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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청춘들의 무한도전! 동원그룹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워크숍 현장 속으로~

배달로 유명한 모 기업, 누군가를 가리켜 “먹을 때가 제일 예쁘다”고 말했죠? 젊음의 에너지로 똘똘 뭉친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모두는 웃을 때가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은 별 이유 없이 웃지만,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가진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이다.”라는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처럼요!



지난 번 발대식을 통해 첫 인사를 나눈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함께 친목도 다지고, 다양한 가이드 및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경기도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로 1박 2일 워크숍을 떠났습니다. 이렇게 넘치는 끼, 열정, 에너지를 그 동안 어디에 숨겼을까 싶을 정도로, 15명의 모두의 매력이 넘치게 빛났던 워크숍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기대하셔도 좋아요!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8월 2일 화요일 오전. 청춘동원 서포터즈 면접과 발대식을 진행했던 양재동 동원그룹 본사 앞으로 1기 학생들이 하나 둘씩 모였습니다. 한 명도 빠짐없이 정시에 모여 설렘을 가득 안고 출발~ 영상으로 먼저 생생하게 보여드릴게요.





약 1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경기도 이천의 소문난 연수원, 동원리더스아카데미! 멋진 자연경관과 현장 시설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워크숍도 역시 식후경이겠죠? 알찬 프로그램을 든든하게 수행하기 위해 Tuna Hall로 가장 먼저 달려갑니다. 한 끼 먹으면 자동으로 다음 식사가 기다려진다는 동원리더스아카데미의 침샘자극 식단! 동원홈푸드의 맛있는 음식으로 차려진다는 깨알 같은 정보도 접수하며, 모두 맛있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청춘동원 서포터즈 로고가 들어간 귀여운 단체티를 맞춰 입고 Passion/Trust Hall에 모였습니다. 동원그룹 계열사에 대해 알아보는 첫 시간은 홍보실 서정동 상무의 교육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동원에 대한 이미지는 흔히 ‘참치’로만 인식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서포터즈들도 청춘동원에 지원하기 전까지는 참치, 양반김, 쿨피스, 덴마크 치즈 등 식품을 만드는 회사로만 알았다고 답하기도 했지요.


이에 서정동 상무는 동원그룹은 1969년 창립 이래 창업기와 성장기, 글로벌 도약기 등을 거치며 식품가공 및 유통사업군 뿐만 아니라 해양물류사업군, 인재개발&사회공헌, 생활서비스사업군과 글로벌 계열사까지 보유한 기업임을 차근차근 설명해 나갔습니다. 

최근 자취생 특가 상품 등으로 대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동원몰’, 건강한 가정간편식 쇼핑몰인 ‘차림’ 등의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지요. 조금은 어렵고 낯설게 느껴질 수 있는 기업 이야기지만, 쉽게 풀어 설명하고 이를 경청하며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교육 마지막에는 청춘동원 서포터즈에 대한 격려와 응원도 잊지 않았는데요.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하며 힘차게 도전하는 동원그룹의 정신처럼, 서포터즈 모두가 스스로 즐기고 도전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만들어 나가길 당부했습니다. 서포터즈 활동이 모두의 삶에 귀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는 애정 어린 말씀을 끝으로, 첫 번째 프로그램 시간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의 시설 곳곳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첨단 교육시스템을 갖춘 Dongwon Hall(대강당)과 Hall of 1969 (대강의실),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조리실습실과 휘트니스 센터, 마지막으로 웬만한 호텔 못지않은 생활관까지 차례로 둘러보았습니다. 



여기는 생활관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마치 청춘동원 서포터즈를 기다리고 있기라도 한 듯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고양이 발견! 보통의 고양이와는 다르게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도 많아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답니다. 쾌적하고 멋진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서포터즈의 얼굴에는 점점 미소가 돌았는데요. 특히 마지막, 생활관을 방문한 순간에는 와~ 하는 모두의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지요.




연수원의 이모저모를 견학한 뒤, 첫 교육이 이루어진 Passion/Trust Hall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함께 활동하는 만큼, 각자가 희망하는 활동 주제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춘동원 서포터즈 활동은 크게 개인 과제와 팀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 개인 과제의 경우 매월 동원그룹과 관련된 브랜드 기사 1건, 서포터즈 각자의 관심사가 담긴 트렌드 기사 1건을 작성하게 됩니다. 브랜드 기사의 경우 동원그룹의 계열사 공장 및 건설현장 견학, 식품프랜차이즈 체험, 동원F&B 멜로디포레스트 취재, 동원와인플러스 행사 취재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과 취재 기회가 주어집니다. 여기에,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실무진과의 멘토링 등도 정기적으로 진행되지요.

청춘동원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서로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모두 신중하게 고민하고 꼼꼼하게 질문하며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 나갔습니다. 그 동안은 얼굴에서 밝은 미소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이 순간만큼은 청춘동원 서포터즈답게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답니다. 




점심만큼 맛있는 저녁을 먹고 난 뒤, 워크숍 첫째 날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팀 빌딩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팀 이름을 짓고, 팀워크를 다지기 위한 모의 팀 과제를 수행하는 순서였는데요. 5인 1조로 이루어진 3팀을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생활서비스 분야를 담당하는 3팀은 ‘동원에 반한 자’라는 뜻의 ‘동반자’팀, 식품 분야를 담당하는 2팀은 ‘동원 식품 2야기’라는 뜻으로 ‘동식이’팀, 마지막으로 해양물류 분야를 담당하는 1팀은 ‘해물짬뽕’팀이랍니다. 대학생들의 빛나는 끼와 아이디어, 팀 이름에서부터 느껴지죠?



팀 이름과 과제를 발표하는 시간에서도 넘치는 에너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도, 팀원들과의 조화를 잊지 않는 배려 넘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답니다. 



모처럼 집과 학교를 떠났는데 작은 일탈 시간이 빠지면 섭섭하죠~ 취침 직전, 오후에 견학한 조리실습실에 모여 간단한 치맥 타임을 가졌습니다. 시종일관 끊이지 않던 웃음은 이 시간 그야말로 대폭발! 제공된 맥주 캔은 동원시스템즈에서 생산한다는 정보를 먼저 이야기한 서포터즈도 있었는데요~ 이만하면 이미 훌륭한 청춘동원 서포터즈답죠? 15명의 서포터즈 모두 10년 지기를 무색하게 하는 꿀케미를 자랑하며 너나 할 것 없이 즐겁게 이 순간을 즐겼답니다.




워크숍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훌륭한 블로그 기자가 위한 마지막 준비 단계! L'officiel Hommes Korea 에디터로 활동 중인 기자님의 강의가 진행되었는데요. 직접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할 서포터즈를 위해, 좋은 사진과 좋은 글의 예시를 다양하게 보여주셨습니다. 양질의 사진과 글을 많이 접하다 보면 그에 대한 나름의 기준과 감각이 생기기 때문이지요. 



사진 촬영과 원고 작성에 앞서 기획자의 마인드로 ‘구성’을 꼼꼼하게 신경 쓴다면, 전문적인 스킬은 조금 부족할지라도 좋은 컨텐츠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도 들려주셨습니다. 아직 대학생인 청춘동원 서포터즈들, 마치 학교 선배와 이야기 나누는 듯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저마다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답변과 조언도 얻으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연수원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야외로 나간 서포터즈들! 이틀 동안 이어진 활동에 지칠 법도 한데, 전혀 지친 기색 없이 귀여운 비글미를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저마다의 사진을 남기기 위해 여념 없는 순간. 잠깐 짬을 내어 수현 학생을 만나 1박 2일 워크숍에 대한 간단한 소감도 들어보았습니다.



+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이수현 학생 인터뷰


Q :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로서 첫 공식 활동을 마쳤어요~ 기분이 어떠신가요?

떨려요. 공식적인 첫 활동 워크숍을 통해서 앞으로 저희 활동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숙지하고, 팀 빌딩이나 개인 과제 계획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각오를 더욱 다지는 계기도 된 것 같아요. 팀원들과도 띄엄띄엄 만나기 때문에 친해지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1박 2일 동안 합숙하면서 정말 가까워져서 팀 활동 결과도 잘 나올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의 활동도 정말 기대돼요. 그리고 무엇보다 동원리더스아카데미 시설이 너무 좋아서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Q : 워크숍을 하면서 세운 자신만의 컨텐츠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제가 서포터즈로서 원했던 컨텐츠는 동원그룹에 대한 인식 강화예요. 동원이 생활밀착형 기업인 것 같다는 생각에, 대학생들의 생활에 동원이 얼마나 많이 연관되어 있었는지 인식하게 하고, 동원에 대해 더욱 가깝게 느끼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또 제가 학생인 만큼 대학생활과 관련된 컨텐츠도 재미있게 만들어 보고 싶어요!


Q : 정해진 팀은 마음에 드나요?

네 엄청 마음에 들어요! 저희 동식이 기억 해주세요! 동원 식품 이야기!!!


Q : 컨텐츠 크리에이팅 교육이 있었는데, 적용하고 싶은 부분과 그 이유는?

현직 에디터 분께서 오셔서 실무에 관해 이야기 해 주시면서, 가장 중점 잡아야 할 부분을 콕콕 짚어 말씀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그 중에서도 유용했던 정보는, 저는 사진을 공부해 본 적도 없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 막연하게 한 장에 모든걸 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사진 한 장으로 모든 것을 담아내는 것이 아니라 사진 여러 장으로 스토리텔링을 하는 게 대세고, 그 부분이 독자들에게 더욱 와 닿는다고 하셨던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스토리텔링하는 사진을 구성하고, 촬영하고 싶어요!


Q : 청춘동원 서포터즈로서 각오 한마디 부탁드려요!

청춘동원 서포터즈는 저의 대학생활 첫 대외활동이라 많이 떨리기도 하는데요. 제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팀원들, 실무진들과 함께 협력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기대돼요! 월간 미팅이나 커뮤니케이션 활동에도 성실하게 참석하고, 컨텐츠 제작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청춘동원 서포터즈 파이팅!




마지막으로 15인 15색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단체 사진을 찰칵! 서포터즈의 지치지 않는 에너지 덕분에 워크숍 마지막까지 신나는 분위기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기 아쉽다면? 청춘동원 서포터즈 15인이 빙~빙 돌며 촬영한 셀프 360도 영상(?)도 있답니다. 클릭!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셀프 360도 영상 보러가기 > http://bit.ly/2anc1ci


청춘동원 서포터즈의 1박 2일 워크숍 활동 매 순간이 특별했던 터라, 평소보다 현장 이야기를 조금 자세히 들려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서포터즈의 뜨거운 열기와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느끼셨다면 이들의 본격 활동은 더욱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앞으로 6개월간 진행될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의 눈부신 활약, 눈 크~게 뜨고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