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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한우산업의 가치, 개량의 결실’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가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 최고의 한우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난 17일 충북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8년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다녀왔는데요. 이곳에서 동원홈푸드의 금천미트가 ‘대통령상 한우’를 8년 연속 낙찰받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품질 좋은 한우를 낙찰받기 위한 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던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현장을 전합니다. 






“한우 236두 경매를 큰 박수와 함성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제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함성이 음성축산물공판장 우(牛) 경매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발 디딜 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룬 경매장은 긴장감보다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전국 한우농가에서 출품한 한우들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경매로 이어지는 행사인데요. 이날 총 236두의 한우가 출품됐으며, 12두의 입상 축까지 두 시간에 걸쳐 경매가 진행됐습니다. 



경매는 앞 유리창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나가는 한우들의 번호에 맞춰 전차 입찰기에 가격을 넣으면, 높은 가격으로 낙찰이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경매사들은 품질 좋은 한우를 더 좋은 가격에 낙찰받기 위해 경매에 집중했습니다. 






대통령상 받은 한우가 등장하자 경매장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대통령상 수상 한우는 도체중 579kg, 등심단면적 138㎠, 1++A, 등지방 두께 8cm로 육량지수 70.45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특별히 10만 원부터 호가가 시작된 이 한우는 열띤 경쟁 끝에 동원홈푸드 금천미트가 kg당 11만 원의 경매단가로 총 6,369만 원에 낙찰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 울주군 윤순주 씨의 출품 축이 대통령상을, 전북 장수 박영효 씨의 출품 축이 국무총리상을, 전북 정읍 강상원 씨의 출품 축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까다로운 검수 조건에 통과한 한우는 차원이 다른 마블링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합니다. 출품 축들은 체중, 발육 상태, 육질과 육량 등 검사를 비롯해 사육 환경까지 점검하는 평가를 거치는데요. 등 지방은 두꺼울수록 연하고 부드러워 좋은 평가를 받고, 등심 단면적은 넓을수록 좋은 소로 평가받습니다. 



등 지방 두께와 등심 단면적, 마블링에서 최고점을 받은 대통령상 수상 한우는 동원홈푸드 금천미트가 8년 연속으로 낙찰했습니다. 전국적으로 그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은 대통령상 한우는 금천미트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여질 텐데요. 동원홈푸드 금천미트는 앞으로도 한우 농가의 생산 의욕을 높이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매년 이 행사에서 대통령상 수상 한우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동원홈푸드 금천미트가 제공하는 최고의 한우와 서비스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