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동원산업은 긍정적인 기업 문화 형성을 위해 ‘감사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사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4일에는 부산지사에서 해상직원 그리고 협력업체 대표들과 ‘행복나눔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했었죠?(행복나눔 세미나 1탄 : http://dongwonblog.tistory.com/380) ‘행복’과 ‘감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따뜻하고도 보람찬 시간이었는데요. ‘행복나눔 세미나’에 이어 또 다른 ‘감사나눔운동’, ‘행복나눔 컨설팅’과 ‘불씨캠프’까지 진행됐다고 해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따뜻한 불씨가 되어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준 훈훈한 현장! 함께 살펴볼까요~?
동원참치 전문점은 4월부터 현재까지 3개매장의 ‘행복나눔 컨설팅’을 진행했습니다. ‘행복한 매장 만들기’라는 이념 하에 진행된 작은 캠페인이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동원참치 전문점 구로점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동원참치 전문점 구로점에서는 “초심을 기억한다. 게으르지도, 조급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먼저 베푼다.”는 지침 하에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곳을 운영하며 위기도 있었지만 이러한 지침과 긍정적인 마음 덕분에 돌파구를 마련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답니다.
인생의 위기에서 도리어 해답을 발견했다는 이규성 대표는 그 저력이 어머니께서 항상 해주신 말씀에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감사히 여기고 먼저 베푸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것, 긍정으로 나를 바로 세웠던 것이 고객에게는 ‘고맙다’는 인사로, ‘자신에게는 ‘잘했다는 인정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행복나눔 컨설팅’이 진행된 당일에도 이 대표는 직원들 한 명 한 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감사편지를 작성했습니다. 모두 함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 운동을 계기로 함께 하는 행복도, 업무의 효율도 더욱 오를 수 있을 것 같죠?
지난 16일과 17일에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불씨캠프’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또한 ‘감사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벌써 네 번째를 맞이했는데요. 동원산업 감사나눔 사무국에서 각 부서의 ‘불씨’를 선정해 감사나눔운동의 주역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랍니다.
동원산업 본사에서부터 지사, 공장 및 센터까지 전국 각지의 사업장에서 온 30명의 임직원이 모여 ‘불씨캠프’를 진행했는데요. 조금은 낯선 조원들과 간단한 인사를 나눈 후, ‘상황감사’ 시간이 시작됐습니다.
‘상황감사’ 시간은 사단법인 행복나눔125의 이진영 컨설턴트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습니다. 최악의상황에서도 감사거리를 찾아내 일상의 사소한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키우는 시간이었는데요.
한 익명의 불씨는 “바쁜 일정과 밀려드는 업무로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감사할 것은 많다. 엄청난 취업난에 일할 곳이 있어 감사, 나를 믿고 일을 맡겨주셔서 감사, 업무 처리 능력을 올릴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는 상황감사를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상황감사 시간이 끝난 후 불씨캠프의 메인 이벤트, 바로 ‘100 감사쓰기’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할 대상을 정하고, 100가지의 감사한 내용을 스스로 적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사람에게 감사한 것 100가지를 생각해내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인데요. 약 2시간 반에 걸친 노력 끝에 30명 모두 ‘100 감사쓰기’에 성공했답니다.
10시 반까지 계속된 ‘100 감사쓰기’가 끝나고, 임직원들은 숙소로 돌아가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둘째 날 아침이 밝고, 임직원들은 상쾌한 마음으로 강의실에 다시 모였습니다. 먼저 전날의 ‘100 감사쓰기’ 후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공유하는 ‘감사 Befter’ 시간을 가졌는데요.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세종식독서토론’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독서’를 중요시하는 것은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경영철학 중 하나이기도 하죠? 임직원들은 ‘100 감사로 행복해진 지미 이야기’ 책을 읽은 후, 함께 토론을 하며 마음의 양식도 쌓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오세천 본부장의 진행으로 ‘행복나눔 컨설팅’이 진행되었는데요. 기업문화로 정착하기 위한 성공요인, 감사나눔운동 촉진 방법, 현장 활동 시 유의점에 대해 배우며 ‘감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았습니다.
맛있는 점심식사 후, 오후 시간에는 ‘감사테라피’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감사명상으로 마음을 다스려 보기도 하고, 오감을 깨우는 감사테라피로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기도 했는데요.
마치 MT에 온 것처럼, 동그랗게 둘러앉아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과 감사한 마음을 다시금 느껴 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감사불씨 비전’ 순서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불씨캠프를 통해 배운 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감사 실천 플랜과 개인 별 각오를 수립하고 공유해보는 시간이었는데요. ‘행복’ 조는 일터에서는 “궃은 일 마다 않는 솔선수범 태도 갖기”, 가정에서는 “가족에게 매일 감사 표현하기”, 개인적으로는 “먼저 웃고 먼저 인사하기” 등을 적어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로써 네 번째를 맞이한 동원산업 감사나눔운동 ‘불씨캠프’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매일 똑같이 돌아가는 바쁜 일상에서 탈피해,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배우고 또 소소한 행복을 찾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캠프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불씨캠프’는 지금까지 약 120명 가량의 불씨를 배출해내며 동원산업 감사나눔운동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불씨를 양성하며 긍정적인 조직 문화 개선에 기여할 예정인데요. 다음 불씨캠프에서는 또 어떠한 훈훈한 장면이 포착될 지,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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