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갑던 밤 공기도 어느 새 포근해지고, 낮 기온도 크게 올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완연한 여름인데요.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소식이 들려와 현장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바로 동원산업 ‘행복나눔 세미나’ 현장! 동원산업은 2년 전부터 긍정적인 기업 문화 형성을 위해 ‘감사나눔운동’을 진행하고 있죠. 이러한 운동 실천을 통해 동원산업의 조직문화는 더욱 건강해지고 업무 효율도 높아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감사나눔운동의 일환으로, 동원산업에서는 ‘행복나눔 세미나’ 및 ‘행복나눔 컨설팅’, ‘불씨캠프’ 등을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지난 14일 동원산업 부산지사에서 진행된 ‘행복나눔 세미나’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훈훈한 공기로 가득했던 ‘행복나눔 세미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지난 14일, 동원산업 부산지사에서는 ‘2016 동원산업 행복나눔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사적 조직문화 개선활동으로, 대기선원 해상직과 협력업체에 감사나눔 활동을 더욱 홍보하고 동참을 유도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오전 9시 해상직, 14시 협력업체 대표로 두 차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해상직 세미나부터 시작했는데요.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 최근배 부산지사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선장, 선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오전 9시, 동원산업 송유정 과장의 인사와 함께 행사는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동원그룹의 홍보 동영상부터 함께 감상했는데요. 동원그룹의 일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이명우 사장은 “오늘 감사나눔 경영의일환으로 진행되는 행복나눔세미나가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아닌 상호 소통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본격적인 세미나를 진행하기에 앞서, 송유정 과장은 동원산업이 이러한 ‘감사나눔’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이는 “칭찬하는 마음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어지고, 감사하는 마음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켜 업무 결실로 이어진다”는 사장님의 메모로 시작된 것이며, 감사의 힘을 통해 긍정적인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으로 사단법인 행복나눔125 오세천 원장의 강연이 이어졌습니다. 오세천 원장은 “나의 행복은 가정의 행복, 일터의 행복, 사회의 행복 등으로 이어지는 파동을 일으킨다 . 성공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하면 성공한다.”며 “행복(감사)는 21세기 생존의 열쇠”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어 “똑 같은 환경에서 자라는 두 식물 중 하나는 매일 ‘감사한다’고 이야기하고, 나머지 하나는 ‘미워한다’고 이야기할 때 전자는 잘 자라고 후자는 시들어 죽는다.”며 감사하다는 “말”의 긍정의 힘에 대해서도 전했습니다.
오세천 원장의 강의가 끝난 후, 이번에는 이진영 컨설턴트와 함께 행복나눔을 직접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으로, 주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메시지를 보내보았는데요.
뜬금없는 “고맙다”는 말에 “뭐가?” “왜?” 등 쿨한 반응도 많았지만, 문자를 보내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감사하는 마음 하나로 모두 마음 따뜻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감사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두 번째 방법으로는 ‘37 감사편지’를 작성해보았는데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마운 점을 37가지 적어보고, 적은 편지는 실제로 우편으로 발송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7 감사편지’의 37은 동원산업의 대표적인 제품, 참치에서 따온 숫자! 처음엔 어색하고 쑥스러워 무엇을 적을 지 망설이던 분들도 한 자 한 자 적고 나니 어느 새 편지가 빼곡해졌답니다.
적고 난 감사편지는 서로 발표해보기도 했는데요. 김창현 선장은 사랑하는 아내에게 “사랑해줘서 감사, 딸들 잘 키워줘서 감사, 오늘 아침밥 맛있게 해줘서 감사”라며 고마운 마음과 애정을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원산업 부산지사 최근배 지사장의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최근배 지사장은 ‘New Dongwon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기본에 충실하고, 청결 관리도 철저히하고, 선박일지 관리도 꼼꼼히 쓰며 안전하고 준법적인 조업 문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40세까지 살아온 방법을 가지고 나머지 40년을 살려는 사람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는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말을 인용하여 늘 도전하라는 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은 “남과 다르게! 기존과 다르게!”라는 구호를 모두 함께 힘차게 외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모두 함께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고 표현하며 행복해질 수 있었던 훈훈한 시간이었습니다.
동원산업 해상직과의 ‘행복나눔 세미나’가 마무리 되고, 오후 2시부터는 협력업체 대표들과의 ‘행복나눔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은 항상 동원산업의 일원이라는 생각으로 본사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는 협력업체 대표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협력업체와의 ‘행복나눔 세미나’ 역시 오전과 거의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었는데요. ‘협력업체와 함께 새롭게 도전합시다.’라는 주제로, 강의 내용 중간중간에는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의 경영철학과 말 등이 인용되어 동원그룹만의 정신을 배움과 동시에 행복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교육을 진행한 (사)행복나눔125 오세천 원장을 만나 인터뷰를 나눠보았습니다.
+(사)행복나눔125 오세천 원장 인터뷰
Q : ‘행복나눔 세미나’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동원산업에서는 긍정적인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2년 전부터 ‘감사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어요. 이러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연말에는 해상가족들과 함께 ‘해상가족 한마음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1박2일 불씨캠프’를 다녀오기도 했지요. 이 외에도 ‘행복나눔125’를 실천하고 있는데요. 여기서 ‘행복나눔125’란 ‘일일 1 선행, 한달 2 독서, 일일 5 감사’를 의미해요. ‘따뜻한 동행’이라는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이러한 감사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오늘 세미나 역시 동원산업 해상직과 협력업체에 이러한 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Q : 오늘 해상직 그리고 협력업체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키메시지가 있다면요?
제가 여러 곳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데, 각 기업의 사장님들이 오신 자리에서 행복하신지 질문한 적이 있어요. 그랬더니 두 분이 손을 드시더라고요. 또 한 번은 교도소에 가서 똑 같은 질문을 했는데, 그곳에서도 두 분이 손을 드셨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행복은 성공의 결과가 아니라는 것이에요. 오히려 행복하면 성공할 수 있지요. 하지만 행복은 그냥 오지 않아요. 행복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필요한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에요. 감사의 힘이 대단하거든요. 여러분 모두 작은 것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시고, 행복해지세요!
지금까지 동원산업과 함께한 ‘행복나눔 세미나’ 현장을 보여드렸습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행복으로 이어지고 행복은 쌓여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또한 함께 감사편지를 주고 받으며 평소에는 전하지 못한 훈훈한 마음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동원산업의 ‘감사나눔’은 계속됩니다. ‘감사나눔운동’과 함께 더욱 성장해가는 동원산업의 앞날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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