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면 집집마다 ‘김장 담그기’로 월동 준비를 하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동원F&B 양반김치에서는 김장을 담그는 주부들의 수고를 덜어드리고 공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고객들이 안심하고 양반김치를 즐길 수 있도록, 1999년부터 16년간 김장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에서는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도록 김장에 필요한 배추, 무, 고춧가루 등 모든 재료와 양념을 준비해드립니다. 이 재료와 양념을 활용하여 김장투어 참가 고객들은 취향과 입맛에 맞게 김치를 담그기만 하시면 됩니다. 이 날 김장투어에는 특별히 동원F&B의 The Well 주부홍보대사도 참여하여 더욱 활기찬 김장투어가 진행됐습니다. 쉽고, 간편하게 김장을 준비하는 새로운 방법, 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의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김장투어는 양반김치를 생산하는 동원F&B진천공장에서 진행되는데요. 서울에서 충청북도까지 고객들의 이동을 위해 김장투어 전용 단체 버스를 운영합니다.
진천공장에 도착하여 진천공장 임영환 공장장의 ‘양반가 김치 이야기’로 김장투어의 서막을 엽니다. 동원F&B와 양반 브랜드에 대한 소개로 김치 이야기의 서문을 열고 양반김치의 비법에서 제조과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익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양반아삭김치만의 비법을 한번 살펴볼까요?
하나, 믿을 수 있는 좋은 원료
배추부터 고춧가루까지 100% 국산 최상급 농산물로 담가 믿을 수 있습니다. 모든 배추는 계절별 이름난 산지에서 구매전문회사 동원홈푸드의 전담 인원이 믿을 수 있는 농가의 배추를 직접 확인한 후 공급받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상급의 배추만을 고집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배추 본연의 단맛이 강하고 품질이 일정합니다.
양반김치에서는 계절별로 사용하는 배추의 종류와 원산지에 차이를 두었는데요. 봄에는 경기 송탄, 충북 괴산 등지에서 나는 봄배추를 사용하고 여름에는 강원도의 태백, 정선, 대관령에서 나는 고랭지 배추를, 가을에는 경기 북부, 충청권, 전남 해남에서 나는 가을배추(단양 추광배추)를, 그리고 겨울에는 전남 해남의 겨울배추를 사용합니다.
둘, 남다른 제조비법
동원 양반김치는 저염에서 장시간 절임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염도 10%의 저염 절임수에서 온도는 18℃로 유지하고, 16~20시간 가량 천천히 장시간 절임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는 짜지 않아 건강하고 익을수록 더 깊은 맛이 더해집니다.
셋, 끊임없는 레시피 개발
동원 양반김치는 바로 먹어도 맛있고, 익을수록 더 맛있는 레시피를 꾸준히 개발합니다. 배추 7: 양념 3의 황금비율을 적용해 끝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풍부한 양념을 이용해 김치찌개나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김치 요리를 하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넷, 익을수록 맛있는 숙성 방식
동원 양반김치는 18시간 저온숙성으로 맛있는 김치를 오랫동안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를 잘 보관하고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일반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에는, 제조일로부터 9일 이내 제품을 익혀 드시려면 12시간 상온에 보관 후 냉장보관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김치 냉장고에 보관할 경우에는 제조일로부터 9일 이내 김치는 발효모드로 보관해주세요. 4℃ 이하에서 9일 정도 발효모드로 익힌 후 드시면 좋습니다. 제조일로부터 9일 경과한 김치는 보관모드로 보관해주세요. 류코노스톡 유산균 발효 공법으로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김치 맛을 냅니다.
다섯,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
배추 다듬기부터 배추 세척, 정성스런 배추 ‘속넣기’ 과정까지 철저하게 위생 원칙을 준수합니다. 식품위생을 최우선으로 설비를 구축하였으며, 철저한 세척과 선별작업으로 위생적인 제품을 만들어 냅니다. 생산 현장에 투입되는 직원은 속모자(머리망), 헤어밴드, 모자와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으로 위생 상태에 더욱 심혈을 기울입니다.
+ 동원 양반아삭김치가 아삭한 이유는?
STEP 1. 원재료 구매: 구매전문회사와 구매전문 인력을 통한 구매
STEP 2. 원재료 입고 관리: 철저한 검증을 통해 원부재료를 입고합니다.
- 배추나 무 등의 신선야채는 매월 산지를 변경할 때마다, 고춧가루, 소금, 젓갈은 입고 시 원산지 증명을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STEP 3. 생산 공정 관리: HACCP에 맞춘 원부재료의 철저한 관리 포인트를 준수합니다.
STEP 4. 당일 생산품 공장 QC: 당일 생산제품을 당일 관능과 이화학 검사를 실시합니다.
양반가 김치 이야기 이후에는 수령지까지 직접 담근 김치를 안전하게 배송하기 위해 배송스티커를 작성합니다. 담그신 김장김치는 고객님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시는 장소로 택배 배송해드립니다. 까다로운 선별을 통해 준비된 김치 원재료와 정성 가득한 손맛이 더해져 완성할 김치를 받을 가족, 친구들을 생각하며 배송스티커를 작성하는 참가자들의 손길이 빨라집니다.
이어지는 순서는 공장 견학과 고대하던 김장의 시간입니다. 김장 작업실로 가는 길에는 동원 양반김치 생산 라인에서 제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실에 들어가기 전 참가자들은 김치에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위생복으로 갈아입고 앞치마, 머리망, 토시 및 고무장갑 등 착용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혹시나 있을 먼지 제거를 위해 에어샤워장까지 거치면 작업실로 입실할 준비 완료!
작업실에는 겉절이용 배추와 절임 배추, 기본양념, 배, 무, 쪽파, 청갓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양념은 양반김치만의 가장 맛있는 양념 비율로 계량되어 준비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재료는 바로 명품 겉절이로 거듭나기 위한 양념에 들어갈 재료들입니다.
+ 김장투어 담당자에게 묻다. “명품 겉절이의 비법 재료!”
양반 김장투어에서 직접 만들어 맛보실 수 있는 명품 겉절이에는 굴, 마늘, 잣, 새우젓, 홍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참치액젓이 들어갑니다. 참치액젓이 들어가는 김치는 남도식 조리법으로 멸치액젓을 넣은 겉절이에 비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맛 덕분에 한번 김장투어에 참가한 고객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매년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 동원F&B 식자재사업부의 박승호 대리
이렇게 깔끔하게 준비된 재료들로 김장을 시작합니다. 김장 김치에 넣을 야채들을 먼저 잘게 썰어 양념과 버무려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양념을 배추 속에 겹겹이 버무리고 김장 비닐에 차곡차곡 채워 넣습니다. 한 가정의 요리사인 주부들의 손길은 동원F&B 양반김치의 김치 장인 못지 않습니다. 석박지와 김장김치 모두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자랑합니다.
재료를 손질하고 김장하는 과정에서 김장 도우미들도 참가 고객들을 도와주기 위해 나섭니다. 김치 중간 중간에 넣으면 맛있게 익을 석박지를 버무려주는 한편, 참가 고객의 옆에서 ‘배추 속 넣기’를 직접 실연해 보입니다.
최적의 김치 맛을 내는데 열중한 끝에 김치를 완성하면 꼼꼼히 포장한 후 배송스티커에 쓰인 요청 배송일에 맞추어 배송해드립니다.
열심히 김장김치를 담근 만큼 이제 맛있는 동원 양반아삭김치를 맛볼 차례! 김장김치, 명품겉절이, 백김치, 갓김치, 이렇게 4종의 다양한 양반 김치를 포함한 푸짐한 식탁으로 맛있고 건강한 점심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김치에 곁들이기에 안성맞춤인 밤 고구마와 동치미도 함께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양반김치 생산 공장답게 휴게실에는 장독대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김장투어 방문 후기 작성하고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푸짐한 동원제품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수령하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합니다.
+ 김장투어 참가 주부홍보대사를 만나다. “김장, 이제 어렵지 않아요!”
Q: 양반김치 김장투어에 참여해보니 어떠셨나요?
사실 결혼 후 아직 김장을 제 손으로 담가본 적이 없어, 올 겨울에는 제가 직접 만든 김치를 가족들에게 맛 보여주고 싶어 참가하게 되었어요.
김장이 처음이라 어렵진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는데요. 김장투어에 오니 손질된 배추와 양념 등의 김장 재료가 모두 준비되어 있어 누구나 김장을 쉽게 배우고 할 수 있겠다고 느꼈어요.
더불어, 김장할 때 유용한 장인의 김장 노하우도 얻어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엄마가 김장하실 때 보면 배추가 푹 절여져서 무를 정도의 절인 배추를 사용했는데요. 여기에서는 절인 배추보다는 더 아삭한 배추를 사용하더라고요. 김장 장인께 여쭤보니 집에서도 덜 절여진 배추를 사용하면 푹 익어도 아삭하고 신선하다고 답해주셨어요. 또한 겉절이를 담글 때는 양념 재료 중에 흔히 사용하는 생굴이나 마늘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요. 인상 깊었던 재료는 바로 홍시에요. 설탕대신 홍시를 넣으니 자연의 맛으로 훨씬 달고 건강한 맛있었어요. 이렇게 맛있게 담근 김치는 아이들 돌보시느라 고생하시는 엄마와 함께 따뜻한 수육에 곁들여 먹고 싶네요.
엄마의 정성을 그대로 담은 건강하고 안전한 김치를 쉽고 간편하게 담글 수 있는 동원 양반김치의 김장투어 이야기. 보는 것만으로도 김장 김치의 시원한 감칠맛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산지와 원료에 대해 철저히 믿을 수 있는 운영을 하고 있는 동원 양반김치 김장투어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진행합니다. 올 겨울 김장은 동원양반 김치와 함께 즐겁게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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