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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즐기다/리빙&컬쳐

[청춘동원 서포터즈] 집밥이 생각날 땐? 더 반찬 드세요!


 

요즘 1인가구, 혼족, 혼밥 과같이 개인적인 활동, 문화생활, 생활패턴과 관련된 단어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옛날 교과서에서 배웠던 ‘대가족으로 구성되어있던 가정구조가 핵가족화되었다’라는 말조차 벌써 옛날이야기가 되어가는 추세인데요. 주변에도 혼자 사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저 역시도 자취를 시작하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보다는 혼자 살아가는 것이 더  익숙해졌습니다.


자취를 하는 건, 자유로움과 나만의 공간을 누리는 여유를 느끼는 동시에 ‘정말 외롭다’ 라고 느끼는 순간도 많아집니다, 아침에 일어나 혼자 밥을 챙겨 먹어야 할 때나 혹은 정신없이 바깥활동을 하다 아무도 없는 텅빈집에 들어와 저녁을 챙겨 먹어야 할 때 등이 있죠. 아마 저 뿐만 아니라 자취를 하는 혼족들이라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외롭고 힘들다고 밥을 거를 순 없는 일! 열심히 밥을 챙겨 먹으려고 마음을 먹어도 언제나 배달음식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는데요. 막상 해먹긴 귀찮고 재료도 남을 것 같고… 만들었는데 맛이 없을 수도 있고…. 결국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전화를 걸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할 때가 허다하죠. 사실 저도 그렇게 한번 두 번 시켜 먹다가 늘어나는 몸무게에 스트레스 받고 이건 아닌 데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 꽤 좋은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내가 밥만 하고 밖에서 반찬을 사오자! 그렇게 마음을 먹고 반찬집 여러 곳에서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사서 꽤 오래동안 끼니를 해결했었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제는 반찬을 사러 나가는 일조차 귀찮아 지는 시기가 온답니다. 뿐만 아니라 반찬이 필요해서 구매했지만 맛도 어머니 손맛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고요ㅜ_ㅜ 동원그룹 청춘동원 서포터즈를 하면서 더 반찬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맞춰주는 배송시스템, 다양한 종류와 반찬 추천 친절 서비스, 훌륭한 맛의 조화까지! 이 모든게 완벽한, 더 반찬 소개합니다.





더반찬 메인 홈페이지 (www.thebanchan.co.kr)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홈페이지. 지금 가입하면 다양한 서비스까지 제공합니다. 


‘7데이 1세트 페이지’

너무 많은 반찬 종류 때문에 선택을 못하겠다면 2주에 한번 목요일 리뉴얼 되는 7데이 1세트로 편하게 반찬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어떤 반찬을 먹어야 할지 항상 고민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최적화된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문날짜 선택 서비스 페이지


주문을 하면 원하는 날짜에 배송해주는 편리한 서비스 까지. 만약 주문을 일찍 한다면 서비스반찬까지 덤으로 주는 기특한 혜택입니다.


최종 주문 내역

 

너무나 좋은 혜택과 가격에 무려 11종류의 반찬을 시키고 소시지 야채볶음 1종류를 서비스 반찬으로 받았습니다. 



다양한 더반찬의 반찬들. 깔끔하고 꼼꼼한 포장에 신뢰도 지수가 더욱 상승했습니다!



지정한 날짜에 정확히 12품목을 택배로 받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시간 선택이 안된다는 점인데, 사실 택배를 시간까지 지정해서 받을 수 는 없으니까 그 점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주문한 반찬들로 나름의 요일 별 차림을 구성해 봤습니다. 사진을 보다 보면 수저가 두개 놓아져 있는 날이 있는데 이 날엔 너무 적적 해서 친구를 불러 같이 밥을 먹은 날이랍니다. 더 반찬을 시키면 좋은 점이 혼자 먹기 위해서 반찬을 시켰는데 생각 보다 양이 많아서 친구를 불러 같이 먹게 될 때가 많았습니다. 뭐든 같이 먹어야 더욱 맛있으니까요~





월요일 아침 – 정신없이 출근을 준비하는 아침을 위한 밥상



정신없는 월요일 아침, 짬을 내어 아침밥을 챙겨 먹으니 하루가 든든했습니다.


반찬 메뉴: 미역줄기볶음, 무말랭이, 깻잎 장아찌, 양지시래기지짐, 진미채, 집에서 가져온 김치 그리고 밥과 계란프라이. 


화요일 저녁 – 일주일을 잘 시작하고 있는 나에게 주는 고기반찬 


반찬 메뉴: 양지 시래기 지짐, 오이지 무침, 진미채, 돼지 갈비찜.


수요일 저녁 – 일주일의 절반을 넘겼다!

 


소고기 양이 상당히 많아 인상깊었던 소고기 된장찌개

 

반찬 메뉴: 소시지 야채 볶음, 집에서 가져온 김치, 시래기 지짐, 무말랭이, 소고기 된장찌개.


목요일 저녁 – 불금을 기다리는 올바른 자세


삼겹살과 잘 어울리는 더반찬의 반찬들


반찬 메뉴: 무말랭이, 마늘쫑 장아찌, 미역줄기 볶음, 파채, 소고기 된장찌개, 무채, 삼겹살구이.


지금까지 나름의 더 반찬 체험기를 써봤습니다. 물론 너무 주관적인 메뉴인데다가 여기 나오는 모든 반찬을 더 반찬에서 구입해서 차린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의 밥상에 메인 메뉴를 받쳐주는 반찬들이 없다면 절~대 집에서 밥을 차려 먹을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집에다 반찬을 사두면 밖에서 사먹는 것보다 집에서 밥을 차려 먹는 빈도가 높아지는 것을 이번에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렴 배달음식이 이 보다 

좋을까요? 집에서 혼자 밥 먹는 것이 귀찮아서 배달을 시키기 위해 휴대폰을 들고 있다면 더 반찬 검색! 돈 절약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다양한 반찬들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