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도 어느덧 일주일이 넘게 지났지만, 아직도 집안에는 지난 명절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베란다에는 선물로 받은 캔 선물세트가 쌓여 있고 냉장고 안에는 남은 명절음식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쌓여있는 선물세트 제품과 처치곤란 명절음식을 보다 색다르게 즐길 방법이 없을지, 다들 한 번쯤 고민해 보셨죠?
지난 17일, 동원그룹 본사 메뉴전략센터에서 진행된 2월 쿠킹클래스에서는 동원 선물세트와 명절음식을 활용한 요리 2가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동원 The Well 홍보대가 2기와 함께 진행하는 첫 쿠킹클래스이기도 해서 그 의미가 더 남달랐는데요. 첫 클래스부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2월 쿠킹클래스, 그 화기애애한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 메뉴전략센터에서는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와 함께 2월 쿠킹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쿠킹클래스의 주제는 ‘동원 선물세트와 명절 음식을 활용한 요리’였는데요. 주제와 딱 맞는 이 날의 메뉴는 동원참치를 활용한 ‘참치패티 미니버거’와 동원 제주돼지 완자를 활용한 ‘제주돼지 난자완스’였습니다.
오전 10시 30분, 메뉴전략센터에는 오늘 만들 요리의 레시피부터 재료, 앞치마, 이름표까지! 쿠킹클래스를 위한 준비가 완벽히 되어있었습니다.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도 하나, 둘 도착하고 드디어 본격적인 쿠킹 클래스 시작!
첫 번째로 만들어 볼 메뉴는 동원참치를 활용한 ‘참치패티 미니버거’였습니다. 평소 가정에 많이 구비되어 있는 캔 참치를 매번 찌개, 볶음밥 등으로 비슷비슷하게 활용하기 보다는 이렇게 패티로 만들어준다면 아이들의 특별한 간식으로 재탄생 할 수 있답니다.
먼저 메뉴전략센터의 김정호 셰프가 시연을 보였는데요. 레시피를 능숙하게 알려주며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어 준 덕분에, 시연 내내 즐거운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셰프 시연이 진행되는 동안 동원 The Well 홍보대사는 레시피를 보고 듣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꼼꼼하게 사진으로 담았는데요. 그 취재 열기는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며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담는 데 열중하다 보니 어느 새 ‘참치패티 미니버거’가 완성되었습니다. 모양이 참 앙증맞고 먹음직스럽죠? 고기가 아닌 참치로 패티를 만들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고, 야채를 먹지 않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버거입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참치패티 미니버거,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 셰프의 Tip!
패티의 크기는 빵 보다 조금 크게 만들어 버거로 만들었을 때, 조금 튀어나오도록
하는 것이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다음으로는 메뉴전략센터 박인호 셰프의 동원 제주돼지 완자를 활용한 ‘제주돼지 난자완스’ 시연이 이어졌습니다. 꼭 동원 제주돼지 완자가 아니더라도 명절에 먹고 남은 전이나 동그랑땡 등을 활용해 만들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참치패티 미니버거를 만들고 남은 패티를 활용해도 좋겠죠?
박인호 셰프 역시 유쾌한 입담으로 시연 분위기를 이끌며, 유용한 꿀팁도 많이 알려주었는데요. 관련 팁은 아래 레시피 부분을 참고하세요!
즐겁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제주돼지 난자완스’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중국식 요리기 때문에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조리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았는데요. 그 자세한 레시피를 살펴볼까요?
▻ 셰프의 Tip!
청경재의 끝 부분은 질기기 때문에 먼저 세로로 여러 번 칼집을 내고
요리하면 보다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답니다!
▻ 셰프의 Tip!
녹말을 넣을 때에는 한 번에 넣지 않고 농도를 조절해가며 조금씩 넣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중국식 요리의 맛을 살리기 위해 조리 후에는 불을 끄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시연이 끝난 후, 두 셰프와 함께 짧은 인터뷰를 나눠 보았습니다.
+ 메뉴전략센터 박인호 셰프, 김정호 셰프 인터뷰
Q : 오늘 요리 컨셉이 ‘동원 선물세트&명절 음식 활용 요리’인데요. 참치패티 미니버거와 제주돼지 난자완스를 메뉴로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캔 참치는 평소 가정에서 많이 구비해두는 제품이기도 하고, 특히 명절에는 선물세트로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런 캔 참치를 보통 찌개 등으로 자주 해 드시는데, 늘 똑같이 찌개로 먹기 보다는 조금 특별하게 아이들도 좋아하는 버거로 만들어 드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이 레시피를 알려드리게 되었어요.
또, 제주돼지 난자완스 같은 경우에는 꼭 동원 제품이 아니더라도 명절에 남는 동그랑땡, 전 등을활용해 중국식 볶음 요리로 만들어보면 색다르지 않을까 해서 소개해드리게 되었고요.
Q : 이 요리는 어떤 분들에게 특히 추천해주고 싶으신가요?
참치패티 미니버거는 아무래도 버거 형태다 보니 어린이들부터 10대, 20대까지도 많이 좋아할 것 같아요. 제주돼지 난자완스는 온 가족 식사 반찬으로도 좋을 것 같고요. 특히, 아버지 술 안주로 제격일 것 같습니다. (웃음)
Q : 동원참치와 동원제주돼지 난자완스를 활용한 다른 요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캔 참치를 활용한 요리는 워낙 무궁무진해서 한 번에 다 말씀 드리기는 조금 어렵지만, 그 중 특별한 요리로 ‘참치 강된장’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요리 방법은 간단합니다. 뚝배기에 애호박, 양파, 고추, 표고버섯, 쪽파 등 야채를 넣고 약불에서 볶아줍니다. 여기에 된장과 고추장, 물을 넣고 5분간 끓이고요. 마지막으로 참치와 두부, 다진 땅콩을 넣어 1분간 끓이면 참치 강된장 완성입니다. 구수한 된장과 고소한 참치가 의외로 궁합이 잘 맞아 채소 쌈장이나 비빔밥 소스로 활용하면 좋은 요리죠.
제주돼지 난자완스는 그냥 먹어도 굉장히 맛있지만, 전 찌개에 전 대용으로도 좋고요. 오늘 만든 미니버거 패티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홍보대사들의 조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쿠킹클래스임에도 모두들 프로페셔널하게 요리를 척척 해내는 모습! 역시 프로답죠?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이주영님은 귀여운 자녀와 함께 쿠킹클래스에 참여했는데요. 엄마를 도와 고사리 손으로 패티를 만드는 모습에 모두 시선 집중~
시연을 보였던 김정호 셰프와 박인호 셰프는 홍보대사들이 요리를 하는 동안 돌아 다니며 틈틈이 조언도 해주고, 더욱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도 주었습니다.
홍보대사의 요리도 거의 완성되어 가는 모습인데요. 전문 식당에서 파는 음식이라고 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근사해 보였습니다. 완성된 음식은 함께 모여 맛을 보기도 했는데요. 모두들 직접 만든 음식을 맛있게 즐겼습니다. 남은 음식은 준비된 용기에 포장해 남김없이 집으로 가져갈 만큼 맛있었다는 후문!
쿠킹클래스 시간이 끝난 후,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 중 한 분을 만나 첫 쿠킹클래스에 대한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 이주영님 인터뷰
Q : 첫 쿠킹클래스를 마친 소감이 어떠신가요?
첫 날이라 약간 긴장하고 왔었는데요. 셰프님께서 요리 시연을 하실 때,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도 중간중간 편안하게 농담도 하셔서 재미있었어요. 또 시연하신 요리를 제가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정말 재미있었고요.
Q : 셰프님의 시연을 보고 바로 따라 하는 데에는 어려움 없으셨나요?
네. 다행히 간단한 레시피들로 준비를 해주셔서 무리 없이 척척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 오늘 쿠킹클래스를 통해 배운 꿀팁이 있다면?
청경채 자르는 법이요. 평소에도 청경채는 끝부분이 질겨 먹을 때 불편했는데, 먼저 끝부분을 살짝 채 썰고 요리하니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좋은 팁인 것 같아요!
Q : 오늘 배운 요리를 어떤 분께 만들어 드리고 싶으신가요?
다음 달에 시어머니 생신이시거든요. 그 때 색다르게 중국 요리로 난자완스를 해 드리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Q : 다음 쿠킹클래스에는 또 어떤 레시피를 배우고 싶으신가요?
이제 곧 봄이 되면 나들이를 많이 가게 되잖아요. 동원참치나 리챔 등을 활용한 봄나들이 도시락 레시피 등도 배워보고 싶어요!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의 첫 쿠킹클래스는 이렇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처음이었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능수능란하게 요리하는 모습이 놀라웠는데요. 명절 선물세트나 남은 명절 음식을 활용한 요리로 유익함은 물론, 함께 웃으며 요리함으로써 즐거움까지 더한 1석 2조의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동원 The Well 홍보대사 2기의 쿠킹클래스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더 맛있는 이야기로 돌아올 때까지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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