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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국내 와인업계를 선도하는 작지만 큰 힘, ‘동원와인플러스’를 만나다

“와인은 신이 인간을 사랑하고, 또 인간이 즐겁게 사는 것을 보기 원하는 증거다.”

미국의 정치인이자 과학자로 알려진, 와인 애호가 벤저민 프랭클린이 한 말입니다. 와인은 아름다운 색깔과 달콤한 향기, 풍부한 맛으로 사람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또 행복하게 만들어주는데요. 와인문화가 발달한 외국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그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와인에 대해 어렵고 멀게만 느끼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겠죠.

와인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국내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동원와인플러스’! 더 많은 사람들이 와인과 멋진 만남을 갖고, 삶을 풍요롭고 즐겁게 가꾸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브랜드인데요. 규모는 작지만 알찬 이익을 만들어가며 올바른 와인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국내 와인업계를 선도하는 동원와인플러스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동원와인플러스는 지난 2003년 문을 연 이래 최근 2~3년 간 눈에 띄는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그 배경에는 공격적인 영업마케팅과 좋은 와인을 찾아내겠다는 열정이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마케팅팀 최규성 팀장은 ‘동원와인플러스는 규모는 작지만 팀원 개개인의 높은 역량과 열정을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조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변화하는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빨리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팀의 최고 장점임을 자부하고 있지요. 

 


“지난 2014년은 신영수 사장님이 부임하면서 팀이 재정비되고 정신무장도 한층 강화한 원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그 해에 50억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80억에 이어 올해는 100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작은 조직이다 보니 와인 구매를 전담하고 제품 개발, 영업 프로모션 등 맨 파워로 움직이는 부분이 큰데요. 팀원들이 ‘일당백’으로 제 역할을 해내고 있어 무엇보다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라는 말로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동원와인플러스는 10개국 54개의 와인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좋은 와인을 찾아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 달에 3~4번 정도 고객들을 초청해 와인디너 행사를 갖고 우수한 해외 와이너리와의 연계를 통해 발굴한 좋은 와인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한답니다.

“와인디너와 같은 온라인 채널 영업은 로랑페리에와 그랑세르 같은 우수한 와이너리를 국내 애호가들에게 소개하고, 우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호텔이나 레스토랑과의 비즈니스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차원에서 마련하고 있어요. 특히 최근에는 대형마트의 와인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영업확대팀 이준원 과장은 동원에서 와인을 수입하는지 모르는 고객들이 많아, 부티크 와인보다는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와인을 구비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현정 대리는 국내에 좋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소개해 와인문화를 대중화하는데 앞장서고 싶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지요.





동원와인플러스는 전 세계 우수한 와이너리 명가들과의 인연을 이어오며 좋은 와인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나아가 올바른 와인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18일과 6일 26일에는 와인 본고장인 프랑스 와이너리, ‘그랑세르’와 ‘로랑페리에’ 관계자들을 초청해 국내 소비자들과 함께 디너를 즐기며 샴페인과 와인의 진수를 전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답니다.




 

200년의 역사를 가진 로랑페리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관리를 변함없이 유지하는 샴페인 명가입니다. 동원와인플러스와는 지난 2010년부터 인연을 맺고 현재 ‘로랑페리에 브릇 LP(Laurnet-Perrier Bruit LP)’을 비롯해 4종의 샴페인을 수입, 판매하고 있습니다.

로랑페리에는 세계 5대 샴페인 회사답게 이날 행사를 위해 ‘로랑페리에 브릿 L-P’, ‘로랑페리에 브릿 밀리지엄’, ‘로랑페리에 꾸베 로제 브릿’, ‘로랑페리에 그랑 시에클’ 등을 선보였는데요. 그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의 만찬주로 알려진 ‘로랑페리에 그랑 시에클’은 루이 14세 시절의 찬란한 시대를 맛으로 표현한 최고급 샴페인으로, ‘품격 높은 고급 샴페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디너에 참여한 고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로랑페리에는 오랜 노하우와 축적된 기술을 살려 매년 샴페인의 맛과 향을 동일하게 유지함으로써 브랜드 고유의 품질을 잃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로랑페리에의 이런 강점이 좋은 샴페인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려는 동원와인플러스의 의지와 부합해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답니다.





1977년에 시작된 그랑세르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 세계적으로 훌륭한 품질을 인정받은 남부 론 지역의 실력파 다크호스입니다. 남부 론 지역 가운데서도 샤토 네프 뒤 빠쁘, 지공다스 지역은 강한 햇빛과 적당한 바람으로 포도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춰 바디감과 밸런스가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고 있지요.

특히 이날은 바께레스 ‘레 오뜨 배끄퀴어레스’, 지공다스 ‘라 꼼 드 말샤즈’, 샤또 네프 뒤 빠쁘’, 따벨 ‘라 로제 에메’, 꼬뜨 뒤 론 ‘레 포르테스 뒤 가스텔라스’ 등 그랑세르가 생산하는 총 6종의 와인 레이지를 시음할 수 있어서 와인디너에 참여 고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자리였는데요.

그 가운데 샤또 네프 뒤 빠쁘 ‘라 구르 데 빠쁘’의 깊고 풍부한 맛이 인상적이었다는 한희승 고객은 “와인이 좋고 음식도 훌륭해서 만족스럽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와인을 좋아해서 여러 와인디너 행사에 참여하는 편인데, 동원와인플러스에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와인을 많이 소개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답니다.



 

동원와인플러스는 단순히 와인을 수입하고 이를 판매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와인 시음회, 디너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며 고객과 와인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원와인플러스의 노력 덕분인지, 몇 해 사이 와인의 이미지도 많이 친숙해진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계속 될 동원와인플러스의 노력과 이들의 행보, 꾸준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