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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즐기다/리빙&컬쳐

[청춘동원 서포터즈] 너에게 간다. 크리스마스 달력 만들기 DIY !



크리스마스, 그리고 연말연시가 다가왔습니다! 이 시기에는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섭섭하면서도 설레고 따뜻한 기분이 많이 듭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좋은 달이 12월인 것 같아요.  그래서 에디터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선물을 하나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Advent Calendar’ 라는 달력입니다. 여기서 잠깐!



Advent Calendar 이란?

19세기 초반에 독일에서 유래된 것으로 Advent 시작부터 크리스마스 날까지 눈 꼽아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달력입니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는데 보통 커다랗게 사각형의 천에다가 작은 주머니나 창을 만들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과자, 또는 좋은 이야기나 구절 등의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아이템을 넣어두면 매일 아이들이 무엇이 들었을까 궁금해 하면서 하나씩 열어보며 크리스마스날까지 카운트다운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기다릴 수 있게 만든 달력입니다. 



(Lindt Advent Calender)

사진출처 www.pi-news.net/2015/12/p493142



(Diptyque Advent Calender)

사진 출처 www.cosmopolitan.co.uk/beauty-hair/beauty-trends/a38073/best-beauty-advent-calendars-2015


최근에는 기업에서 Advent Calendar를 만들어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출시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초콜릿부터 시작하여 이제는 하루에 하나씩 만날 수 있는 화장품, 향수까지도 그 제품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처음 Advent Calendar를 본 에디터는 매일매일 작지만 하나씩 열어보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Advent Calendar가 신세계로 다가왔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것이 유래지만 달콤하고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싶은 마음은 어른아이 할 것 없겠죠~ 사실 한국에서는 이 Advent Calendar를 잘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눈 쌓인 지붕같나요~? 사 두었던 여러가지 모양펀치로 마구마구 꾸며주었습니다!



완성~! 가장 중요한 카운트다운을 위한 숫자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제 안에 초콜릿이나 과자를 넣고 1일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지낼 수 있겠네요! 



에디터가 직접 만들어본 Advent Calendar D.I.Y 어떻게 보셨나요? 쉬워 보여서 호기롭게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었어요. 이 정성을 담아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사랑하는 나에게 선물해보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방에 두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는 인테리어 효과는 덤! 내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D.I.Y이기 때문에 좋은 사진을 붙여주어도 좋겠죠? 사랑하는 사람, 좋은 친구와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Advent Calendar로 설레는 하루하루 지내시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연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