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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로맨틱한 가을의 시작~ 동원F&B와 함께한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뜨겁던 무더위는 어느 새 저만치 물러가고 선선한 바람이 기분 좋게 불어오는 계절, 가을입니다. 이렇게 날씨 좋을 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고, 괜히 마음도 설레는데요. 이렇게 공허한 마음을 달래는 데에는 음악만한 것도 없지요. 그래서인지 달콤한 선율이 함께하는 가을 축제도 여기 저기 열리고 있습니다. 

가을 음악 축제 중에서도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축제가 있는데요. 바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입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가요 가수들과 함께 자라섬의 파란 하늘, 상쾌한 바람, 푸른 잔디까지 더해지며 매년 성황리에 마무리 되고 있는데요. 특히, 이 축제에는 동원F&B가 함께하며 축제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지요. 가을의 문턱에서 만난 로맨틱한 축제, 그리고 동원의 이야기까지 지금 바로 들려드릴게요!




지난 9월 10일과 11일,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에서는 ‘동원F&B와 함께하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축제는 윤종신이 운영하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초 대중음악 페스티벌인데요. 동원F&B도 메인 협찬사로 매년 함께하고 있답니다.

 


올해는 악동뮤지션, 케이윌, 이승환, 김건모, 심수봉 등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습니다. 자라섬에 들어서자 축제를 즐기러 온 모든 이들을 환영해주듯 우뚝 선 간판이 가장 먼저 눈에 띄네요! 

 


커다란 간판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니 이번 축제의 메인 협찬사, 동원F&B 부스가 크게 보였습니다. 빨간 컨테이너 안에서 동원의 다양한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해주고 있었는데요. 

 


그 종류도 파스타, 리챔, 스낵김, 쿨피스 등 다양했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음식을 맛있게 드리기 위해 신경 써서 접시에 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지요.  



동원의 시식 제품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맛있다!” “기분 좋다!”는 반응을 보이며 제품에 대해서도 모두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동원’하면 으레 참치만 떠올리는 분들이 많았는데, 다양한 제품의 라인업을 통해 더 많은 동원 제품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 이제 맛있는 먹거리도 받았으니 신나게 축제를 즐길 시간! 

 


이른 시간부터 무대 앞에는 돗자리와 우산을 펴고 축제 즐기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첫 번째 가수, 박재정과 박시환이 등장해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축제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뮤지션의 음악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신나게 즐기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무대 바로 앞쪽에는 스탠딩석도 마련돼 있었는데요. 아직 오전이지만 벌써부터 흥에 겨워 보이는 분들도 많았답니다.

 


좋아하는 뮤지션의 모습도 찰칵~! 

 


축제장 내 관객들은 푸른 잔디에 편안하게 앉기도 하고, 눕기도 하며 이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여기에 주변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더해지니 정말 지상낙원이 따로 없어 보였지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려는 사람들의 얼굴엔 웃음이 멈추지 않았답니다.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포레스트 존’입니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들 사이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그야말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무대와는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그래서 보다 아늑하고 여유로운 캠프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편안하게 돗자리에 누워 귀로는 음악을, 눈으로는 하늘을, 몸으로는 자연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축제장에서 반가운 얼굴도 만났습니다. 이제 ‘동원’ 하면 빠질 수 없는 존재, 바로 청춘동원 서포터즈 1기 친구들이었는데요. 팀을 이루어 각자의 주제로 멜포캠의 깨알 같은 부분까지 취재하는 모습이 정말 든든해 보였습니다. 톡톡 튀는 이들의 기사도 곧 올라오니 기대해주세요! 





축제장 한 켠에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준비돼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순대, 치킨, 컵밥 그리고 더위를 식혀줄 다양한 음료와 맥주, 빙수들까지!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했지요. 가격도 적당해 모두들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축제의 열기는 최고조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케이윌의 감미로운 목소리, 심수봉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 마지막 가장 뜨거웠던 이승환의 무대까지! 열기는 점점 더 뜨거워졌는데요.

축제가 끝나갈 무렵, 이번 멜포캠을 후원한 동원F&B 박경식 과장과 축제에 참여한 관객들을 만나 짧은 인터뷰도 나눠보았습니다.



+ 동원F&B 마케팅지원실 광고팀 박경식 과장 인터뷰 


Q : 언제부터, 어떠한 계기로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를 후원하게 되었나요?

올해로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를 후원한 지 3년 째입니다. 멜포캠 1회때부터 후원을 해왔는데요. 국내 최초로 대중가수들을 무대에 올리는 1박 2일 캠핑 페스티벌이라는 축제의 콘셉트를 듣고, 문화마케팅 차원에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젊은 소비자들과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멜포캠을 통해 젊은 소비자층과 더 많이,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또 소비자들로 하여금 우리 제품이나 문화를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자라는 체험마케팅의 취지를 담아 후원하게 되었습니다.


Q : 동원F&B는 오늘 행사를 위해 어떠한 것들을 준비했나요?

소비자들이 저희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시식이나 샘플링 등을 준비했어요. 저희 동원 부스는 멜포캠의 서브스테이지이기도 하거든요. 축제 중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이 공간 자체가 멜포캠 무대와는 별도로 오시는 관객 분들에게 또 다른 즐거운 공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준비했어요. 금액적으로도 부담이 되는 먹거리가 아니라 편하고 배부르게 드실 수 있는 것들을 준비했죠.


Q : 현장에서의 관객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제품 중에 많이 알려진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는데, 덴마크라든지, 리챔이라든지, “아 이것도 동원이었어?”라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런 분들에겐 저희 동원의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뿌듯하지요. 또 실제로 취식을 하시면서 맛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해주시는데 그럴 때 기분도 좋고요. 또 야외에서 이렇게 즐기는 분위기에서 먹으면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기도 해서, 더 맛있게 드시고 동원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참가 관객 인터뷰


Q : 오늘 누구와 함께 어떤 계기로 이 공연을 찾게 되었나요?

오늘 언니와 함께 왔는데요. 대학원 입학 축하 선물로 언니가 공연 선물을 해줘서 이렇게 처음으로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어요. 처음이라 더 뜻 깊고 신나요. 저녁이 되니까 더 분위기도 좋은 것 같아요!

 

Q : 누구의 공연이 가장 기대되나요?

모든 아티스트의 공연이 기대되지만, 개인적으로 내일 있을 어반자카파의 공연이 제일 기대돼요.  제가 정말 팬이라서, 라이브 무대로 어반자카파를 보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인데요. 공연을 볼 때 마다 감동 받았었거든요. 이번 자라섬에서 듣는 어반자카파의 목소리는 더욱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특히 올해 신곡 ‘널 사랑하지 않아’는 무한반복하며 많이 들었는데, 이번 무대에서도 불러줬음 좋겠고 라이브로 빨리 들어보고 싶어요. 


Q :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매년 동원F&B에서 후원하고 있는데, 알고 계셨나요?

사실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요. 제가 얼마 전부터 동원그룹 페이스북을 구독하고 있는데,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이벤트 게시물을 보고 동원에서 후원하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여기 와보니까 부스도 엄청 크게 마련되어 있고, 음식 같은 것도 받으면서 동원이 함께하고 있는 걸 더 잘 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플래카드 같은 데에도 앞에 ‘동원F&B가 함께하는’ 이라고 적혀있기도 하고요.


Q : 동원F&B의 참여 프로그램, 부스 등은 방문에 보셨나요? 소감은? 

방금 힐링 아이스 바에서 동원F&B 커핑로드와 밀크앤퍼니스트로우를 공짜로 받아왔어요. 일단 관객들이 공연을 보면서 먹을 수 있도록 제품을 나눠준다는 점이 정말 감사하고요. 동원 부스 자체도 빨간색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자꾸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아까 보니까 시식 외에도 여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았는데, 내일은 꼭 참여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9월 중순이어도 낮엔 너무 더운데 동원 부스 앞에 파라솔이랑 의자도 준비되어 있고, 그 밑에서 공연 스크린을 볼 수 있도록 해두어서 더운 낮에 찾기 좋을 것 같아요.


Q : 오늘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 함께 하고 있는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제 인생 첫 음악 축제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도 많이 나오고자라섬 경치도 좋아서 음악이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아기자기한 축제 구성도 정말 마음에 들고요! 언니와 함께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스트레스도 확 풀고 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끌벅적 했던 첫째 날이 저물고 다음날도 신치림, 가인, 김건모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축제는 계속되었습니다. 이번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를 찾은 관객들은 약 2만 2천명으로, 이제는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잡았음을 다시 한 번 증명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는데요. 

혹시 올해 오지 못했다고 너무 아쉬워하지 마세요.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내년에도 계속될 테니까요. 감미로운 음악과 선선한 가을 바람, 아름다운 자라섬의 경치까지! 오감만족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내년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는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