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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을 말하다/계열사 이야기

동원이 짓는 다이내믹한 혁신도시! LH 경남혁신도시 건설공사현장 이야기



많은 사람들이 한데 어우러져 땀 흘리고 노력하는 진정한 삶의 현장이 바로 ‘건설현장’입니다. 이들에게 현장은 곧 작품과도 같은데요. 여기 멋진 작품을 완성해냈다는 자부심 하나로 어려웠던 순간을 모두 잊을 수 있다고 말하는 건설현장의 진정한 장인들이 있습니다. 바로 LH 경남혁신도시 건설공사현장의 동원건설산업 팀원들입니다. 

이들은 2013년을 시작으로 2년 간의 노력 끝에 경남혁신도시를 만들어냈는데요. 이곳은 공공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새롭게 입주하는 직주근접형 계획도시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큰 건설회사 LH와 건설의 장인 동원건설산업이 만나 더욱 완벽한 도시를 완성하게 되었죠. 멋진 작품과도 같은 혁신도시를 만들어낸 동원건설산업의 건설공사현장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경남 진주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서부경남 도약의 새로운 초석이 될 경남혁신도시의 태동이 시작된 것인데요. 이 지역은 LH 본사를 비롯해 수도권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3만 8천명이 새롭게 입주하는 직주근접형 계획도시입니다. 그 가운데 동원건설이 시공을 맡은 LH 경남혁신도시 공공분양아파트 802세대가 100% 분양을 마친 가운데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지역이 사통팔달 교통망과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차 우리나라를 대표할 다이내믹한 도시가 될 예정이에요. 그 현장에 동원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보람 있는 일이지요. 저희로서는 최선을 다해 지었으니, 지금으로선 입주민들이 들어와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2년 반 가까이 현장에 머물면서 이 지역에 정이 흠뻑 들었다는 팀원들은 정성을 들여 지은 아파트인 만큼 입주민들의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습니다.




“LH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건설회사이기에 기술적인 데이터나 제도가 가장 잘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이런 LH가 발주처이다 보니 철저한 스펙을 요구하는데다가 나름의 엄격한 기준이 있어서 이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지요.” 

LH본사가 이곳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시공사 입장에서는 깐깐한 시어머니가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는 것과도 같은 심정이었습니다. 수시로 확인하고 다른 현장보다 주시하다 보니 팀원들의 스트레스도 심할 법 한데, 튼튼한 집을 짓고자 하는 발주처의 입장을 잘 이해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었죠. 특히 이곳 현장에 투입된 현장팀원들은 소위 이 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인데요. 30년 가까운 세월을 현장에서 호령해 온 박혁 소장을 비롯해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이 모여 팀을 이루었기 때문에 탁월한 현장 장악 능력과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답니다.

“이번 현장과 같이 발주처가 요구하는 스펙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이 원가절감입니다. 직원들이 줄일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줄여가며 원가절감을 이뤄냈고, 내실을 기한 현장이라 우리 스스로도 자부심이 큽니다.”

이런 팀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사전 점검 당시 ‘하자가 이렇게 없는 곳이 여기가 처음’이라는 입주민들의 신뢰를 얻어냈고, 더불어 동원이 제일 낫다는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팀원들은 ‘동원이 참치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집도 잘 짓는구나’, ‘동원을 다시 봤다’는 칭찬을 들을 때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좋은 기운이 생겨나는 현장 뒤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한 사람들의 노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발주처인 LH가 팀원 개개인의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만 봐도 그간 이 현장을 위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는지 짐작이 가죠. 그 성과로 발주처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안전을 기록한 건설현장에 수여하는 ‘격려장’도 받았으니 팀원들에게도 뜻 깊은 현장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지난 2월 중순에는 모든 팀원들이 현장을 떠났는데요. 입주 후에도 크고 작은 민원이 발행할 수 있으므로 아직은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직원들의 화합인데요. 현장을 함께 하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수고 많이 했다는 말 전하고 싶고, 마지막 작업까지 최선을 다해서 웃음을 잃지 않는 현장이 되겠습니다.”




동원건설산업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탄탄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경남혁신도시를 성공적으로 완공했습니다. 이로써 또 한번 동원건설산업의 이름을 알리고, 고객사와 입주민들에게 신뢰를 쌓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동원건설산업은 계속해서 여러 현장에서 다양한 건물을 시공하며 그 기량을 뽐낼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될 이들의 활약에 큰 응원의 박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