 인증을 각각 취득했죠. 



지금까지 ‘Zoom in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번째 시간으로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경영, ‘지속가능한 생산 및 제품/서비스 제공’ 부분에 대해 전해 드렸습니다. 공익을 위해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활동하는 모습과,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등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사회필요기업’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동원그룹의 움직임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다음 이 시간에는 두 번째 시간으로 ‘고객 소통 강화’ 부분에 대해 전해 드릴게요.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